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홍보대사 운영 조례안 등 심사 “취약계층 적극 지원 최선” 당부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지난 16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63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 했다. 새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1월 15일 상주시 정기인사로 인사이동한 집행부 각 부서장 소개에 이어 2015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로 이뤄졌다. 또한 ‘상주시 홍보대사 운영 조례안’을 포함한 2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본회의장에서 201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은 남영숙 의장을 포함한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강도 높은 질의와 함께,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집행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방지하며, 특히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각종 국책사업의 추진에 있어 계획수립단계에서부터 다양한 주민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이해관계가 상충되는 부분을 사전에 해소시키고, 시민과의 충분한 소통으로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오해없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남영숙 의장은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시의 재정여건이 어려운 만큼 불필요한 논쟁을 피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협력해 시민 만족과 지역발전의 동력을 키워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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