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지난 9일 청도군에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청도군은 산과 하천이 많아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청도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비번 근무자 비상소집 △동력펌프 등 수방장비 점검 △침수·산사태 우려지역 예방순찰 △군청・경찰 등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10일 사무국장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한 전기우 신임 사무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재단 출범 이후로 최초로 사무국장 직위에 공개경쟁 채용절차를 진행해 임용된 민간 출신 사무국장이며, 그간에는 청도군청 공무원이 파견되어 그 자리를 대신해 왔었다. 새로이 임용된 전기우 사무국장은 재단 출범 당시 연구개발팀장으로 채용되어 화랑정신 및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의 위상을 높이고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으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개장과 운영 정상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한 경력이 있다.
청도군은 공판장 개장 및 복숭아 출하를 맞이해 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 공판장 운영 농협 조합장, 중도매인, 경매사 등 농산물 공판장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농산물 공판장 관계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용대 새청도농협 조합장이 지난 9일 농협 경북지역본부 최고 권위의 ‘으뜸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 ‘으뜸조합장상’은 경북지역 농협 조합장 중 계통⦁상생 발전, 농가소득 증대,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단결 등 협동조합이념을 알리고 경영에 모범이 되는 조합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경북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청도군은 9일 청도군보건소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25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청도군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도군은 8일 'I(아이) 좋아~ 사랑한day♥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도 매전중학교는 지난달 14일 교과연계 수업으로 미리 만들어서 숙성시켰던 EM흙공을 학생들이 직접 들고 지난 5일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 봉산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하천살리기 프로젝트 마지막 활동‘EM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EM 흙공은 EM 원액과 황토를 배합해 공처럼 만든 것으로 하천에 던지게 되면 수질 정화, 악취 제거, 유기물 발효 및 분해에 효과가 있다.
청도고등학교는 지난해부터 매일 아침 등교 시간 안전봉사활동 담당학생, 학생부장, 교감선생이 조를 이뤄 청도역 앞 건널목에서 학생들의 안전 지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교통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지역은 아침 시간대에 차량 이동이 많고, 불법 주정차로 인해 건널목을 건너는 학생, 지역주민들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위험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발생한 수도권 차량사고에서 안타까운 희생자들이 발생한 사례로 인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사전 예방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사들은 학생들이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안내하고, 도로 근처의 위험 상황을 인지하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청도고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으며, 학교 내외에서 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경산에서 기차를 타고 등교하는 2학년 김모 학생은 “아침 등교 시간 횡단보도를 건널 때 차량이 많고 불법 주정차 차량 때문에 위험한 적도 있었지만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지도를 해주니 안전하게 등교 할 수 있어서 좋다”며 감사함을 전했고, 1학년 김모 학부모는 “매일 아침 아이를 등교시키는데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학생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예전보다 안전한 등교 시간이 되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호율 청도고등학교은 “아침 등교 시간 교사들이 직접 나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 지도를 지속해서 하고 있지만 사고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기에 항상 걱정된다.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요즘 교통 안전 지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운전자와 보행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 지역 기관과 협력하여 학생,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동 할 수 있는 문화를 정착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고는 지난 수도권 차량사고로 인해 학생들에게 등하교 안전지도 및 전동 퀵보드, 자전거 이용 등에 관한 안전교육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까지 청도역 인근지역에서 등하교 시간 지역학생들의 흡연,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학교로 많은 민원과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지만 교사들의 아침 등교 지도로 흡연, 사건·사고 등이 확연히 줄어들어 지역 사회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높은 호평을 받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5일 청도 관광 이미지 향상 및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관광지 2곳에 신규 관광안내판을 설치하고 기존 안내판 10개소의 실사지 교체 및 보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읍 유호지구·각북·운문면 건강위원 및 건강리더 70여 명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 만들기와 걷기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울산시 울주군보건소를 견학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청도군 건강마을 건강위원과 건강 리더의 역량 강화와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지난 5일 서울시 마포구 중소기업 DMC 타워에서 개최된‘제19회 2024 대한민국환경대상’에서 자원순환 부문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청도군은 근대와 현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청도읍 유호리와 내호리 일대에 근대 문화거리 복원 사업인 '유천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일 중소기업 DMC타워에서 열리는 제19회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청도군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출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의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의식행사 후 기념사와 기념 촬영으로 간소하게 진행했으며,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해 앞으로의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원만한 업무 협조와 상생을 당부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청도군의회는 4일 김효태 의원이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월세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도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지난 1일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도군로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청도시니어클럽(관장 김성수)은 지난 1일부터 ‘시장형 사업단’ 운영을 개시했다.
청도군은 지난 1일부터 신혼부부의 주택마련 부담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여성대학총동창회은 지난 2일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신선한 지역 농산물로 짜장을 비롯한 김치, 장조림, 떡 등을 준비했다. 마련된 반찬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 10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