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추진하는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6일 오후 2시에 강연을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10월의 하늘’은 탄광촌 소년이 로켓 과학자를 꿈꾸는 영화 'October Sky:옥토버 스카이'에서 착안해,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국 50개 공공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강연이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이용욱 기계공학 박사의 ‘핀홀에서 픽셀까지 사진 기술의 역사’와 유하리 미디어 미술사 강사의 ‘대항해술의 발전이 가져온 반고흐의 색채’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을 통해 참여자들이 영화 주인공 호머처럼 과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및 도서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기술’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전국 8개도에서 현장실증의 일환으로 칠곡군농업기술센터·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주관, 농촌진흥청·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최로 진행한다. 최근 외래 해충인 등검은말벌로 인해 양봉농가의 경제적 피해가 심각하다. 이 해충은 8∼10월 산란기 동안 하루에 꿀벌 약 10∼15마리를 사냥해 영양분으로 섭취함으로써 꿀벌 감소를 초래하고 있다. 또한, 등검은말벌은 일반적으로 10m 이상 높은 곳에 말벌집을 형성하기 때문에 제거하기 위한 작업이 어려워 피해가 크다.
칠곡군은 지난 16일 ‘2024년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부군수를 포함해 군의원, 인구정책전문가, 관련 단체장 및 부서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 칠곡군의 인구현황, 2024년도 인구정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저출생 극복 신규‧현안 정책을 들어보고, 칠곡군 인구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칠곡군은 올해 △결혼‧임신‧출산 △
칠곡교육지원청은 17일 지역 내 약목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문화 조성을 위한 놀이 활동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활동은 칠곡 초·중 학생자치회의 결과 의결된 공통 과제 ‘놀이와 문구 각인을 통한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 실천과 다음달 이뤄질 칠곡-해남교육지원청 학생 교류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활동에 참여한 약목초등학교 이지웅 학생은 "친구들과 보물찾기 놀이를 하면서 평소보다 더 친해졌으며 몸도 마음도 튼튼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나만의 굿즈 콘텐츠화하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상품화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패키징세트를 제작해가는 과정이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나만의 굿즈 콘텐츠화하기'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실질적으로 자신의 아이템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패키징 디자인부터 브랜딩․판매 전략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올해 '칠곡커 굿즈 공모전', '인문점빵-팝업스토어 운영', '칠곡커 오픈하우스' 등의 사업을 통해서 굿즈 제작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서관 운영 유공’ 표창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2만2천여 개 공공, 학교, 전문도서관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질적 향상을 이끈 우수도서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지역의 공공도서관으로써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독서환경 기반 조성을 했다. 또한,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 △10월의 하늘 등을 운영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 문화강좌를 통해 교육문화활동 지원과 △저출생 극복 및 영유아 지원을 위한 북스타트 운동 △디지털 체험 연계, 비타민 음악회 등 다채로운 사업을 운영한 점을 높이 사 지역의 일상문화생활공간으로써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립도서관이 지역의 독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도서관 운영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문문화도시 칠곡을 위해 독서문화생활 여건 조성과 미래지향적인 독서문화 서비스에 칠곡군립도서관이 앞장
칠곡군은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쿠팡의 배송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홍용준 대표가 참석해 투자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칠곡 Sub-Hub 위치는 왜관읍 낙산리로 대지면적 2만8291.00㎡(8558평), 건축면적 9100.93㎡(2753평)으로 투자금액은 260억원이며 앞으로 400여 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Sub-Hub란 풀필먼트센터(FC)에서 출
칠곡군의회는 16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2층 세미나실에서 칠곡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4대폭력 예방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성비위 예방 및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조아라 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 이어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한창희 강사의 청렴·반부패·갑질 근절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후 참석자 전원은 칠곡군의회 청렴 실천 결의문 낭독 시간을 가졌으며 결의문 내용에는 공직사회의 부패를 예방하고 청렴·공정한 사회 조성에 모범이 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기 위한 ‘제28회 노인의날 어르신 화합한마당’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칠곡군지회가 주최하고 청년협의회칠곡군연합회가 주관했다. 주요 내빈과 지역 어르신 등 6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사랑의집 급식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영양죽 한끼를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재배한 식재료(호박, 쌀)로 영양식인 호박죽과 떡, 건강음료 등을 제공했다. 이인욱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치아 손실 및 건강상의 문제로 식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속에 부담이 덜한 영양죽 한끼를 대접해 드리면서 건강과 안부 확인을 할 수 있었고, 또한 우리가 직접 재배한 재료로 요리한 영양죽을 제공하게 돼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김재욱 군수 주재로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소방 등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각 기관의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2대대의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를 진행하는 한편 상호 협조사항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재욱 군수는 “최근 북한이 전방 사격준비 태세를 갖추는 등 전쟁 도발상황에 있어 후방지역도 안심하지 못할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실제 도발에 대비해 민‧관‧군이 역량을 집중해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를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중앙고속도로 칠곡가산 IC의 지정체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다차로 하이패스를 설치하고 16일 개통했다. 가산IC는 하루 평균 1만1392대의 차량이 이용하며, 특히 출퇴근 시간에 교통량이 집중돼 차량 정체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칠곡군과 협의해 다차로하이패스 설치를 계획하고 3억8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 공사를 착수해 16일 완료했다. 다차로하이패스는 차로 간 구분시설을 제거하고 두 개 이상의 하이패스 차로를 하나로 연결해 넓은 차로를 확보한 구조로 본선과 같은 차로 폭으로 감속 없이 통과할 수 있다. 또 운전자가 편하고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감소 효과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호(국민의힘, 왜관읍) 칠곡군의원이 중앙단위 시상식에서 전국 군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치유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치유산업 시상식은 대한민국 치유산업 발전과 지역 개발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상의 품격을 높이고자 엄격한 심사를 거쳐,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각 1명에게만 상을 수여했다. 권의원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는 것은 물론, 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치유농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치유산업서비스 장기 요양보험 도입방안 포럼’에 참석해 치유산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관련 전문가와 머리를 맞대며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바르게살기 칠곡군협의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신이 잘 티가 나지 않는 임신 초기부터 배려하자는 의미를 전달하며, 임산부 배려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임신‧출산 장려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아이낳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어머님! 천국에서는 아프지 말고 마음껏 랩 하세요” 칠곡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의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 향년 87세. 서 할머니는 지난 15일 오전 8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소천했다. 빈소는 대구 남대구 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엄수된다. 랩을 너무나 좋아했던 고인을 위해 유가족은 영정사진을 랩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선택했고, 수니와칠공주는 추모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8일부터 2주동안 왜관역 지하도에서 자살예방 작품 전시한다. 전시회는 ‘생명을 그리는 손길’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최충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살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칠곡군 왜관시장은 지금 맛깔난 야시장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왜관시장은 지난 9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시장 내 구간을 교차해 야시장을 개장·운영한다. 이번 야시장 참여 셀러(판매자)들은 시장 내부 상인과 칠곡군 관내 상인 5:5로 구성돼, 사전에 외식업 전문가로부터 먹거리 품평을 받아 입점했다. 또 매주 개최 시마다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등 먹거리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야시장 운영과 함께 왜관시장 야외방탈출 게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칠곡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최초로 게이미피케이션 형식 야외 방탈출게임을 개발하고, 야시장 기간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시장으로 방문객을 유인하여 시장내 관광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칠곡 제이에이치테크 박종상 대표가 지난 10일 1900만원에 해당하는 이불 550장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칠곡군에 전달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칠곡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어울려 하나 되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또한 장애인, 지역사회 단체 및 자원봉사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 어울림 체육대회(6개 종목)와 2부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을 펼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칠곡군 본좌김밥 이아름 대표가 지난 8일 지역 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에 130만원 상당의 김밥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