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 Wee센터는 지난 11월 1일 산동중학교, 영천전자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3학년도 2학기 학업중단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New-Start프로그램 홍보와 학업중단 위기학생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충동적인 학업중단을 적극적으로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천경찰서는 Wee센터와 함께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여 학생들의 학업 독려를 돕고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당일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업중단위기에 있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느린엽서쓰기 등의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영천시는 영천와인사업단(단장 이정희)이 1일 영천와인학교에서 와이너리 대표 및 와인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지속 가능한 와인산업 발전 인프라 구축 추진계획’의 일부로 추진하고 있는 ‘영천와인 품질인증제도 운영’ 용역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천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42회 영천시민체육대회가 ‘하나된 새영천, 힘모아 대구군부대 유치!’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3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30일(월)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청도 및 영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장,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장, 교육계 원로, 유관 기관 등 관계자 120여 명을 초청하여 2023 청도·영천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소통토론회는 청도·영천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 및 임종식 교육감과 현장 참여자와의 질문과 대화 형식으로 경북교육정책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운영 사례를 비롯하여 경북 지역 특성화고의 우수함에 대한 안내와 각종 체육 대회의 뛰어난 성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어진 현장 질문으로 따뜻한 인성교육을 위한 학생 봉사활동 지원방안, 대학 입시제도에 대한 질의 및 건의사항, 늘봄 학교 및 유․보 통합 진행과정, 교원과 학생 인권에 대한 조화로운 적용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질의 응답이 진행되었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청도·영천 교육가족이 함께 경북교육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참으로 의미있었으며, 우수사례 및 건의 사항 등은 교육정책 수립 및 학교 지원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영천시의회 권기한 의원은 지난 27일 제233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와 관련하여 시정질문을 했다. 권기한 의원은 과거 경북혁신도시, 경북도청, 대구신공항 유치 실패의 아픔을 갖고 있는 영천시가 칠곡, 군위, 상주, 의성과 함께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전에 뛰어 들었으나 최근 대구시장의 군부대 군위군 이전 공식화 발언에 많은 시민들이 낙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의원은 지난해 최시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영천의 미래 성장동력이 절실하기에 대구 군부대는 꼭 영천에 와야한다”고 밝혔지만, “영천시가 2014년 1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탄약창 수 십기를 이전한 것을 보면 그만큼 군사시설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리 없다”라고 했다. 하지만 영천시는 현재로선 이렇다 할 성장동력이 없기에 이를 극복하고자 많은 시민들께서 군부대 유치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권의원은 그간 영천시는 군부대 유치를 위해 언론홍보와 학술 행사 등을 개최하며 많은 예산을 집행했고,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홍보비만 2억 7천여 만원이라고 했다. 또한 집행부와 추진위는 국방부, 대구시와 물밑협상을 추진하며 일을 진행시키기 보다는 “군부대는 영천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모든 축제와 행사 시에 시민들을 동원하여 구호를 외치게 했으며 본연의 업무에 바쁜 공무원들에게 결의릴레이 홍보영상까지 찍게 한 만큼 집행부 수장으로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군부대 유치전을 포기할 것인지 아니면 국방부의 공식 입장이 나올때까지 유치전을 계속 이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최기문 시장은 현재까지 주무 부처인 국방부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이 없는 상황이라며 영천시는 대구시의 일방적인 정무적 판단보다는 국방부의 군사전략적 판단이 중요시 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방부의 공식 입장 표명이 있을 때가지 유치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계속 군 관계자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접촉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했다.
영천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운영해 온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별빛촌 목요장터’가 지난 26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천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소방청 누리집과 이메일 접수를 통해‘119와 함께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에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119와 함께 고향 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캠페인은 자녀 없이 거주하는 부모님 댁을 소방서에서 직접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영천소방서 관내에서는 10가구가 선정되었고,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를 전달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직접 설치했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진압과 신속한 대피에 큰 효과가 있다”며,“주택화재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소화기과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꼭 설치하기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지난 27일 12일간 이어진 제233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10월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 기간중에는 2024년 주요업무보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시정에 관한 질문 등 총 19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27일 본회의에 앞서 김상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발굴과 예산 확대로 시민들이 먹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생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고, 권기한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홍준표 대구시장의 대구 군부대 군위 이전 추진 공식화에 따른 집행부의 공식 입장과 유치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제7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했다. 총 19건의 안건 중 「영천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며「영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한편 영천시의회 다음 회기는 11월 27일부터 12월 26일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시정연설과 행정사무 감사 및 2024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국 최대 과일 주산지, 과일의 고장 영천시를 널리 알리고 우수 농가를 발굴하기 위한 영천 과일 품평회(포도, 사과, 복숭아, 자두)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에서는 2023년 10월 25일(수) 오전 10시, 오후 2시 30분에 2023학년도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인터넷, 게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학부모 및 교원 역량 강화 연수는 인터넷과 게임 및 스마트폰 과의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올바른 사용과 활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자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및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에 진행되었다. 이 날 학부모 연수 강사로 초청된 경상북도청소년상담센터 박종갑센터장은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있어 안․친․유 양육원리를 말하며, 첫 번째 안정성으로 애착형성의 중요성으로 심리․정서적 안정을 갖도록 해 주는것, 둘째, 친밀성으로 가정에서 부모-자녀와의 친밀한 관계의 중요성과 함께 천천히 반응하는 다정한 부모의가 되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셋째, 유능성으로 스스로 잘 할 수 있다는 자존감을 높여주어야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마지막으로 자존감 향상법으로는 칭찬, 성공 경험, 애착형성의 중요성과 함께 아이에게 결정권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영천다도회(회장 신말자)는 2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영천시민회관 광장에서 ‘제7회 영천시민을 위한 별빛 찻자리’를 마련한다.
산남의진 기념사업회(회장 정대영)는 26일 제11회 산남의진 선열 추모식 및 제6회 백일장 시상을 자양면 충효재에서 최기문 영천시장,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산남의진 후손, 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영천시는 25일 시청 시장실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신광호)와 ‘영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변경 협약’을 체결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학교 희망자 180명을 대상으로 영천시 생활체육관에서 「영천시 학생 경제 퀴즈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영천시 학생 경제 퀴즈 한마당은 기존의 이론 중심적인 경제 교육을 벗어나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경제 상식을 습득하고 경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경제 상식과 경제 개념의 이해를 돕는 퀴즈 대회를 통해서 쉽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경제에 접근하려는 목적으로 개최하였다. 1부는 초등학생 108명, 2부는 중학생 72명을 대상으로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종 30명이 선정되기 까지 ○, × 문제, 객관식, 주관식 문제를 난이도에 따라 제시하였고, 패자 부활전으로 재도전 기회 제공, 이벤트 문제 출제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되었다. 초등, 중등 각각 장려상, 동상, 은상, 금상, 대상을 수여한 학생들에게 교육장상을 수여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경제라는 과목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경제 퀴즈 문제를 풀면서 평소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었고, 생활 속에서 꼭 알아야 할 부분이 많아서 앞으로 경제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22회 영천과일축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 축제가 많은 방문객들의 참여와 열기 속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난 19일 CPTED(셉테드) 범죄예방 안전마을길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영천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셉테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낙후된 마을 길을 안심 보행길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제233회 임시회 기간 중 17일부터 23일까지 집행부로부터 내년도 추진되는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2024년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마지막 5일차인 23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체육시설사업소, 공원관리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선태, 김용문 의원은 마현산근린공원조성 사업을 설계업체 선정부터 심혈을 기울려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의 상징이 되는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보현산권 관광벨트와 더불어 한의마을, 영천박물관 등과 연계한 또 하나의 지역 관광을 이끌어갈 마현산권역 관광벨트 조성을 제안했다. 김상호 의원은 마을주변 미관에도 좋지 않고 불법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는 폐철도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제안했다. 박주학 의원은 지역의 축산시설 악취로 인근 농가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지역 이미지에도 좋지 않다고 지적하며 사육농가별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적극적으로 악취 문제를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욱 의원은 중소형농기계지원사업 등 농업관련 지원사업 선정기준이 획일적이어서 노령 농민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소외받는 농민이 없도록 사업별 성격에 맞게 합리적인 선정기준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상호 의원은 마을주변 미관에도 좋지 않고 불법 쓰레기 투기장이 되고 있는 폐철도 유휴부지에 공원을 조성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제안했다. 이갑균 의원은 귀농 관련 법률에 읍면지역이 아닌 동 일부 지역은 귀농 시 귀농 요건이 되지 않는 지역이 있다며 소규모 도농복합도시에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우애자 의원은 기후 온난화로 매년 농민들이 냉해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고 미래의 농업은 스마프팜 농업이 이끌어 간다며 소비트랜드에 맞는 스마트팜 품목 육성과 기술 개발 등 지역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기 의원은 접근성이 좋아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금호강 둔치에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 스케이트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요청했다. 시의회 의원들은 ‘내실있는 업무보고를 위해 협조해 주신 국장, 소장 등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이번 업무보고에서 의원들이 제시한 대안과 시정방향을 반영하여 내년도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하면서 5일간의 업무보고를 마쳤다. 제233회 임시회 24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가 있고 마지막 27일 제7차 본회에는 시정질문과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영천시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15기 입주작가들의 결과물을 볼 수 있는 릴레이개인展을 파트별 2인씩 10월 25일 수요일부터 12월 3일 일요일까지 전시실1, 2에서 개최한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릴레이개인展(Part 1)에서는 오미경 작가(평면, 전시실1)와 허남문 작가(평면/설치, 전시실2)의 작품을 선보인다. 오미경 작가는 ‘잊힌 것들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드로잉 및 채색 작품을 선보인다. 깊은 숲과 덤불에서 흔적을 찾는 섬의 여정으로부터 유랑 혹은 유영을 통한 영천의 풍경에 주목하며 개인의 시선과 역사를 잇는 장소성과 현존재에 관한 물음을 찾고자 한다. 허남문 작가는 ‘그 경계에 서서-영천전투의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설치작품을 전시한다. 전시에는 다양한 매체들을 사용하고 있지만 엄숙한 절제미를 통해 주제의 통일성을 이루고 있다. 이번에도 닥 펄프로 제작한 철모 조형물은 여지없이 주된 기호로 등장한다. 이번 전시는 비무장지대가 아니라 6. 25전쟁 당시 영천전투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한 전쟁 서사를 바탕으로, 철모 조형물과 영상·음악 사운드·채색 작업·특수조명과 빛의 효과를 활용한 다매체 표현 형식이 특징적이다.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와인산업단(단장 이정희)은 지난 21일에서 22일 양일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11회 영천와인페스타를 개최해 시민들과 국내외 와인 애호가들에게 영천와인의 우수성을 알리고, 인근 대도시를 비롯한 젊은 층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영천와인페스타는 영천의 특색있는 축제로 지역 10여 개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50여 종의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매년 많은 젊은 층 마니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늘어나는 추세이다.
시민소통과 화합, 영천 홍보의 장인 2023년 제22회 영천 과일축제가 ‘새콤달콤한 황금빛 과일의 향연’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