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코팜봉사단 김상식 단장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김기원 센터장은 지난 30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에서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포스코에코팜봉사단은 불가사리 미네랄 액체비료 240병(1리터), 192병(0.5리터)과 광물성 종합 미네랄 액체비료 240병(1리터)을 기부했다. 이 비료는 해양환경정화활동 재능봉사단인 클린오션봉사단이 포항 해역에서 수거한 불가사리를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만든 것이다.
울릉군은 최근 울릉중학교에서 수지에니어그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지에니어그램은 누구나 쉽게 카드, 괘도를 이용해 자기 도표를 만든 후 자기 인식을 통해 자신의 고유한 본질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이다.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지나달 31일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서 독도상설전시관을 개관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및 독도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울릉 남양초등학교는 지난 25일 교내 동백관에서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91회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이 학교는 전교생 18명, 병설 유치원 7명의 유아로 작은 학교지만 방과 후 학교 운영, 신나는 주말 체육,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교육 활동을 기반으로 내실 있게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울릉우산국문화재단이 주최한 2024학년도 전국 울릉도 그리기 공모전에서 고학년 부문 대상(5학년 백지인), 저학년 부문 최우수상(1학년 고나훈)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이번 개교기념일에는 전교생 학교 사랑 행사에서 학교 바로 알기 책자 만들기, 삼행시 짓기, 글짓기 등의 활동이 이뤄졌다. 최창성 교장은 “요즘은 많은 학교들이 개교 기념일을 잘 챙기지 않는 분위
울릉고등학교는 최근 독도 교육 주간을 맞아 독도 사랑 대회를 열었다.
독도박물관이 베트남에서 독도교육을 열었다. <사진> 30일 독도박물관은 베트남 하노이한국국제학교에 독도상설전시관 구축사업과 연계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을 펼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는 지난 25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평화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한반도 모양으로 빚어 '평화통일 염원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지역 주민, 관광객 300여 명에게 떡을 전달하고 평화통일을 함께 기원했다. 정성환 협의회장은 "국토의 자긍심인 울릉에서 올리는 이 떡 잔치의 간절함이 북녘땅에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울진해양경찰서와 6개월간 함께한 청년인턴 4명의 업무 종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제도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4명의 청년인턴들이 지난 4월 29일부터 6개월간 기획운영과(홍보실), 해양안전과, 해양오염방제과, 장비관리운영팀(정보통신계)에서 성실히 근무했다.
울릉군은 최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원예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사진> 이 전시회는 지역 주민 20여 명이 지난 6~10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힐링 원예 교육을 마친 후 출품한 것이다. 작품들은 다육식물, 온열대식물, 반려식물, 선인장류, 국화류 등을 소재로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방파제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행된다. 29일 동해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방파제 안전 관리 강화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 관리를 집중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는 가을철 낚시, 관광 등 행락객 증가에 따라 방파제에 설치된 테트라포드에서의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조치다. 동해해경 관할 울릉, 묵호 등의 방파제는 60개소이고 안전사고는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5년(2020년~2024년) 동안 총 32건의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 주민 120여 명과 최근 나리분지에서 ‘양성 함께 걷기 행사’를 열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군 울진읍분회는 지난 24일 울진읍사무소 주차장에서 지역 내 취약가구 및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봉사회 울진읍분회 회원들 10명이 20가구에 직접 방문해 40여 채의 이불을 수거하고,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세탁 및 완전 건조 후 일일이 해당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울릉군은 지난 25일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변화하는 군의 위상과 미래비전을 담은 새로운 상징물(New CI)을 선보였다. <사진>
울릉교육지원청, 국립대구과학관은 최근 ‘울릉도로 찾아가는 과학교육’을 열었다. <사진> 이번 교육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과학교육 기회가 부족한 섬 학생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과학수사, 천체 망원경 원리 이해 및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자아냈다. 특히 실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과학, 공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도 만들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과학 문화 및 과학교육 확산을 위한 교류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청소년 과학교육 프로그램 행사 및 운영,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 공유 등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울릉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논농사가 없는 울릉도에서 벼 수확 행사가 열렸다.<사진> 울릉군은 지난 25일 서면 태하리 논농사 체험장에서 군의회, 농협, 농업인 단체, 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한 가운데 벼 수확 체험행사와 학생들의 교육공간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는 저동초등학생들도 참가해 벼 베기, 전통 탈곡 방식인 홀테와 족답식 탈곡기 체험뿐만 아니라 현대식 수확장비인 콤바인에 타고 과거와 현재를 잇는 농경문화를 한공간에서 체험했다. 수확한 벼 품종은 2018년 경북도가 개발한 다솜쌀로 수량성이 우수하고 완전미 비율이 높은 품종이다.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청도)과 (사)대한민국독도협회가 공동 주최로 지난 2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1900년 10월 25일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를 기념하고 일본의 독도 야욕으로부터 독도수호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이다. 협회 전일재 회장은 행사 개최에 대해서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인 국회에서 독도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은 독도가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국내외에 알리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로 전국 학생들이 모여 독도골든벨을 진행했고 명예의 1등은 보인고등학교 1학년 구현우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진 본 행사는 전일재 회장의 개회선언과 경과보고 등과 정삼수 협회 상임위원장 환영사, 나경원 전 국회의원과 이만희 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경상북도경찰청 김철문 청장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재난상황을 겪은 울릉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김 청장은 울릉도 전 지역의 치안상황도 직접 확인하는 한편 특히 관광 시즌인 4~10월까지의 치안 수요와 지역 현황에 대해 깊이 살펴봤다. 이와 함께 울릉경비대, 도동파출소에서 업무현황 청취,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격려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은 지난 25일 제15회 독도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격려했다. 이날 ‘독도학술상’ 에는 김수희 박사(독도재단 교육연구부장), ‘독도사랑상’ 단체 부문에는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독도사랑상’ 개인 부문에는 김성민 교사(남해정보산업고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동북아역사재단 박지향 이사장은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독도체험관에서 '태정관지령과 독도 연구의 새 지평'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울릉군민의 날과 독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5일 도동항 해변공원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사진> 이번 행사는 개척 142주년, 설군 124주년을 맞는 울릉군민의 날과 지난 5월 24일 조례로 제정된 제1회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