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다문화가정연합회는 지난 8일 영양군립요양원에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김장용 배추 1천 포기를 전달했다. 영양군립요양원은 노인복지 거주시설로 현재 68명의 입소자와 40명의 종사자가 같이 생활하고 있으며 가족같이 지내고 있다. 오재진 요양원장은 “연말이라 부족한 예산으로 김장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영양군과 SK텔레콤이 원격 천문 관측 및 천문 전용 콘텐츠 서비스 ‘Starhug(스타허그)’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일 SKT 본사에서 체결했다. 영양군과 SKT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양
영양군은 계절이 세 번 바뀌어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멈추지 않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 염원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릴레이 캠페인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 양봉철)에서 주관해, 지난 6월 7일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단체가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활동 열기를 이어가고자 매주 1회 이상 쉼없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 개최된 제44차 캠페인은 12월 마지막 주에 예정된 최종 후보지 발표에 앞서 범군민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후보지 확정 결의를 다짐하고자 범군민 유치위원회 위원장단 및 집행위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영양군은 지난 7일 읍·면 상수도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수도시설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군에서는 수도관 및 수도계량기 동파 시 군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7개 대행업체와 협력해 긴급지원반을 편성·운영할 예정이며, 동파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동파 우려 지역 중점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에게 동파 발생의 주된 원인인 보온 조치 미비에 대비해 계량기함 내부를 헌 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어 비닐로 넓게 밀폐하고, 한파 지속 시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사용하고,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듯한 물로 서서히 녹이는 등 수도시설 관리 방법을 마을방송, 반상회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우체국은 '따뜻한 행복'을 나누기 위한 기부활동을 위해 지난 6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찾아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조미김 선물세트(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석정기 영양우체국 국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6일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통지원과 농산물마케팅팀에서 직접 강의를 주재해 친절의 목적 및 행동, 친절의 이해 및 실천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로컬푸드직매장 맞춤 에티켓 및 실습으로 진행되었으며 상황별 응대 기술 및 친절한 응대 방법 습득에 교육 초점을 뒀다.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서비스 요구사항에 대응하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특산물의 고품질 및 다양성뿐만 아니라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도 로컬푸드에 대한 긍정적인 소비자 인식을 제고한다는 점 또한 친절 교육을 추진하게 된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직원은 "친절 교육을 통해 더 나은 친절을 소비자에게 베풀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계기가 됐다"며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의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 농특산물에 걸맞은 고품질 친절 서비스를 가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 직원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로컬푸드직매장 직원들이 로컬푸드의 얼굴이라 생각하고 항상 미소를 머금어 친절 응대 태도를 갖춘 직원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통해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친절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영양교육지원청 다온누리실에서 2023학년도 '온종일돌봄 정책 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해 아동돌봄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돌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에서 지역돌봄협의체 위원들은 △미래교육지구 및 지역돌봄협의체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돌봄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방안을 마련하며, △돌봄구축 실태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공백없는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청과 영양군 다함께돌봄센터, 석보지역아동센터,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온종일돌봄 정책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돌봄의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돌봄교실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온종일돌봄 협력 기반을 마련해 현장 중심의 온종일돌봄 추진 지원 및 활성화에 힘쏟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일 오후 2시 SK텔레콤 본사에서 개최되는 '원격 천체 관측소 건립 협력사업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의 인재 양성을 위해 기관·단체·개인들이 힘을 보태고 있는 가운데 (재)금복문화재단(이사장 김동구)가 6일 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방문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금복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금복주의 창립 30주년을 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모색하고 향토 문화 보존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금복문화재단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재)영양군 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양군과 중앙전파관리소는 6일 오후 2시 영양자작나무숲(국내 최대 자작나무 군락지)에서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개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 김기제 대구전파관리소장,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 조현애 경상북도환경산림자원국장, SKT 황보근 본부장, KT 황경희 본부장, LGU+ 감충렬 본부장, 드림타워솔루션 안평원 본부장, KCA경북본부 이동만 본부장 등 주요인사와 민간, 정부․공공기관에서 각 분야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양자작나무숲'은 영양군이 가장 주력하는 역점 사업이지만, 지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지역임에도 전기 등 인프라 시설 부족으로 현재까지 이동통신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지역이었다. 그러나, 대국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영양군과 남부지방산림청, 중앙전파관리소, 이동통신 3사가 뭉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적극적으로 협력한 결과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기지국’을 개통하게 됐다. 이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이동통신 음영지역을 해소한 첫 번째 사례로, '영양자작나무숲'이 대한민국 최고의 산림관광 메카로 발돋움할 초석을 다지고, 더 나아가 대국민 통신 불편과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통식은 오도창 영양군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의 인사말, 커팅식, 현장개통시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전파방송통신 전담 국가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경북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으나 인프라 부족 등의 문제로 이동통신서비스 음영지역이 발생하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재해·재난에 대비하고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자작나무숲 이동통신 음영개선사업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가 해결돼 무척 안심이 되며, 개통식에 참석해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진정한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최고의 산림관광 안식처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영양군은 오는 20일까지 다음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올해 1774명보다 193명이 증원된 196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해 노인 일자리 사업은 기존 공익형 활동과 더불어 사회서비스형이 새롭게 운영되며, 유형별 모집인원은 공익형 활동 1937명, 사회서비스형 30명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익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들이 지역 환경개선, 공공시설 봉사 등의 내용으로 월 30시간(11개월) 활동하고 29만원 지급된다. 사회서비스형 활동은 만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 보육 시설,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원 정도를 지급한다. 노인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위해 다양한 노인 일자리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일 오후 2시 영양 자작나무숲에서 개최되는 '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기지국 개통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4일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성금 모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나눔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군민들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와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영양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주익환 단장,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길동 민간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나눔 온도를 올리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영양객주 앞 무대에서는 장날을 맞아 성금 모금행사를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음료와 어묵 등을 준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는 등 가두 캠페인과 거리모금을 하며 작은 기부를 시작으로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영양군에서는 영양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1일 오후 6시 군청 앞 솔광장에서 영양군 기독교연합회 회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1부 행사에는 찬송을 시작으로 강동석 목사의 성경 봉독, 최병환 영양군 기독교연합회장의 설교,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및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희망의 성탄절 메시지를 전했다.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성탄트리 점등식은 요즘 경제 불황 속에 힘든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성탄트리를 감상하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소망하기 위해 설치됐다.
영양군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회장 박정숙) 주관으로 저소득 재가 노인 반찬 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지난 4일 종합복지관 조리실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 5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했으며, 김장철을 맞아 400포기 분량의 김치를 담가 저소득 재가 노인뿐만 아니라 탈북민 가구 등 120가구에 전달했다. 박정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추운 겨울 따뜻한 선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일 오전 10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영양 군내 다문화가족 및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업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 보고회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식전 전시회 관람, 한국어교육 적극 참여상 시상,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및 다문화가정의 장기자랑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포스코 1% 나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받았고 우수사례 수기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왕펑시에, 원하영님의 수기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유진(베트남) 다문화가족 운영위원회 위원은 “코로나 19로 실내 활동만 했던 답답함을 해소하고 오랜만에 다른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친밀감과 유대감이 강화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모든 가족이 더욱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4일 오전 9시 영양군청에서 개최되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일 오전 8시 영양등기소 사거리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와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기원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는 총사업비 2조 원, 건설 기간 14년, 이후 60년을 가동하는 영양의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인구 유입과 신규 일자리, 관광자원 확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방소멸 문제의 확실한 대안으로 평가된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양군협의회는 박정숙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의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영양군 양수발전 유치에 힘을 보탰다. 박정숙 협의회장은 “양수발전소 유치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대한적십자봉사회 영양군지구협의회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면 언제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이하 멸종위기종복원센터)를 환경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 영양군 환경교육센터(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3년간 지정되어 운영될 계획이며, 영양군민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을 제공하여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한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전문적이고 다수의 교육경험이 있는 80여 명의 박사급 인력을 갖추고 있으며, 환경부에서 지정한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올해 말 교육관이 준공 예정이며 기존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구비된 시설 및 장비도 환경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0일 오전 11시 영양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자원봉사대축제'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