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난방 기구 사용에 따른 연이은 주거시설 화재로 인해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2025년 1월 기준 경북 내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으며. 울진에서도 이번 3월 주택화재 2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주택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주거시설 장소별로는 단독 주거시설이 80%이상으로 높게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는 공동주택, 기타주거시설 순서이다.
울진군의회는 12일 제283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임승필 의원은 울진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3년이 지난 현재까지 지지부진한 산림 복구 상황을 지적하며, 하루라도 빨리 지역민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서라도 산림 피해복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집행부가 제출한 ‘울진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지원 조례안’, ‘조림예정지 정리사업 관리업무대행 민간위탁 동의안’ 등 5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했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3월은 새해 초 준비했던 것을 본격적으로 실행에 옮기는 시작의 달”이라고 강조하면서, “집행부는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언제나 군민의 입장에 서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우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에 도움이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0~11일 이틀간 포항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울진⋅영덕지역 수중레저사업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울진해경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안전점검 기간 동안 수중레저사업장 내 구비된 시설과 장비의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수중레저사업자들에게 최근 주요 사고사례를 공유하고, 수중레저법상 사업자 의무규정과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방법을 교육 했으며, 수중레저 정책 개선에 대한 의견과 사업장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이달부터 새로운 디자인의 울진사랑카드를 발급한다. 이는 지난 2020년 처음으로 울진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것으로, 기존 울진금강소나무 디자인의 카드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도시 로고’가 삽입된 두 가지 디자인(①일출, ②물방울) 카드로 변경돼 신규·추가발급 시 새로운 디자인 2종 중 택일하여 발급이 가능하다.
울진군은 공직 내 ‘먼저 인사하기’ 정착과 직원 간 소통 및 협업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화요일 오전 9시 ‘우리 부서왔네, 먼저 인사합시데이(day)를 시행한다.
울진군은 임업인 육성 및 산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2025년 임업인 맞춤형 산림학교 교육을 지난 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일 국립해양과학관에 설치한 ‘SMR 기반의 미래해저탄소중립도시 전시관’을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시행했다. 전시물은 아나몰픽 영상 기술을 활용해 SMR에 기반한 미래에너지가 해저도시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생동감있게 보여주며 어린이가 쉽고 재미있게 SMR에 대한 개념을 알게 하기 위해 제작됐다. 전시관은 ‘SMR LAB’과 ‘U-SSNC COMPLEX’로 구성됐고, SMR LAB(SMR 연구소)에서는 미래 해저도시에서 SMR이 하는 역할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고 U-SSNC COMPLEX(SMR에 기반한 스마트 넷제로 시티)에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영덕군 강구면에 있는 해파랑 공원에서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영덕군청과 합동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해파랑 공원 내 테트라포드(TTP) 구역은 지난 2022년 1월 1일에 항만법상 출입통제 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올해 2월 7일 자로 지정 해제(경상도 공고 제2025-237호) 됐다. 해파랑 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나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테트라포드 구역 진입으로 연안 사고 증가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울진군은 동해중부선 철도개통에 발맞춰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의 편의를 지원하고자 10일부터 ‘관광택시’ 서비스를 시행한다. 관광택시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숙련된 택시 기사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이동을 지원하는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울진군은 푸르른 금강소나무숲길과 아름다운 동해바다, 온천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왕피천케이블카 등 군 전역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택시의 등장은 더욱 환영받고 있다. 택시 요금은 기본 4시간에 8만원이며, 관광객은 3만2천원을 부담하면 이용이 가능하고 나머지 금액은 울진군에서 지원한다. 추가 시간당 관광객은 8천원을, 울진군은 1만2천원을 부담하여 최대 8시간까지 지원을
울진해양경찰서는 울진·영덕지역 해·수산종사자들에게 조업이나 항해 중 해상에서 폭발물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2월 영덕군 남정면 A펜션 앞 10m 해상에서 불발탄 신고가 접수되었고, 확인결과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함포탄 4발과 박격포탄 1발이 확인되어 수거 처리됐다. 포탄이 발견된 해역은 6·25전쟁 당시 장사상륙작전이 있었던 곳으로서, 작전 중 사용된 포탄이 불발탄으로 발견된 사례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발
울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채식요리(치유음식)지도사 1급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울진군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기술자격시험 11회가 다음달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CBT방식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매월 2회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민원을 처리함으로써 군민 불편 해소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울진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마지막 길을 예우하고자 ‘상조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구국도36호선 금강송면 삼근리부터 근남면 수산리까지 25.2km의 구간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관리이관 받아 군도21호선으로 지정·관리한다. 신설 국도36호선이 지난 2020년 4월 개통됨에 따라 기존의 구국도36호선은 지난 1월 6일 국도로서의 기능이 폐지됐고, 도로법에 따라 해당 지자체로 관리이관 절차를 밟게 됐다. 이에 지나달 12일 인수인계 절차를 완료하고 울진군이 해당구간의 도로를 관리하게 됐다. 울진군은 구국도36호선을 군도21호선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자 경북도에 군도 노선지정 변경 승인신청해 해당구간을 군도21호선으로 노선 고시 할 계획이다. 이번 구국도36호선 관리이관으로 2017년 이관받은 금강송면 광회리~삼근리 구간을 포함해 지역내 구국도36호선의 전구간을 울진군에서 이관받아 관리하게 됐다.
울진군은 올해부터 AI를 활용한 정책 조정 및 발굴 계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는 군정 방향에 맞는 정책과제를 조정하고 신규 정책을 마련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진군은 지난 6일 ㈜금화피에스시 신한울1사업소로부터 ‘함께모아 행복금고’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군 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금화피에스시는 플랜트 건설 및 발전설비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국내외 플랜트 건설과 발전설비 경상정비 사업을 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울진군 신한울 3,4호기 주설비공사에 참여 중이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6일 이장출무회의를 지식습득 및 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울진 안전체험관에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생활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위기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참여형 몸에 익히기 체험학습으로 기획됐다. 심폐소생술, 지진 체험, 소화기 사용, 완강기 체험, 자동차 전복체험 등을 통하여 안전 재난을 위한 실제 상황 발생시 응급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도움이 됐다.
울진군은 지난 5일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울진남부초등학교 주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소년 출입이 잦은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PC방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5~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화합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총 124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건설 46.8%, 관광경제 33.9%, 행정복지 12.9%, 원전수소 6.4% 순으로 접수되었고, 안전건설 분야의 도로·교통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