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새해 첫 의원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현황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료 징수 추진 △2025년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경북 愛마루 저출생 ALL-CARE 센터 조성 △70세 이상 어르신 등 대중교통 무료승자 지원사업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추가 선정 △안동시 이·통장 임명 및 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 개정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법인 추가 선정 경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안동시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처분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계획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료 징수에 관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주변 인프라 및 편의시설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과 70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한 더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경도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길 바란다”며, “을사년 올 한해도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안동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를 지난 12일 안동문화원 주관으로 안동 낙동강변 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일 년 동안 마을과 가정에 악귀와 잡신의 침입을 막고 풍농과 가정의 복락을 빌기 위한 민속행사인 지신밟기로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읍면동 윷놀이대회 △액막이․소원쓰기 △오곡밥, 귀밝이술, 부럼 깨기 등 전통음식체험과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체험이 진행된 후 △기원제, 달집태우기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안동시는 니트(NEET) 청년과 오랜 기간 구직활동을 진행하다 포기한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밀착상담, 사례관리, 진로탐색,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9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오전 10시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열리는 민선 8기 제14차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안동한우가 '2025 국가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지역특산물 한우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브랜드가치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동아일보에서 주최하는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생활의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산업군별 대한민국 소비자인식 브랜드를 대상으로 우수한 브랜드에 대해 외부 및 학계 인사로 구성된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소비자중심 브랜드로 선정한다. 안동한우의 명성은 여성 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5회 수상 및 한국 소비자 만족 지수 1위 4회 수상, TV조선경영대상 6회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에도 나타나듯 대한민국 명품한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농촌사랑연구회'는 지난 11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활성화를 위한 마을호텔 개발방안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농촌 및 도시지역의 유휴 자원을 활용한 마을호텔 개발을 통해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보고회는 연구 수행기관의 중간보고 발표와 참석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을호텔’은 '마을 내 유휴 공간을 숙박시설로 활용해 지역 문화와 결합한 체류형 관광 모델'로써, 국내외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해 우리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참석한 의원들은 "마을호텔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운영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관련 법적·행정적 절차와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창현 연구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마을호텔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분석하고, 안동시의 실정에 맞는 정책적 지원 방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사랑연구회' 회원들은 올해 연구 과제를 선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안동시는 펀키즈스포츠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스포츠 재능기부 지원을 2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펀키즈스포츠협동조합은 재능기부를 통해 평소 축구,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아동들에게 무상으로 체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신체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기간 연장에 따라 앞으로도 체력 증진과 함께 협동심, 리더십 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아동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4일 오전 11시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2025년 안동시 행정동우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안동농협은 지난 11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1조3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해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유도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시행 중인 제도로, 조합원의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금융 지원이 이루어졌음을 상징하며, 농협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안동농협은 부동산 경기 불황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농업인과 지역민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금융 서비스를 개선해왔으며 건전 여신 증대를 위한 임직원이 합심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권태형 안동농협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성원과 관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과 농업인의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는 지난 1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중소기업 ICT융합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 사업 공동연구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안동연구실과 안동지역 기업 간 프로젝트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친환경 탄소 중립 스마트가든 데이터 관제 플랫폼(㈜여디디야) △친환경 방제를 위한 이동형 UV 방제 기술(㈜영윈) △작물 생체정보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신한글로브) △산업 진동 환경 대응형 지진 감지 및 실시간 경보 장치(㈜라성에너지) △수질 분석 및 녹조 예측 상시모니터링(㈜글로벌코리아) △태양광 이동형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시스템(㈜나우), 총 6개 연구과제에 대한 기술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2021년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
안동시는 아동이 행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다양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연회비 전액 무료 안동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연회비 전액 무료혜택을 지속 제공한다. 지난해 6월 경북 도내 최초로 시행된 이 정책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이용률을 증가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 기존에 개인 회원 2만원, 기관 회원 5만원이던 연회비가 전면 면제되면서, 더욱 많은 부모들이 양질의 육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온마을 공동체 돌봄, K보듬 6000! 확대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K보듬 6000'사업은 경북도의 저출생 극복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과거 마을 공동체 돌봄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부모들은 평일 야간, 주말 및 공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현재 안동시는 어린이집 2곳, 지역아동센터 1곳, 공동육아나눔터 2곳, 다함께 돌봄센터 2곳에서 이 사업을 운영 중이다. K보듬 6000의 ‘K’는 경북을, ‘6000’은 육아천국을 의미한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 안동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4일 유니세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ies)는 UN아동권리협약을 준수해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를 일컫는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평가항목별(5가지 평가영역, 44개 지표) 추진내용을 심의 받게 되고, 인증을 받게 되면 유니세프로부터 역량강화 프로그램 교육과 전문적인 지원 및 자문을 받을 수 있고 해외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와 협력사업도 가능해진다. ▷아동과 가족을 위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 마련 △아이행복 사계절 상상놀이 프로그램: 겨울, 봄, 여름, 가을 순으로 안동만의 아름다움과 특색이 있는 계절 명소에서 아동들에게 놀이와 공연 등을 무료로 제공하여 가족 간 휴식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어린이 주간 행사: 기존 어린이날(5월 5일) 행사를 확장해 5월 2~6일까지 5일간 체험부스, 슈퍼스타 안동, 가족 골든벨, 과학마술쇼, 키즈클럽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양육공백 해소를 위한 아동돌봄서비스 지원 △아픈 아이 병원 동행 서비스: 맞벌이 가정, 취업한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가 갑자기 아플 때 부모를 대신해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당 연계 방과후 돌봄서비스: 오후 6시 이후 아파트 내 경로당을 활용해 초등취학 전·취학 중 아동들을 대상으로 전문인력(돌봄교사)을 배치해 숙제, 학습지도, 놀이 프로그램, 간식을 제공한다.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운영: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구 18세 미만 아동들에게 기초학습 지도를 포함한 급간식 지원, 건전한 놀이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놀이․휴식, 신체활동, 숙제․독서지도 등을 지원한다. ▷맞춤형 가족지원 정책으로 행복한 도시 실현 안동시는 맞벌이로 인한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어려움이 심화되고, 청소년 한부모의 경우 나이와 학업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올해 한부모가족 지원 예산으로 총 29억9천만원을 편성했다. 다문화 가정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 △다문화가족출산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자녀멘토링사업 △다문화 자녀심리치료지원 사업 △다문화가족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등을 운영한다. 특히,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사업은 전년도 사업비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아동이 안전한 ‘안심도시’ 조성 안동시는 아동학대 현장성 강화를 위해 '24시간 긴급신고체계'를 구축해 피해 상황에 따른 즉각 분리, 긴급 보호조치로 위기에 처한 아동을 신속히 보호한다. 피해 아동의 안전한 보호조치를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및 아동학대대응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해 경찰서,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개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고위험 가정을 분기별로 모니터링하며 조기 개입을 강화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개별 보호 계획 수립과 원가정 양육상황 점검을 통한 맞춤형 아동 보호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및 학부모 대상 양육교육을 강화하여 대시민 인식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부모가 아이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는 현실을 고려해 아이들을 안동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부모 부담을 덜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이구나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는 도청신도시 주민의 여가 선용과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안동·예천 주민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도청신도시 어울림프로그램 제1차 주간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차 주간교육은 다음달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10주 동안 주 1회 진행되고, △통기타(초급) △S라인댄스 총 2개 과정에 각 20명씩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28일까지로, 수강생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한 후 안동시어울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안동시어울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어울림프로그램을 통해 도청신도시 주민들이 취미생활을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도시 활성화와 안동․예천 주민 간 상생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도청신도시 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가 다음달 4일까지 지역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유튜버, 프리랜서, 무인 빨래방과 무인 카페 등 무인 사업체를 포함한 모든 사업체 2만3천여 곳을 대상으로 ‘2025년(2024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체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안동시가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사업체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면접형식으로 진행된다. 대면이 어려울 경우 전화나 인터넷 또는 사업체에서 조사표를 작성 후 회수하는 방식으로 응답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 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총 10개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의거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 지정통계로, 지역별로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의 기초자료 등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우리 지역 경제의 기초를 다지는 소중한 조사이므
안동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안전보험은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시에서 부담한다. 또한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며,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해 지급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는 시민이 더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 항목을 기존 10종에서 16종으로 확대했다. 기존 보장 항목인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익사,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은 그대로 유지하고 △야생동물 피해 보상 사망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사망 및 상해 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및 사고 진단비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보험금 청구는 청구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1577-5939)로 문의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 ‘분야별 정보-재난안전관리-시민안전보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시민이 실질적인
안동시는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고용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북도에서 공모한 ‘2025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조리사 취업지원사업’과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으로 총 1억6천만원(도비 50%, 시비 50%) 규모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조리사 취업지원사업’은 관내 대형병원 및 학교 급식시설 등에서 상시 구인하고 있는 단체급식 조리원 인력을 양성‧공급해 지역 조리사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가톨릭상지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은 만 40~60세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월 7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사회적경제허브센터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신중년에게 지역 노동시장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두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컨소시움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고용 구조 확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지역 조리사 구인난을 해소하고, 경력단절 여성 및 신중년의 노동시장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경북도 볼링 동호인들의 축제 ‘제14회 안동하회탈컵 OPEN 볼링대회’가 1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안동볼링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동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동시볼링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이달부터 격월로 10월까지 열리는 월 챔프전과 12월에 열리는 연말 챔프전으로 진행된다. 2025년 경북볼링협회에 등록된 개인 선수들과 단체가 출전하며 개인전, 단체전 4게임 합산으로 1~4위를 선발하고, 이후 순위별로 경기를 펼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회 기간 선수와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안동을 방문해, 지역내 숙박업소 및 식당 등을 이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의 팀워크와 상호 친선을 다지고, 개인의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을 현장 또는 TV 중계를 통해 많이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길안면 출신 ㈜미래라이팅 김규대 대표는 지난 11일 안동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경산시에 위치한 ㈜미래라이팅은 가로등 및 철구조물 제조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성금 기탁과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규대 대표는 “고향을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 안동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안동시가족센터에서 열리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아이돌보미 공감 소통의 날에 참석한다.
안동시는 오는 25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의 시스템화 및 IoT를 통한 모니터링 자동화로 식품제조가공업소 HACCP관리 내실화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HACCP 구축 보급 지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안동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 중 HACCP 인증업체 3개소로, HACCP 의무적용 소규모 인증업체(연매출액 5억원 미만이거나 종업원 수 21명 미만) 우선순위가 적용되며, 각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개선 비용이 지원되고 총 개선 비용의 10%는 본인이 부담한다. 스마트HACCP 구축 보급지원사업은 식품 제조가공 과정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한 소비자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
안동시는 14일 오후 2시, 시청 웅부관 1층 소통실에서 ‘제8기 안동시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발대식은 SNS 기자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기자단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공감 행정 및 소통 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8기 안동시 SNS 기자단은 총 20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1~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기사 취재, 홍보 아이템 발굴, SNS 바이럴 활동 등이 있으며 취재를 통해 지역 내 숨은 명소, 행사, 축제 등을 재미있고 개성 있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한 홍보를 새롭게 시도해, 변화된 SNS 홍보 트렌드에 한 발 더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SNS 기자단의 활동이 안동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안동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 SNS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안동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되며,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안동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매력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