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가 설 선물세트 과대포장행위 및 쓰레기 불법 투기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대책은 사전 예방 활동, 쓰레기 비상 수거체계 구축,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과대포장 단속 등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7일까지 대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청소취약지역 및 도심생활 주변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 지역별 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하고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대폭 확대 비치하는 등 생활쓰레기 수거에 집중한다. 연휴기간 중인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는 시ㆍ군별 ‘처리상황반’ 및 ‘기동청소반’을 가동해 상습 투기지역 등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생활쓰레기 적체현장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수거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주요 도로의 지·정체 구간, 휴게소, 여객선터미널 등에도 쓰레기 불법투기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활동도 강화 한다. 연휴 후인 오는 23일부터 3월 1일 까지는 주요관광시설과 생활지역 등에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오승 도 환경산림자원국은 “깨끗하고 낭비 없는 설 연휴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설 연휴기간 쓰레기 관리대책’에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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