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경북도는 졸업시즌을 맞아 2월말까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 점검 단속이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 및 각 지자체와 합동 실시하는 이번 지도 단속은 청소년들의 졸업식 뒷 풀이 등을 이용, 유해 업소의 주류ㆍ담배 판매 등 불법행위 방지와 청소년의 비행ㆍ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상대 주류ㆍ담배(전자담배) 판매행위, 성매매 암시전단지, 키스방전단지 등 청소년유해매체물 배포행위, DVD방, 밤10시 이후 PC방ㆍ노래방 등 출입 묵인행위 등이다. 도내 모든 시군에서 실시되는 합동 점검에는 각 시군 관계 공무원, 경찰, 시군 유해환경 감시단원 등 100여명이 나선다. 특히 여성가족부와 함께 표본점검지역으로 시군 중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역별 유해환경 특성에 대한 정보수집 후 단속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들의 보호와 일탈행위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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