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근남면 맑은물사업소 보배수 생산동에서 겨울철 이상기후로 폭설 및 동파 시 단수로 인한 물 공급 중단 사전대비 병입수돗물인 보배수를 생산한다.
지난 2일 울진군 왕피천공원 아름관에서 울진군 직원과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진군 직원 가족 명랑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공무직노동조합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6일부터 영천에 소재하고 있는 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 ‘영천 목조각장 조병현 선생’의 전승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단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기하기 위한 홍보동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동영상은 삼청2리장, 연세우유 왜관대리점, 한전mcs(주)칠곡지점(김은진 차장)이 직접 출연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주변의 관심을 독려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연세우유 왜관대리점과 한전mcs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관련하여 칠곡군과 상호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온 업체이다.
경북도는 5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요 내용 설명을 위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 중재안에 대한 4개 기관 공동 합의문 등 대구·경북 통합과 관련한 주요 내용 설명과 권역별 설명회 등 주민 의견수렴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해 도정과 시군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과 활발한 정책토론이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도정 현안으로 지방교부세 조정에 따른 재정 운용 방안에 대한 발표와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사안이 논의됐다. 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주요 내용 설명을 통해 도민들의 행정통합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시군 부단체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시군 부단체장들은 △영천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경산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조성사업 타당성 평가 △청송 송생~하의간 도로 건설 △봉화 주실령 터널 설치 공사 등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주민 불편 사항 등을 건의했다.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국가 세수 결손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시군의 재정 어려움이 예상되나, 민생안정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예산집행을 빈틈없이 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관련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통합으로 변화되는 대구·경북의 미래상을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 행정통합 권역별 주민설명회’는 7일 포항시를 시작으로 경산, 안동, 구미 등 4개 권역별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내용과 과제’를 주제로 행정통합 추진 설명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오는 12일까지 북구 지역 내 장례식장 5곳에 대한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장례용품의 품목별 가격 게시 여부, △장례용품의 부당한 판매 강요 등 법률 위반 여부, △장례식장 시설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장례식장 영업자 및 종사자의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고원학)은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많이 구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강기능식품과 과자, 조미료 등 가공식품 등 10개 품목 이상으로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식중독균, 대장균군 등에 대해 중점 검사한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5일 의원 및 집행부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영천시 경마공원 이주민 융자금 이자차액보전 및 임대주택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천시 노인복지증진 조례안’ 등 총 13건과 의원발의 조례안인 ‘영천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우애자(대표발의)‧이영기 의원 공동발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천시 임고강변공원 및 영천댐공원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하여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준비를 철저하게 해주길 바라며, 공원 관리 구역과 유료‧무료 이용구역도 확실히 정해서 이용객들의 혼란이 없도록 챙겨주길 바란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우애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영천시 성인 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은 기초문해능력이 부족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들이 문자해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배움의 시기를 놓친 분들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배움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만끽하여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경북도청에서 베트남 국영방송 VTC1방송사를 통해 경북관광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VTC1(Vietnam Multimedia Coporation) 방송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본부를 두고 정부가 운영하며 베트남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국영방송이다. VTC1 방송국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문경의 드라마촬영지, 구미 라면축제, 경주 세계유산 및 황리단길, 안동 하회마을 등을 둘러보며 경북의 다채로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주요 방한국가인 베트남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도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역사적으로 대한민국을 선진국으로 도약시켰으며 현재도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경주가 지난 6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선정됐음을 강조하며, 가장 한국적인 지역이자 회의장과 숙박시설, 공항 등 국제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요 21개국 정상을 비롯한 많은 외국인이 경북을 방문할 것을 대비해 ‘2025 경북 방문의 해’등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한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 세계가 경북을 주목할 것이며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며 “경주 외에도 영국 여왕이 선택한 ‘안동’, 한류드라마 촬영지 맛집 ‘문경’등을 방문하면 진정한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경북을 찾은 글로벌 인플루언서 10명을 문경, 구미, 경주, 안동지역에 초청해 이들이 경험한 경북관광의 멋과 맛, 흥을 SNS에 업로드하
포스코이앤씨가 국내 최대 규모의 리모델링 단지인 ‘더샵 둔촌포레’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입주를 개시했다.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30-4번지에 위치한 더샵 둔촌포레는 지난 1984년 준공된 둔촌 현대 1차 아파트를 총 38개월에 거쳐 리모델링 공사해 2024년 10월 새롭게 탄생했다. 더샵 둔촌포레는 2014년 리모델링 관련 법 개정이후 최초 준공된 ‘개포 더샵 트리에’(舊 개포 우성 9차)에 이어 포스코이앤씨의 두번째 준공 단지다. 더샵 둔촌포레는 리모델링 전 지하주차장없이 지상 14층, 5개동 498세대에서 지하주차장 2개층을 신설하고 지상 최대 14층, 총 8개동 572세대로 변모했다. 특히, 신축 3개동을 별동 증축했는데 이는 국내 리모델링 단지 중 첫 사례다. 일반분양 74세대는 올해3월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청약 1순위에서 평균청약률 93:1을 기록하는 등 서울 도심지역 신규주택 공급에도 기여했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정명숙)은 지난 1일, 자매부대인 해병1사단 군수단 정비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2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창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최광두)와 함께 방문하여 자매결연 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관군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천시 대항면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행복이 가득한 대항면 마을학습관 운영계획의 일환으로, ‘뮤지컬 스푼으로 신나는 노래교실'을 11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되는 마을학습관은 대항면 관내 26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포항 장흥중학교는 5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학교 인근 등굣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학부모협의회와 협력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장흥중학교는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특히 사이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참여하여 '대충 적은 댓글 하나, 평생 가는 친구 상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현수막과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온라인에서의 언어 예절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적인 행동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이번 캠페인에서 장흥중학교는 학생들에게 온라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적인 행동에 대해 알리고, 그로 인해 생길 수 있는 피해를 교육하는 활동을 벌였다. 특히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캠페인에는 학교폭력 예방과 사이버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되어 있었다. 조성훈 장흥중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인식시키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을 뿌리 뽑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학부모협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 학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논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협의회 송재만 회장은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사이버 공간에서의 폭력도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 “학교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흥중학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학교폭력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포항 장흥중학교와 학부모협의회의 캠페인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
예천군가족센터는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아이돌보미 법정의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돌봄 가정방문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퇴직연금 교육, 긴급복지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장애인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총 109명이 수료했다. 주정하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보미들의 자질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대1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지난 4일, 정문겸 자산동 영농회장과 아들 정정화 씨가 김천시 부항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백미 10kg 20포를 부항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문겸 영농회장은 “어릴 적 힘들게 살았던 만큼, 겨울이 되면 어려운 분들 생각이 많이 난다. 시골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밥이라도 든든히 드셨으면 좋겠다. 아들과 함께하는 이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5일 우리나라 최초 세계지도인 「만국전도」 복제품을 독도박물관에 전달하고, 박물관형 콘텐츠 개발과 전시·교육 활용 강화를 위한 MOU 후속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MOU 후속사업의 일환으로, 예천박물관 대표 소장품인 국내 최초 세계지도 「만국전도」와 국내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 안용복의 활동상이 기록된 「동국통지」 등 주요 자료를 공유해 양 기관이 상생하는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박물관은 2020년 독도박물관과 MOU 체결했으며, 2021년에는 독도를 주제로 한 ‘공동기획전’을 개최했다. 또, 2021년부터 ‘나라사랑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개설해 독도박물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예천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경북 도내 사과주산지 14개 시군협의회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능금농협이 주관해 열렸으며, 서울시청 지나는 시민들에게 경북 사과를 선보이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천군은 이번 행사에서 예천사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가 1만5000원인 2.5kg 사과 한 박스를 1만1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예천참기름, 예천잡곡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사과는 해발 300~600m 소백산맥 중간 산지의 일교차가 큰 곳에서 재배되어 색과 모양이 좋고 당도가 높으며, 과즙이 풍부해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예천사과를 서울 소비자들에게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판로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최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일 또래상담자 연합회 동아리 회원들을 대상으로 대구시 중구 동성로 스파크랜드에서 ‘또래상담자연합회 동아리 놀이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상담자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됐으며, 실내클라이밍, 짚코스터, 레이저 사격, 레이저서바이벌 등 다양한 실내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교류와 화합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고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을 돕는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이날 참여한 또래상담자는 “친구들과 모두 함께 한 레이저서바이벌 게임이 특히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모든 것을 잊고 신나게 논 것 같아요. 또래상담자들이 함께 해서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5일 오전 군위고등학교를 찾아 막바지 수능 시험준비에 열중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격려 방문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실과소장 및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봉우리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수능 대박 기원 찹쌀떡 등을 전달하며 수험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큰 시험을 앞두고 긴장이 되겠지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온 자신을 믿고 신중히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를 것”이라며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편 “다가오는 군위군 대변혁의 시대에 교육분야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학생이 행복한 군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시일 군위중고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 30여명이 지난 4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의장님과의 간담회, 안동시의회 홍보영상 시청, 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학생들은 안동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과제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한 것이다. 김경도 의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 발전의 동력이 될 학생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소통하며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 “청년들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