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역주민과 함께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예주복합어울림센터 신축공사’에 착공함에 따라 지난 3일 영해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주경찰서는 영주제일고 등굣길 학생대상 딥페이크(허위합성물) 범죄예방 및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딥페이크(허위합성물)는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용해 대상되는 인물을 영상속 인물과 합성해 범죄에 이용하는 것으로, 청소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접근성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아 딥페이크 범죄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4일부터 6일까지 울릉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8.15 광복쌀 홍보 및 관광개발 시책 발굴 워크숍에 참석한다.
영덕군 홍보소통과 김영남 과장과 직원 12명은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강구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영덕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실속 있는 장보기를 적극 장려하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들에게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하는 한편, 지역상품권 행사와 수산물 할인 행사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청도군은 여권 민원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중인 ‘수요 야간여권 민원실’이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세대와 성별 차이를 극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청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2024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2월 6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고령군은 3일, 운수면복지회관 2층에서 수강생 및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양성사업은 지난 7월 16일 개강식과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이론과 실습, 구미시 비교견학 등을 포함하여 총 45시간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3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 중 19명이 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초대형 무역전쟁'이 시작될 수 있으며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는 더 치명적일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포브스 수석 칼럼니스트인 윌리엄 페섹은 4일 세계경제연구원 초청 조찬 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페섹은 미국 대선 분위기와 관련해 "지난달 해리스의 민주당 대선 후보 수락 연설 이후 해리스 캠페인이 만들어내고 있는 긍정적 모멘텀을 고려하면 해리스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현재 미국 내 분위기는 해리스와 트럼프 중 누가 당선될지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박빙의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페섹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될 경우 미국은 현 바이든 행정부의 경제·외교 정책을 강화해 '안정과 연대'의 길로 나아가겠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초대형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를 황폐화할 수 있다고 했다.
조선 후기 한일 관계를 재조명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동북아역사재단은 한일관계사학회와 공동으로 6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조선 후기 한일관계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5일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한일관계사 연구 후속세대 간 공동연구와 학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근대 동아시아 국제관계를 배경으로 한 한일관계사, 지역 간 교류사 연구 모임을 지속해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는 '불수능'으로 꼽힌 작년 수능과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난도가 내려간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지문이 담고 있는 정보량이 많지 않고, EBS와 연계돼 수험생들에게 소재가 익숙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EBS 국어 대표 강사인 한병훈 천안 중앙고 교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9월 모의평가 국어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전체적인 난이도는 2024학년도 수능,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 쉬운 편이었다"며 "절대적인 난이도로만 보면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거나 살짝 쉬운 편"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 영역은 표준점
고령군은 고령으로 귀농한 1~3년차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3일 농업인교육관 1층 강의실에서 귀농인 영농정착 전문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전문기술 교육은 딸기, 토마토를 주력으로 10월 15일까지 주1~2회씩 총 10회 교육을 한다. 작목별 재배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고령군 우수 농가 현장학습 및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견학을 하며 최근 농업 트렌드에 맞춰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자 중 60%는 고령군으로 전입한 지 1년 이하의 초보 귀농인들이며, 그 외 대구, 울산, 전주 등 전국 각지에서 고령군으로 귀농귀촌의 꿈을 안고 교육을 신청한 예비 귀농인이다. 농업창업을 위해 고령으로 온 예비 청년후계농들의 참석도 눈에 띄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오후 2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영양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경쟁력있는 지역 가공상품과 최적의 가공기술 개발로 지역 농가의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자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참여 희망 농가와 관련 공무원들이 모인 가운데 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사업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3월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의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는 농업 경영체 중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농가 두 곳과 함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표준화된 가공 레시피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저당 사과잼 등 잼 5종, 지역 농산물인 수비초와 사과를 이용한 소스류를 시식하고 맛을 평가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간보고회에 참석한 조모 대표는 “30년을 농사만 짓다가 내가 농사지은 농산물을 가공해 보고 싶어 가공센터 활용교육을 이수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힘들었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렇게 주요 가공 기술이전 및 디자인 개발에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 이제 열심히 판로개척을 하고 제품을 생산해 판매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사업은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신제품 및 디자인 개발 용역으로 개별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이 민선 8기 반환점을 지나며 84개 공약 이행에 한층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이행 평가위원 11명 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영양군수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2년간의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행 현황 점검 결과는 지난 2년간 추진한 84개 공약사업에 대해 공약사항이 당초 취지대로 이행되었는지 사업별 진척 정도, 사업비 확보, 집행 비율 등에 대해 부서별 자체평가 후 보고회에서 군민평가위원 의견 수렴을 거쳐 추후 영양군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6월 말 기준 평균 공약 이행률은 58.1%이며, 전체 84건 중 완료 24, 추진중 60으로 공약 이행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민선 8기 전반기는 공약의 씨앗을 뿌리고 모종을 심은 시기라면, 후반기는 공약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시기로 보고 공약 이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양군은‘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을 민선 8기 군정 목표로 설정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전면에 내세워 군민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무엇보다 군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변화로 희망찬 영양을 실감할 수 있는 군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군민의 한결같은 신뢰와 지지를 밑거름 삼아 민선 8기 3년 차에도 변화와 희망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말에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3 경진대회 ‘우수상’에 이어, ‘전국 최초 50세 이상 군민건강검진 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의 우수성을 인정
고령군은 운행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과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연말까지 계속해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8억여 원의 예산으로 680여 대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월까지 247대, 7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이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차종, 연식, 중량 등 제원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가 지원 대상이며,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받고, 부착일로부터 3년간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고령군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농가를 모집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해외 지자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근로자를 도입하거나 고령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법으로, 농가에서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농가와 계절근로자 매칭 작업을 통해 내년 2월부터 입국할 예정이다. 참여 농가는 근로자에게 적정 주거환경 제공 및 2025년 최저시급(1만30원) 기준 월급을 지급하는 등 고용주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이정섭 제74대 신임 포항북부경찰서장<사진>이 취임했다. 이정섭 포항북부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경북경찰청과 충북경찰청에서 여성청소년 과장, 청송경찰서, 고령경찰서 서장, 경북청 사이버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시는 지난 3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방문한 가운데 기업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반도체 선도기업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동훈 대표와 함께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미시의회 의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과 원익QnC를 방문해 반도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반도체 기업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관계자와 지역 반도체 기업 임직원, 경상북도와 구미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과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 기업인들은 K-반도체 소재부품산업의 국산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도권 수준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문화재단은 지난 2일부터 10월 7일까지 구미시민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 문화의 장기적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구미시의 조명되지 않은 역사 문화자원 활용과 지역 문화 차이 해소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잠재력, 창의성, 실현 가능성이며, 총상금은 430만원이다. 최우수작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미문화재단의 문화 다양성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