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대가 구정을 앞두고 대학 환경미화원 및 경비원과 함께 떡국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대는 지난 1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17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설맞이 대학 환경미화원·경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대학 환경미화원 및 경비원 125명과 홍덕률 총장, 이상기 교학·경영부총장,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학 경영진은 깨끗하고 안전한 캠퍼스 조성에 노고가 많은 대학 환경미화원·경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학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했다.
홍덕률 총장은 “여러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학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곧 입학할 신입생들이 학교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캠퍼스 환경 및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