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50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배영호 위원장은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에 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주군보건소는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사결정, 사업 운영까지 초전면 건강위원회에서 주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관절튼튼 초전면 만들기’ 14개 마을, ‘웃음 꽃피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에 8개 마을이 참여하였고, 걷기 및 코바늘 동아리를 18개 마을에서 운영해 초전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올해 시범사업으로 초전면 대장2리에서 진행됐던 ‘마음학교 억복열기 시범사업’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초전면 주민들이 한 해 동안 열심히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 주민주도·주민참여·주민자율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초전면에 뿌리내리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과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범어2동 야시골협동조합에서 새마을부녀회, 야시골협동조합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5kg 70박스는 범어2동 희망나눔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야시골협동조합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찬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치를 받으시는 모든 분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와 직원들이 지역의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난 6~8일까지 서울 강동농협 하나로마트 로데오점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를 펼쳤다.
달성군 옥포읍은 9일 연말을 맞이해 힘쎈한우한돈(대표 모윤애)에서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힘쎈한우한돈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과 돼지고기 등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고물가와 난방비 등으로 어려워하는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달성군은 9일 지역 경서중학교에서 주관한 김치나눔행사를 지원하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치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합심! 밥심! 안심! 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서중학교 봉사동아리 ‘溫(따뜻할 온)on!’에서 주관했으며, 학생들이 직접 김장한 김장김치를 저소득층에게 나누어줌으로써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의미가 뜻깊었다. 달성군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20여 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방문해 학생들이 만든 온정이 담긴 김치(5kg) 25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이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며, 이로써 이번 사업을 단순한 물품전달이 아닌 위기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돌봄 체계 강화의 계기로 이어갈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음과 동시에 나눔의 기쁨을 배워갈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교육지원청은 9일 지역 내 유·초·중·고 학교(원)장 17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및 주요업무 전달을 위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겨울방학 대비 학생 생활교육 운영 방안을 안내하고, 학교별 겨울방학 계획에 이를 반영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람 있는 방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 방역, 교육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각급 학교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업무 계획을 전달했다.
범물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2024 범물99 페스티벌‘10th 함께한 우리 10th 함께할 우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범물노인복지관이 지난 10년간 지역 노인복지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10년을 위한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지역 경로당 회장 및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회원‧자원봉사자‧후원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감사를 전하는 송년 화합의 장이 됐다. 또, 복지관 사회화교육인 취미여가·평생교육·건강 강좌에 참여한 회원들의 공연발표회(12개 팀)와 전시회(작품 120점)가 열렸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번개미니 바자회와 전시, 네일아트, 타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노인복지관의 다양한 복지사업이 수성구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수성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범물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수성구 지역 노인 누구도 소외됨이 없도록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존엄을 통한 주체적 참여를 바탕으로 노인복지공동체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소에서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절주사업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보건소는 고위험음주율과 월간폭음률 감소를 위한 사업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음주폐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모든 어린이 공원을 금주구역으로 지정·관리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절주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절주 필요성에 대한 조기 인식 개선을 위한 영유아·청소년 대상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음주 고위험군을 전문기관과 연계해 관리하려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앙유치원(중구 봉산동 소재)은 지난 5일 성내1동 행정복지센터에 중앙유치원 학부모와 자원봉사자들이 유기농 재료로 직접 담근 김장 김치 25통을 전달했다. 지난 5월 21일 성내1동 어르신들은 1마을 1특화 사업인 ‘쿠킹해봄 & 나눔해봄’ 활동으로 직접 마들렌을 만들어 중앙유치원 아이들에게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아이들은 어르신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중앙유치원 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받은 마음의 화답과 함께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싶어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 또한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미숙 성내1동장은 “나눔을 준비해 주신 중앙유치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해 지난 6일 대구 행복기숙사(중구 서성로20길 25)에서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기숙사 학생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으로 위험 ZERO, 검사로 불안 ZERO, 팩트체크로 편견 ZERO’를 주제로 에이즈와 관련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 방법을 전달해 에이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에이즈 전파 경로 △예방 방법 △검사 방법 안내 △감염예방을 위한 콘돔 무료 배부 △조기 발견을 위한 보건소의 무료·익명 검사 방법을 함께 홍보했다. 에이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의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 받기를 권장하고 1차 선별검사가 음성인 경우에도 위음성 가능성을 고려해 재검사를 권장한다. 황석선 보건소장은 “에이즈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병이지만, 이를 예방할 방법과 조기 검사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불안과 편견을 해소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지난 1~7일까지 에이즈 홍보 주간으로 지정해 캠페인, 소식지 및 게시판 등을 통한 에이즈 바로 알기를 홍보하고 보건소를 통한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 무료 검사를 안내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0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년도 제25회 보훈문화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대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를 떠나는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굿바이(Good-bye) 드림스타트 졸업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진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가방 지원’과 부모님과 함께하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한 ‘타임캡슐 플라워 LED 유리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해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과 건강한 청소년기 준비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여러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0일 오후 5시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12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읍파출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어르신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실내에 머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어르신들 모두 한 해 동안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다음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인원을 더 늘리고, 이·미용카드 및 울진사랑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한 “경로당 내에서 적어도 하루 한 끼 식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돌봄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광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기성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25 나눔캠페인’성금모금 행사를 실시했다. 아침 일찍부터 참석한 유관 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성금과 구산리 동중의 200만원 기탁 등으로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5천여 만원이 모금이 돼 지역의 따스한 마음들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의 귤, 떡, 따끈한 어묵탕과 기성면 트롯 장구팀의 흥겨운 공연이 훈훈한 나눔 축제의 분위기를 만들어 줬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기성면 모금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 모든분들께 감사하며, 여러분의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세상의 따스함으로 전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로 기성면 희망복지팀을 통해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후 4시40분에 그랜드 하얏트에서 열리는 월드 CEO 서밋 어워드 시상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은 생활인구 34만 시대를 맞아 인접 도시 1298만명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아름답고 산뜻한 도로 경관 개선사업에 발 벗고 나선 것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유등교와 매전교에 청도군의 특색을 담은 조형물과 미디어를 결합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차별화된 랜드마크를 조성한 것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낮에는 조형물 자체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면, 밤에는 미디어와 결합된 화려한 야간 조명이 더해져 새로운 볼거리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근 대구, 경산, 밀양 등지에서도 야경을 즐기기 위해 청도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민들도 야간이면 적막감이
문화예술 공연단 깐딴떼 파밀리아는 지난 6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쌀, 라면, 국수 등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황옥섭 단장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응원 속에 대구사랑 우리가곡 부르기 공연이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었고, 이러한 사랑을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공연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겨운 우리말과 서정적인 리듬으로 엮은 우리 가곡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6년 만들어진 깐딴떼 파밀리아는 ‘대구사랑 우리가곡 부르기’ 공연을 100회 이상 진행해 오고 있으며, 매년 10월과 11월 ‘사랑의 온정나누기 모금 음악회’를 열어 8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울진군 북면은 지난 6일 장순규 노인회장, 이사, 학생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노인복지회관에서 2024년 북면노인회 노인 취미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북면 노인회 취미교실은 지난 4~11월까지 총 8개월 동안 다양한 전문 분야의 강사를 초빙해 건강·교양·시사 등 시대 변화에 발맞춘 정보를 공유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은 물론 타 지역 문화탐방을 비롯한 현장 체험도 진행해 왔다. 장순규 북면 노인회장은 수료식 인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인들이 여가시간을 보람차게 보낼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가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료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이어가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