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2일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특별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며 치매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상영회에는 치매 환자 가족 40여 명이 참석해 영화 '더 파더'를 관람했다. 이 영화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복잡한 감정과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영화 관람 후 참석자들은 치매 환자 돌봄에 관한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을 되새기는 대화를 나눴다. 이를 통해 가족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치매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이정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영화 상영회가 치매 환자 가족들이 마음을 나누고 치매에 대한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현재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가족교실, 자조모임, 가족돌봄부담분석, 힐링프로그램, 자원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13일 임수동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어 지역사회 소외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총 1600장의 연탄을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4가구에 전달했다. 각 가구에는 400장의 연탄이 지원돼 올겨울 실질적인 난방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9일 경상북도 교통연수원에서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꿈나무 발표회'를 개최했다. 꿈나무 발표회는 아동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린지역아동센터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16개 팀이 악기 연주, 합창, 부채춤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호응을 받았다. 축하공연으로는 지역 고등학생의 기타 연주와 마술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구미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2일 호텔 금오산에서 이용자와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25주년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25주년 영상 상영, 나눔 전달식, 유공자 시상, 붓글씨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법등 스님이 행사 비용을 부담해 25년간 함께한 지역 주민과 봉사자,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7돌 문화행사'에 참석한다. 13일 박 전 대통령 측근인 유영하 의원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 구미코를 찾아 30분 정도 머물며 지지자 등과 소통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통령의 구미 방문은 1년 3개월 만이다. 앞서 지난해 8월 그는 어머니 고(故) 육영수 여사 49주기를 맞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았다. 당시 참배를 마친 박 전 대통령은 추모관에 전시된 아버지와 어머니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둘러봤다. 취재진과 만난 그는 "오늘이 어머니 49주기 기일이기도 하고 아버지 생가를 방문한 지 좀 오래됐다"며 방문 취지를 설명했다.
구미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교육을 위해 12일부터 22일까지 왕산허위선생기념관에서 어린이 안전인형극 '왕눈아 잠깐만!'을 선보인다.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인형극은 교통안전과 성폭력 예방 등을 주제로 8일간 총 16회 진행된다. 이 인형극에는 관내 어린이집 126개소에서 총 2067명의 영유아가 참여해 안전에 대한 기본적 교육을 받는다. 어린이 안전인형극은 영유아들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 현재까지 1480명의 영유아가 관람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규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 운영,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교육, 어린이 안전골든벨 등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성 정책 타운홀미팅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줘'를 원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원탁회의에서는 자녀 양육 및 돌봄, 미혼남녀의 연애와 결혼, 청년 일자리, 여성 경력 단절과 워킹맘 지원, 여성 노인 장애인 복지 총 다섯 가지의 주제를 테이블별로 다뤘다. 시민들은 각자의 테이블에서 자발적으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을 하며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여성들의 소통 공간을 마련해 주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미시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여성 친화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사회적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설립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16개 단체로 구성되어, 여성 역량 강화 교육, 여성 정책 세미나(타운홀미팅), 저출생 극복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대디 사진 및 저출생 극복 숏폼 공모전, 여성 안심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의 고향인 선산을 지키며 예술활동을 펼치며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는 김선혜 작가는 오는 18일 '마이크로 유토피아-선산을 기억하다'라는 주제로 개인전 오픈식을 가진다고 전했다. 마이크로-유토피아의 실현을 꿈꾸는 김선혜 작가는 새로운 영토의 선산을 강조한다. 박초혜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의 비평은 김 작가의 내면을 살펴보기에 적절하기에 다음은 그 비평의 내용이다.
구미시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2024년 정기과정 수강생 종합작품전시회'를 열어, 시민들의 창작 열기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발효&흑초, pop&수채캘리그라피, 보태니컬아트, 플라워스타일링, 민화, 섬유민화, 퀼트, 수채화, 손뜨개, 문학의 숲, 노인미술지도사 총 11개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 300여 점이 전시되며, 수강생들이 직접 전시 공간을 꾸며 전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유영익 문화예술회관장은 "이번 전시는 정기과정 수강생들이 배운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학습의 성과를 공유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의힘 강명구 국회의원(구미/을)과 국토연구원이 공동으로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세미나'를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이호 한국교통연구원 철도교통연구본부장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방향 및 정책제언'을 주제로, 조성철 국토연구원 산업입지연구센터장이 '구미시 반도체 소부장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맡아 교통과 산업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호 본부장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철도정책 제언으로 '선공급 후수요' 방식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제도의 패러다임이 바뀔 필요가 있으며 철도역이 철도의 승하차 공간을 넘어 경제문화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하도록 하고 연계교통체계 구축으로 접근 편의성 방안을 살펴봐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성철 센터장은 특구 중첩지정을 통해 기업유치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경쟁력 있는 산업입지 환경을 구현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경쟁‧협력할 산업세력권 육성을 위해서는 구미시‧경상북도‧대구광역시의 핵심기업‧기관 및 거점 공간을 연계하는 반도체 산업의 광역적인 육성전략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이용상 우송대학교 부총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김송년(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 △노진수(구미전자정보기술원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주석(대구정책연구원 공간교통연구실장) △강신해(구미시청 도로철도과장)가 토론자로 나서 발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기존의 특화전략이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만큼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며 정주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점, 도시와 기업이 미래 먹거리를 함께 할 수 있는 발전 방안이 세워져야 한다는 점, KTX 정차 및 동구미역 등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뤘다. 강명구 의원은 "KTX 정차와 동구미역 등 철도망 확충과 반도체 및 방산 등 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미가 기회발전특구에 지정됐는데 이 기회를 성장동력 삼아 지역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도권과의 균형발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구미소방서는 2024년 불조심 강조의 달 11월을 맞아 대대적 화재 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소방서는 시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손닿는 곳에 소화기 눈닿는 곳에 대피도' 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화재 안전문화 확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주요 공공청사 등에 불조심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SNS 활용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터주기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화재는 언제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이 지난 9일 해평면 송곡1리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마이스터멘토단원, 금오공업고등학교,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반기마다 진행하는 농촌마을 봉사활동으로, 82가구가 거주하는 해평면 송곡1리를 방문해 전기안전 점검과 전기배선 수리, LED 조명 및 콘센트 교체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전기 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제거했으며,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환경정비, 미용 봉사 등 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심일섭 마이스터 멘토단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마이스터멘토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숙련된 기술인들이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고 있어 감사하다"며 "구미시에서도 기술인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미 선주고등학교는 지난 1~3일까지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넷볼대회'에서 2년 연속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 대한넷볼협회, 대전시넷볼협회가 주관하는 규모가 큰 넷볼대회로 전국에서 11개 팀이 고등부 대회에 참가했다. 넷볼은 농구와 비슷한 구기 종목이지만 7명의 선수가 뛰고, 드리블을 할 수 없으며 포지션에 따른 활동 범위가 제한돼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이번 대회 첫날 예선 경기에서 선주고 넷볼부는 충남 북일여고, 제주 삼성여고 팀을 만나 무패 행진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8강에서 강원 원주여고, 준결승에서 전북 전주중앙여고를 만나 파죽지세로 모두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선주고는 코로나 이후 초중고 통틀어 최초 2년 연속 우승을 따낸 유일한 팀으로,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위해 여학생 프로그램과 교내리그 활성화 등 스포츠 친화적인 학교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기 선주고등학교장은 "넷볼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결성된 학교스포츠클럽 넷볼부가 일반고의 고된 학업 과정과 대학 진학 부담 속에서도 지난 1년 동안 훈련에 열심히 참여해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해 기쁘
구미경찰서 진평파출소는 추워지는 날씨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을 전달하고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진평파출소와 치안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20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적장애 부양 가구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2가구에 400장씩 총 800장의 연탄을 손수 릴레이 형식으로 전달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에서는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새마을운동 54주년을 기념해 새마을운동 변천사를 주제로 창작 칸타타(웅비하다)를 발표했다. 칸타타는 주제 전달에 중점을 둔 성악곡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시작부터 미래로의 도전까지 담아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구미시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특히, 판소리 소리꾼 김은경의 특별출연과 구미 남성합창단,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풍성한 선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35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1991년 송정초등학교 어머니 합창단으로 시작해 2002년 새마을여성합창단으로 개칭한 후 33년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에서는 지난 8일 소상공인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육성 발전에 힘쓴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이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소상공인 우수사례 발표와 제품 전시 홍보부스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는 경북 최초의 소상공인 전담 지원 기관으로 지난 6월 개소했으며, 유망 소상공인 지원사업,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경영 필수 교육과 디지털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자원봉사단체와 시민 등 1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 자봉이 행복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빛나라! 자봉아, 구미가 신나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자원봉사 관련 정보 제공과 체험 활동, 시민 소통 프로그램, 문화공연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는 흥겨운 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우리 사회에 선물과 같은 자원봉사로 인해 구미시가 밝아진다는 의미를 담은 '자봉이 선물 오픈'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렸다. 이어진 퓨전 국악과 전자 바이올린 공연이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행사장에는 자원봉사 홍보와 체험을 위한 28개 팀의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은 향주머니와 플라워컵 등 다양한 물품 만들기, VR 심폐소생술 체험, 풍선아트와 페이스 페인팅, 구호 물품과 특장차 전시, 경찰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이 부스를 10곳 이상 투어하면서 스탬프 인증을 받으면 봉사활동 시간 3시간을 인정받는 인센티브도 제공해 젊은 층의 참여를 독려했다.
구미시는 시청 해뜨락 공원에 음악 방송 설비와 LED 경관 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들에게 힐링과 쉼을 제공하는 산책로를 조성했다. 지난 9월부터 시청 공원의 노후 조명을 철거하고, 산책로를 따라 음악 방송 스피커와 볼라드등, 수목등 추가를 통해, 시청 공원이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청 산책로를 찾는 시민들은 주간
구미시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3층 아카이브실에서 이달 7~17일까지 역사자료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사자료관에서 운영된 프로그램 중 '나만의 휘호 만들기'와 '내 손으로 그리는 풍경' 수업에 참여한 13명의 작품 45점이 공개된다. 작품 중 일부는 박정희 대통령의 휘호를 캘리그래피 기법으로 표현하고, 박 대통령의 생가와 주변 풍경을 어반스케치로 묘사한 작품들로 구성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역사자료관은 성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아동.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종이접기, 프로타주 등의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지난 8일 구미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구미부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의소대 연합회장, 소방행정 자문위원장, 소방안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인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기념 영상 상영, 초청 공연, 유공자 포상, 축사, 그리고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