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 상습적으로 식당과 병원을 찾아가 업무를 방해하고 이웃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동네조폭이 검거됐다.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A씨(55)는 지난 2012년 5월 중순께부터 올해 2월 초까지 7차례에 걸쳐 술에 취해 이웃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거나 카페나 병원 등에서 욕설을 하며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경경찰은 “앞으로도 동네조폭으로부터 불안에 떨고 있는 시민들의 피해사실을 적극 확인하고 피의자를 엄벌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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