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지난 6월부터 개명 신고 1일(24시간) 처리제를 도입해 민원 처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개명 신고는 개인의 신분 사항에 변동을 초래하는 중요한 절차로, 가족관계등록부 정리 외에도 각종 신분증 재발급, 인감, 부동산, 은행명의 변경 등 다양한 후속 절차가 수반된다. 이에 따라 처리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이에 서구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명 신고 처리 전담 직원을 지정해 개명 신고 접수 후 처리까지 평균 3~4일이 소요되던 기간을 1일(24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1일 처리제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64건의 개명 신고가 24시간 내로 처리됐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4일 AW호텔에서 ‘달서구 은빛어울마당 큰잔치’에 참석한다.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 본사에서 창립 41주년과 대구 이전 10주년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 대구 10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힘찬 포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홍원화 경북대 총장, 대구지역 공공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전국 천연가스 공급을 이루기까지 지난 41년 간 땀 흘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대구 이전 10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지역 상생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가스공사는 이날 기념식을
대구 간송미술관이 드디어 그 문을 열었다. 간송미술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그 설립 이래 우리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보존하는데 헌신해 왔다. 이번 대구 분관의 개관은 이러한 '문화보국'의 정신이 대구에서 새롭게 꽃 피우는 중요한 순간이라 할 수 있다. 대구는 국채보상운동의 발상지로서, 그리고 한국 근대미술의 중심지로서 그 위상이 남다른 곳이다. 간송의 정신이 새롭게 뿌리내린 대구가 그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바탕 삼아 대한민국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하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문화재 전시뿐 아니라 우리 지역 경제와 사회에 미칠 긍정적 영향 또한 기대된다. 간송미술관은 단지 예술의 전당을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대구 시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 이러한 문화적 자산은 대구를 더욱 매력적이고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4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상주 함창중앙초등학교 6학년 권지혜 학생이 3일 발표된 제45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심사결과 최우수상(1등급)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상작 ‘특명 엘리베이터 손끼임 사고를 막아라’는 엘리베이터 문과 벽 틈에 어린이들의 손이 끼이는 안전사고를 막기 위한 발명품이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안전 장치로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지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발명품을 개선하고 만드는데 힘든 점이 많았어요. 하지만 박인홍 선생님의 격려 덕에 이렇게 좋은 상을 받은 것 같아서 감사하고 기뻐요. 앞으로 안전을 지키는 과학자가 돼서 세상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정선 함창중앙초등학교장은 “평소 다양한 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던 권지혜 학생이 그동안 기울였던 노력에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명 특색 교육활동을 이어나가고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함창중앙초등학교는 2024학년도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과 발명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1인 1발명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북도교육청 발명최우수학교
대구광역시는 추석을 맞아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추석맞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는 6일~8일까지 (옛)두류정수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농가의 판로확보를 돕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로 선물 세트와 제수용품을 준비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사과, 단감, 포도 등의 과일, 제수용 채소, 꿀 등 가공품, 선물 세트, 햅쌀 등 100여 개 품목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산물과 축산물도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 축협에서 동참해 시세보다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고물가와 폭염 등의 이상기후로 가격이 급등한 농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인데, 특히 제수용 사과(3구), 배(3구), 계란을 시중가보다 30% 정도 할인한 가격으로 1일 2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4~18일까지 추석 연휴 안전 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4일 동해해경은 "지난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선박사고는 5건, 연안 사고는 2건이 발생했다"며 "사고 원인은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음주 및 낚시로 인한 실족, 익수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경비함장, 파출소장 등 현장
울진해양경찰서는 파괴력이 법적 기준치(0.02Km)의 최대 540배를 초과하는 불법 모의 총포총 48자루를 직접 제조하고 판매해 약 3천만원의 부당 수익금을 챙긴 피의자 A씨(남, 40대), A씨로부터 구입한 모의 총포를 소지한 B씨(남, 50대) 등 불법으로 모의총포를 제조·판매·소지한 A씨 등 3명을 검거하여 검찰에 송치(불구속)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지난 3월경 불법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해상에 입수하여 전복, 해삼 등을 포획한 혐의로 입건된 B씨와 C씨(남, 40대)가 범행을 부인하자 목격자 및 현장 출동한 경찰관의 진술, 주변 CCTV 영상을 확보하고, B씨를 대상으로 폴리그래프(거짓말 탐지) 검사를 진행하는 등 증거를 수집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이 통학버스를 타고 출근하며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살피는 등 새 학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대구대는 개강 첫날인 2일 경산시 임당역 인근 통학버스 정류장에서 개강맞이 학생 환영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박순진 총장, 이정호 부총장, 오진희 학생처장 등 대학 보직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100인분의 햄버거, 음료 등을 나눠주고 개강 인사를 전했다. 또한 박 총장은 임당역에서 경산캠퍼스까지 운행하는 통학버스를 학생들과 함께 타고 출근하며 통학 여건을 직접 체험했다. 현재 대구대는 20개 노선의 통학버스를 하루 90여 차례 운영하는 등 지역 대학 중 가장 많은 통학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포항, 울산, 경주, 영천 등 대구 지역 외 노선도 운영 중이다. 또한 대구대는 올해 말 대구도시철도 1호선 개통과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에 맞춘 연계 노선 신설은 물론 학생들의 통학 노선을 분석해 강의실까지 편안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오진희 학생처장은 “오늘 행사는 총장님이 직접 학생들에게 개강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의지를 담았다”면서 “오늘 보고 느낀 점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생들이 통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통학 환경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또한 3~4일에는 ‘총장님이 쏘는 에너지 충전 커피차’ 행사도 연다. 총장 등 대학 본부 보직자와 교수회, 직원노동조합, 학생회 관계자들은 3일과 4일 각각 경산캠퍼스 동편 복지관과 빛광장에서 총 2000잔의 커피와 차를 학생들에게 전하며 새 학기를 응원한다. 이외에도 대구대는 캠퍼스에 2학기 개강에 맞춰 학생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달아 활력 넘치는 개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개강 담화문을 통해 “2학기에는 가을 축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캠퍼스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면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캠퍼스가 학생 문화로 물드는 2학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일 간부회의에서 추석을 앞두고 도민 민생과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길 것을 당부했다. 먼저 “추석 연휴 동안 도내 병원·의료원 등의 병실과 긴급 응급시설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도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 벌초와 성묘 시에 벌 쏘임과 추석 연휴 고향 방문길 안전사고 예방 대응을 강조했다. 그뿐만 아니라 민족 대명절 추석이 소상공인·전통시장·중소기업 등 민생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2025년 정부 예산안 확정에 따른 경북도 국가 투자예산 확보 점검도 집중 이뤄졌다.
DGB 금융그룹은 3일 시청 동인청사 2층에서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키트 및 성금 등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 DGB금융그룹은 하반기 행복드림데이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물품키트 포장 봉사활동 및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탁받은 추석물품키트는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및 노숙인자활시설에 배분돼,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전달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성태문 DGB금융그룹 전무,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물품키트포장 봉사활동과 전달식 및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후원으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회취약계층인 노숙인들에게 추석물품키트(밀키트,생필품,위생용품 등)를 전달해 보다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산시는 지난 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 설명회를 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대구광역시와 법제처는 3일 지역에 소재한 미래첨단소재㈜에서 기업 규제개선을 위한 합동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간담회에는 법제처 법제정책국장, 대구광역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지역 기업 미래첨단소재㈜ 및 ㈜아이로바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신산업 현장에서 기업들이 직면하고 있는 시급한 규제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회의는 △기업의 규제안건 제안, △기업 제안 규제 해소 및 법제 방안 논의, △기타 규제개선 필요 과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이차전지 폐수처리 관련 배출허용기준 신설, △사람 추종형 카트로봇 보도통행 규정 신설, △장애인등편의법과 교통약자 세부규정 통합관리, △지방투자기업 지원 보조사업 이행기간 동일 적용 등이 다뤄졌다. 특히 현장에 참석한 기업에서는 신산업 기술 개발은 빠른 데 비해 법 조항이 따라가지 못하는 법제 미비 사례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다.
우리 민족의 영산인 백두산을 주제로 특별전이 열렸다. 동북아역사재단은 국립중앙도서관, 지도포럼과 공동으로 제2회 지도의 날 행사를 3~6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백두산, 지도와 문화’라는 주제로 백두산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옛 지도와 그 안에 담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구성했다. 행사의 특징은 전시 주제를 학문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대회를 병행하는 것이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8월 29일부터 30일까지 포항북부소방서와 포항 블루밸리 산업단지를 방문해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옛 포항북부경찰서 터로 이전 추진 중인 포항북부소방서를 방문해 이전 진행상황과 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 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방북부소방서는 1987년 준공돼 좁은 부지와 노후화된 건물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과거 이전이 수차례 진행됐지만 부지 매입, 절차 지연등 여려움을 겪어오다 구 포항북부경찰서 부지가 한국자산관리공사를 통해 매물로 나오면 포항시가 이를 구입해 소방에 무상 제공하고, 경북소방본부가 예산을 들여 추진중이다. 또한 최근 전기차 수요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어려움을 듣고자 포항블루 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현장을 방문해 진행현황 상황을 보고 받고 분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조성공사 현장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유사·중복 재가노인돌봄사업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개편해 향후 증가하는 노인 돌봄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노인 돌봄 정책환경이 대상자 중심의 통합적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변화됨에 따라, 유사·중복 재가노인돌봄사업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개편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대구광역시 노인실태조사(3월)에 의하면, 노인들은 현재 거주하는 집에서 계속 거주하길 원하며(90%), 요양시설보다 현재 거주 중인 집에서 재가지원서비스(67.7%)를 원한다고 응답해 지역사회 계속 거주(Aging in Place) 욕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대구시에서는 노인들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기 위해 공적노인돌봄서비스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개 사업에 대구시 재원을 투입해 장기요양 등 고비용 돌봄 진입 예방을 위한 예방적 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 앞에서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명절에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군수, 도의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소개 및 후원물품 전달식, 온기나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행사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는 3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아동생활시설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산시 소재 아동생활시설인 ‘스토르게그룹홈’에 전달될 예정으로, 해당 그룹홈은 가정 해체, 학대 및 빈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동들이 사랑받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권리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은 그룹홈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985년에 설립된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부와 주택업계, 소비자 간의 가교 역할을 하며 국민 주거 수준 향상과 주택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해 왔다. 매년 재해구호 및 어려운 지역사회를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과 기부 문화 확산
경산시가족센터는 8월부터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고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경산시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 역할 교육, 스포츠 관람, 아쿠아리움 체험 등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도와 역량을 높이고, 아버지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강화함으로써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경산시 거주 남성 양육자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도와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아버지 역할 교육과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내용은 경산시가족센터(053-819-5500)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