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상해)는 경산종묘산업특구 내 우량묘목 생산을 위한 묘목생산 전문가 육성 교육을 희망하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경산묘목 접목사 및 결속사 양성교육’을 실시한 결과 5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015년 2월 17일까지 매주 화, 목 하루 3시간씩 총 16회에 걸쳐 접목사와 결속사 2명이 한팀이 돼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묘목생산을 위한 접목, 결속기술에 대한 이론 및 다양한 실습교육의 단계적 학습이 이뤄진 이번 교육을 통해 묘목생산 전문가의 노령화 문제와 묘목전문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묘목에 대한 선진기술 보급하는 등 다양한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경산종묘클러스터사업단(이사장 정희진)은 경산이 전국 최대 묘목 생산지에도 불구하고 묘목 접목사 및 결속사의 부족으로 묘목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묘목농가들의 현장 애로사항에 귀 기울여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됐으며, 그 결과 묘목생산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김상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산묘목산업의 발전을 위해 우량묘목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및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교육은 물론 경산묘목의 브랜드화 추진 등을 통해 전국적으로 경산묘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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