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문봉현기자]
‘인천 AG 종합 2위’ 입상 등
명실 공히 스포츠 한류 선도
현장 추진 점검ㆍ관리 만전
경북체육 위상제고 ‘총력’
“불합리ㆍ탈법적 사항 단호히
대처하는 정책 펼쳐나갈 것”
새로운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비, 체육의 신가치 사업 추진으로 힘찬 개선을 시도하고 있는 경북도체육회가 알찬 2015년 사업계획을 확정,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경북체육은 2014년을 통해 국가체육 진흥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인천 아시안게임 경북체육회 2015년도 사업계획 확정, 출발 함에서 정구 등 25개 종목에 46명이 참가, 승마 등에서 금13, 은11, 동7개로 종합 2위 입상에 기여하는 등 명실 공히 스포츠 한류를 선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와의 체육교류는 체육지도자 해외취업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대표선수단의 전지훈련을 유치, 지역경제와 서민경제에 탁월한 효과를 거두었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개교 이래 최초로 스포츠 유학이 시작된 경북체고 수영팀은 새로운 학교체육의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밖에 독도사랑을 실효적 지배근거 자료축적 등으로 살아 있는 사랑 실천을 위해 독도 스포츠단 창단 운영(역도, 다이빙)과 독도사랑 태권도공연단의 도 내외 70여 차례 공연과 더불어 스포츠 공연문화 창달에 앞장서 왔다.
한편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적 기관운영과 더불어 경기력 향상 기회 보장을 현장 팀ㆍ선수에게 제공하기 위해 도내로 유치, 이전한 국군체육부대 25개 전용 전문체육시설을 활용해, 상무내에 경북도 훈련지원 센터를 개소하고, 경북대표 선수단은 자유롭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받게 됐다.
경북도체육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는 물론 현장 추진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며 도민들에 봉사하는 사업 실적으로 보답하기 위해 2015년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연중 120회(국제20, 국내100)의 국제 및 전국대회 성공적인 운영으로 우수성과 달성을 통해 경북체육의 위상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경북선수단 전용훈련센터의 활용도를 평가 받을 수 있도록 훈련과 관리에 전념하며 경북체육의 기상을 보여주는 승리 대회로 대비에 만전을 기하로 했다.
10월 문경을 중심으로 개최되는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스포츠를 넘어 평화의 울림이 전 세계를 향하게 하고, 분단의 고통을 쓰다듬어 통일의 길을 여는 계기 마련에 관심이 집중되도록 승화시킬 계획이다.
또한 체육의 신가치 사업인 해외 체육교류는 5년차를 맞아 더욱 내실 있게 1차 성과를 통해 단계를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방안이며 경북도 도정 정책과제인 ‘할매ㆍ할배의 날’의 성공적 추진에 동참, ‘3대 체육인’을 찾아 격려하는 등의 가족 공동체 문화의 소중함을 높이 기리는 역할에도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재근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의 신 가치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면서, 효용성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으로 사업의 생산성을 높여 가며 불합리하고 규정을 위반하는 탈법적 사항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는 정책을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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