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붕괴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저수지 비상 대처 훈련’을 30일 청기면 토곡리에 위치한 죽곡저수지에서 실시했다.
영양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영양읍 서부리 일원에서 협업단체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라오스로부터 MOU체결 방식에 의한 외국인계절근로자 35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달 30~31일까지 이틀간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적응 및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자세와 군정방향에 대한 영양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선배 공무원들의 보고서 작성 실무 특강 교육과 더불어 전통주 및 음식만들기 체험까지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계기로 공직자의 기본자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됐고, 선배 공무원들을 본받아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해 군민들께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국 투산학생 국내연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2015년 1월 영양군과 미국 투산교육청 간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월 영양군 학생들의 투산시 어학연수에 이은 다지 중학교 학생들의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국제교류방문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국내연수를 실시하며 연수기간 중에는 영양 군내에서 영양중학교와 영양여자중학교의 정규수업 및 홈스테이 참여와 지역 내 문화체험 투어를 통해 영양군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험하고 난 뒤 서울로 이동해 경복궁, DMZ 투어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를 경험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와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선발해 미국 해외어학연수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지역학생에 대해 외국어 능력 함양과 국제적 마인드를 길러주고 공교육의 활성화를 이루고자 노력하며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상호간의 교류에 대하여 많은 논의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열악한 지역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지역맞춤형 교육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0일 오후 5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환영식'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29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의 참여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지목받은 참여자는 고향사랑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우수 농산물 판촉행사를 통해 교류를 쌓아온 포항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목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영양여자중‧고등학교 및 영양군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의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학생과 교직원들의 흡연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유희 교육장은 “날로 다양해지는 흡연의 유혹에 우리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홍보활동을 통해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 연수, 단위학교 컨설팅,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 지역 네트워크 및 학교 주변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 홍보단 운영 등 지역 맞춤형 흡연예방사업 수행을 통해 학생 흡연율 감소와 금연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지역 고추 재배농가와 2024년산 홍고추 4300톤에 대한 수매약정을 체결한다. 홍고추 수매 사업은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간 수매약정을 체결하고 수확기에 약정 물량을 전량 수매함으로써 산지 가격 지지, 생산비 및 노동력을 절감해 관내 고추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약정 대상 농가는 지난 3월 홍고추 계약재배를 신청한 1143호로 미신청 농가는 제외된다. 또한 수매 계약단가는 전년과 동일한 특등 2천원/kg, 일등 1900/kg이다. 홍고추 수매 기간은 오는 8~9월 중이며, 수매가격은 수매 기간 동안 주 1회 가격을 조정하고 시중 가격의 급·등락이 발생할 경우 수시 조정해 시장시세를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인들이 걱정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는 영농환경 조
오도창 영양군수는 29일 오후 2시 하동산 마을회관에서 개최되는 '입암면 군도 2호선 산해3리 선형개량공사 주민설명회'에 참석한다.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27일 영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영양공설운동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영양군 영양읍 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영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읍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양읍의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읍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9개 마을을 6개 팀(산마늘, 어수리, 곰취, 방풍, 참나물, 당귀)으로 나눠 6개 종목의 생활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됏으며, 읍민들은 바쁜 일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광욱 영양읍 체육회장은 “일상에 지친 읍민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제공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오랜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영양군은 지난 24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 발생 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대면상담 중 민원인이 폭언‧폭행한 경우를 가정해 관할 경찰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는 최근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실제 상황 발생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훈련은 악성 민원 발생에 따른 △관리자 적극 개입‧중재 시도 △녹음 등 사전고지 후 증거 확보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및 다른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인계 등 비상대응반 현장 임무수행 단계별로 전개됐다. 영양군은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휴대용 녹음장비 보급, CCTV 설치, 보호조치 음성안내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조치”며 “민원 담당 공무원은 물론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7일 오전10시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영양읍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수비초등학교는 지난 23~24일까지 1박 2일간의 부산 도시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부산 여행은 학생 주도형 체험학습의 형태로 학생들이 직접 체험 장소와 내용을 선정하여 계획했으며, 학생들의 설문 조사를 토대로 블루레인파크 해변열차 탑승, 엑스더스카이, 야구 경기 관람,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배모 학생은 “우리가 직접 체험 장소를 선택하고 계획하는 것이 처음에는 힘이 들었지만 너무나도 즐겁고 신나는 여행이 돼서 초등학교 시절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임병제 교장은 “학생 생성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체험학습을 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
오도창 영양군수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양수발전소 유치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내실 있는 성별영향평가사업 추진을 위해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영양군성별영향분석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사업 12건에 대해 (재)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담당자의 1:1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실질적인 성평등에 기여하는 제도로,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해 도출된 개선과제를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오늘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추진 시 충분한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양군은 법령과 주요 정책 추진 시 성인지 감수성 제고로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
영양군은 캐나다 현지에서 5월 16~23일까지 북미 해외시장 신규개척을 위하여 지역농특산품 해외판촉에 나섰다.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영양군이 지난해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해외시장개척, 수출용 기자재 등을 지원받아 가공농식품 수출확대에 집중 추진한다. 영양군은 2014년부터 LA지역에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으로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북미시장개척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다. 캐나다 현지 토론토 지역 갤러리아쏜힐(Galleria Supermarket Thonhil)에서 추진하는 현지 주요활동으로는 직판행사, 해외바이어 밴더 상담, KOTRA 방문, 현지 시장조사 등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북미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캐나다 토론토지역은 총인구 647만 명 중 교민은 현재 20만 명 정도이며, 최근 K-POP 영향으로 K푸드의 진출이 활발하다. 첫 진출에 5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교민들의 반응도 좋아 향후 수출신호등이 밝아보인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농특산품의 현지화를 확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앞으로 빛깔찬 고추의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오후 3시부터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학교의 교직원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스승의 날의 맞아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교직원 전체가 화합과 정을 나누는 교직원 한마당 잔치의 성격으로 단일팀 및 연합팀으로 구성된 18개의 팀이 배구와 윷놀이 경기에 참가했다. 이날 배구 경기에서는 영양초·석보초·수비초 연합팀과 영양중앙초·입암초·일월초 연합팀이 각각 합을 맞춰 상대팀과 겨뤘고 윷놀이 경기에서는 학교별 2팀씩 참가해 치열한 경기장보다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평소 영양교육을 위해 애쓰는 많은 교직원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학교들이 상호 협력해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