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지난 18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 '2025 경주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5년부터 민간교향악단과 함께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시민들과 함께 염원하고자 기획됐으며, 대한민국 제1호 뮤지컬 음악감독인 박칼린 감독이 지휘를 맡고 뮤지컬 배우 윤지인·박유겸과 가수 이희주·NOHD, 색소포니스트 김소폰 등이 출연해 유명 뮤지컬 넘버와 영화 OST 등을 선보였다. 한국전력 대구본부는 이날 공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8일 포스코 역삼타워 이벤트홀에서 첫 오프라인 직무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와 사업에 관심있는 경기도 거주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일, 회사, 관계를 바꾸는 대화의 기술’을 주제로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직장 내 소통 능력 향상과 실전 스피치 전략을 전달했다. 강의는 직장 내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 방식, 효과적인 피드백 전달법 등 실질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재단은 직무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와 정서적 안정까지 지원하는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청년 노동자 지원 플러스+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의 커리어 성장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직무 역량을 높이는 교육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등 정서적 회복도 함께 제공된다.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소외 계층 이웃을 위한 ‘6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매월 1회 김치․반찬을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대상자 50세대에 반찬 전달과 안부 확인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육교직원 및 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및 부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여름꽃으로 공원 내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에게 풍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해킹 사고로 수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은 가운데,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함에도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 보호조치가 미흡함을 지적하며, 디지털 비상사태에 따른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 체계의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행법에서는 해킹 등 디지털 비상사태에 직접 대응할 수 있는 보호 방안이 전무하다”며 “실제 이번 해킹 사고 수습 과정에서 가장 효과적인 조치라고 알려진 유심(USIM) 교체도 디지털 취약계층은 이해하기 어려웠고, 사실상 방치되고 말았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격차 해소와 함께 비상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대구시 차원에서 준비해야 한다”면서 “지원센터 설치, 방문지원 체계 등을 포함한 실질적 대응체계 수립이 필요하다” 고 주장했다. 김원규 의원은 향후 대구시의 관련 조례 정비와 함께 디지털 비상대응 로드맵 수립, 시민 대상 대응교육 프로그램 개발, 통신사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효율적인 디지털 위기 대응 체계 수립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18년 9월 28일 전좌석 안전띠 착용 개정도로교통법이 시행되었고, 차량 탑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 경고음이 울리는 등 안전띠 착용에 관해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과거에 비해 안전띠 착용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뒷좌석의 경우 여전히 안전띠를 미착용하는 경우가 많고, 전체적으로 안전띠 착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안전불감증’ 상태다.
울진군은 지난 6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가부지 보상협의회 제3차 회의을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김주범 의원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남성 성폭력 피해자 상담환경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2023년 경찰청 성범죄 피해자 자료에 따르면, 남성은 6536명, 여성은 2만8204명으로 전체 피해자 중 18%가 남성 피해자로 성범죄 피해가 더 이상 여자에게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추세 또한 지난 2019년 6.9%에서 2023년 18.81%로 꾸준히 증가해 남성 피해자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구해바라기센터 상담 통계에 따르면, 대구시는 전체 상담 건수 1만8302건 중 남성 피해자 상담은 1752건에 불과하고,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 남성 피해자가 실질적으로 상담을 받기가 어려운 환경이다. 이에 김 의원은 “현재의 성폭력 상담체계는 여성 피해자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남성 피해자가 상담을 받기 쉽지 않은 환경이다”면서 “남성 피해자는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 인해 피해 사실을 외부에 드러내는 데 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고, 남성 피해자들의 심리적 특성과 사회적 상황을 반영한 남성 상담사 배치가 필요하다”며 대구시의 남성 상담사 배치 계획이 있는지 물었다. 또 △성별에 기반한 맞춤형 피해자 보고 체계 구축 △남성 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시설 유치 △성폭력 상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개선 및 관련 정보 홍보가 미흡한 점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을 요구했다. 끝으로, 김주범 의원은 “남성 성폭력 피해자를 전담할 수 있는 전문 상담사 배치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성별에 관계 없이 모든 성폭력 피해자가 차별 없이 보호받고,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6.25전쟁 제75주년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서한열(94) 등 8가구의 자택을 직접 방문해, 국가의 수호와 민족을 위한 헌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특별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위문은 지난 16~19일까지 진행됐으며, 생존 6.25참전용사 97명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75년전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신 참전용사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정신은 오늘날 우리의 자유와 번영의 뿌리”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3일부터 개별 관광객 대상으로 ‘2025 개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 슬기롭게 영덕여행’을 본격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영덕을 방문하는 타지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체류형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영덕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12가정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여덟 번째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가족들은 잘 익은 블루베리를 고르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체험 내내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9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구영테크와 ‘대회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겸 조직위원장, 이희화 ㈜구영테크 회장, 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협약을 맺고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구영테크는 대회종료일인 내년 9월 3일까지 대회 공식 후원사로 함께하게 되며, 후원사 최고 등급인 ‘공식스폰서’ 지위로 공식후원사 명칭사용권, 후원사 홍보, 개·폐회식 및 환영리셉션 초청, 후원사 전용공간 제공,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예우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나눔연맹 안미란 대표가 지난 17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3800만원 상당의 쌀(10kg) 1,000포를 기탁했다.
안동의료재단 안동요양병원이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3년 2주기 5차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안동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 이내’ 최상위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3년 7~12월까지 전국 13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입원환자 수 대비 전문인력 비율과 환자의 의료서비스를 평가하는 △ 평가지표 △ 모니터링지표 총 17개 평가지표로 구성됐다. 안동요양병원은 종합점수 91점을 획득하며 전체 평균(77.9점)을 크게 상회했고, ‘상위 10% 이내 기관’에 포함돼 3년 연속 1등급을 안동 유일 요양병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청도군은 지난 17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위기 청소년 사례를 공유하면 연계 및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청도군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도군의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핵심 협의체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
청도군은 지난 18일 각북면 군불로 물놀이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영유아 잠재능력 개발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령초등학교 육상부가 지난 17∼18일까지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교육감배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고령초등학교 6학년 문재현, 박혜선 학생 등 7명이 출전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문재현 학생은 공던지기 종목에 출전해 안정적인 자세와 파워를 바탕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박혜선 학생은 여자 6학년부 800m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고령군은 지난 18일 군수실에서 한전MCS(주) 대구지사 고령지점과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한전MCS(주) 전력매니저 6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 등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선제적 발굴 및 신속한 지원으로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10시30분 대회의실에서 소소기획단 발대식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