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울진군은 2015년도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오는 27일까지 읍면사무소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입국 후 2년이상 울진군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친정방문을 하지 못한 다문화가정 10가정과 직계존비속 및 형제자매의 사망으로 급히 친정을 방문해야 하는 2가정에 대해 왕복항공료와 체류비를 250만원 한도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다문화가족 친정방문 지원사업은 2010년도 14가정 42명으로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68가정의 211명이 친정을 방문했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가족과 함께 친정을 방문함으로써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가족과 친지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도모하고 자녀들에게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최영기 사회복지과장은 “친정방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해주고 우리 군민으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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