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3일 군수와 군민 공약 이행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수 공약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괄 보고를 비롯해 공약사업 각각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사업 완료를 위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12월 말 현재 공약 이행률은 84개 공약사업 중 사업 완료 23건, 정상 추진 60건, 공약 이행률은 27.3%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로컬푸드직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편하게, 더 싸게 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컬푸드직매장 상품권’은 10만 원 당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한도 없이 구입할 수 있어 청정 영양의 신선한 농산물 뿐만 아니라 전국 최고 빛깔찬 고춧가루, 영양 은하수 막걸리, 상화병 등 지역의 이야기가 녹아있는 농특산품도 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20년 7월 개장한 이래로 1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군 직영이라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23년에는 전년대비 58% 매출이 향상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영양군은 출하자들과 상생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최저 수수료(농산물 8%, 가공식품 10%)로 운영하고 있으며 출하자 교육 및 면담을 수시로 진행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양군 언론협회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50박스(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기부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내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영양군 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정직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부로 나와 영양을 가치있게’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승모 언론협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언론협회의 소중한 기부를 꼭 필요
청기면 축제추진협의회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회원들과 뜻을 모은 장학금은 지난해 9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6회 청기 삼굿·골부리 축제’ 운영 수익금의 일부이다. ‘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6회를 맞이해 개최된 청기 삼굿·골부리 축제는 청기면민뿐 아니라 재경·재구 향우회 등 출향인사와 다양한 지역에서 찾아온 관광객으로 붐볐다. 축제장을 찾은 2천여 명의 관광객은 무료로 제공된 골부리국을 맛보며 골부리를 줍고 감자 삼굿 체험, 황금 골부리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주민과 지역 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으로 축제는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3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민선8기 군수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사)한국기자연합회 김연학 경북북부지회장이 지난 22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연학 (사)한국기자연합회 경북북부지회장은 “자녀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 장학금을 받았으며, 그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녀들 같은 영양의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꿀 수 있도록 미래를 향한 배움의 과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학 지회장의 기탁금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의 소중한 재원이 돼 교육환경 개선사업, 농어촌 우수 외래강사 지원사업 등 지역 학
영양군은 농가에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에 농산물 유통시설 신축 등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급 조절 및 저장으로 품질 유지를 위해 수비면 발리리, 입암면 병옥리 일원에 농산물 유통시설(사업비 약 15억원, 저온저장고, 각 330㎡)을 신축하며, 농산물 택배비(10만 건, 4억원) 및 농산물 규격출하사업 운송비(2억5천만원)를 지원해 택배비용 및 물류비용 등 농가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실현을 위해 연중 직거래장터행사 참여, 대도시 아파트 단지 내 장터를 신규 개설하여 국내 판촉에 앞장서고, 영양군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촉진 장려금 지원, 수출농식품 홍보판촉 및 안전성제고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등 의 지원을 통해 국내외 농산물 시장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노후된 선바위 농특산물 직판장은 체험·전시·판매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선바위관광지 개선사업과 연계한 농특산물 직판장 확충사업은 영세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선바위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문화·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21일까지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영양읍 현리 670 일원)에서 운영 예정이던 제1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오는 28일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당초 5~2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이번
영양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해 임대사업 운영결과와 금년 추진계획을 검토하고 구입 농기계의 수요분석을 바탕으로 농가 활용도가 높고, 관내지역 농업현장에 적합한 신규기종을 선정하여 영농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2010년부터 시작된 농기계임대사업은 그동안에 이용 농가가 꾸준히 늘어, 지난해 '임대건수 5112건, 대여일수 6567일, 편도운반 1290회, 콩정선 151회, 임대세입 1억6539만원'의 실적을 거뒀으며 방문자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영양군은 1월부터 지역 내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우리나라 60세 이상 국민 10명 중 1명은 진단받고 있으며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에게 견디기 힘든 신체적, 경제적 부담을 준다. 이에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빠른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검사는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1차 선별검사(CIST) 후 2차 진단검사(전문의진료, 신경심리검사), 3차 감별검사(뇌 영상촬영, 혈액 및 소변검사)등으로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한국농촌지도자 영양군 연합회 24·25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이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영양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는 지난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영양파크골프협회 230명의 회원들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오고
영양군은 지방소멸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으로 장기간에 걸쳐 계획하며 준비해 왔던 대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에 성공하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시금 준비하고 있다. 2023년 영양군은 사망자 수 281명, 출생자 수 29명으로 출생이 사망의 10%도 못 미쳐 인구 붕괴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었다. 지난해 심리적 인구의 마지노선인 1만6천 명의 선이 무너져 내리며 지자체의 존립에 대한 큰 우려가 가시화됐다. 인구감소는 농촌 일손부족, 어르신 부양 비용 부담 등 사회 전반에 악영향을 끼쳤고 이는 경기 침체, 일자리 감소, 출산율 저하의 악순환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라는 도전에 뛰어들었고 절실히 외쳤던 지난 9개월 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12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서 ‘신규 양수발전소 사업대상지’로 영양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5일부터 21일까지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이상기온으로 높아진 기온 때문에 겨울 축제들이 줄줄이 취소되는 가운데 현리 빙상장은 매일 20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 ‘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16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불우이웃 돕기에 동참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 회장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발전에 헌신하며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귀한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드리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에 소외된 저소득층에 요긴한 재원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동절기 유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지훈련은 20개팀 303명이 참여하는 1차 훈련(1. 15~1.19.), 28개 팀 339명이 참여하는 2차 훈련(1. 22.~1. 26.), 7개 팀 194명이 참여하는 3차 훈련으로 구성됐다. 훈련장으로 사용하는 영양군민회관은 인근에 119 안전센터가 위치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고, 운동장, 볼링장, 헬스장 등의 체육 인프라를 갖췄다. 영양군은 지난해 각종 전지훈련을 통해 4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매년 전지훈련 규모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15일 간부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부서장들의 의견을 듣고 2024년 새해 비전 및 업무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능동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6급 공무원 중심의 업무 추진을 지시하며 보고서 작성 교육 등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행정 칸막이를 제거하기 위해 담당 업무와 관련 없이 시책 발굴 및 부서 간 상시 업무 연찬과 복합민원 협력 대응을 강조했다. 성황리에 개최 중인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운영 시에도 부서 구분 없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지시하고 올해 ‘칸막이 없는 행정’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도록 독려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6일 오후 2시 안동MBC 방송국에서 촬영하는 '안동MBC 단체장 신년대담'에 참석한다.
영양연합중기는 15일 영양군에 ‘희망2024나눔캠페인’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수교 영양연합중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해 주시는 연합중기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보여주신 선한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