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19일 왕피천 공원에서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공원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 환경 보호에 나섰다.
울진군은 영신해밀홈 입소가정 6세대를 상시 모집 중이다. 영신해밀홈은 한부모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시설로 안정적인 주거 공간과 함께 생계비, 심리·정서 전문상담, 방과후 아동지도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소자 중 만기(2년) 퇴소자에게는 500만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30일간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을 통해 해양사고 대비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집중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 발령은 지난 2월, 20여 명의 인명피해를 동반한 연이은 선박 사고 발생으로 국민들의 해양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유사 사고를 방지하고 현장에서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에 울진해경은 △해양안전 취약지 지휘관 점검 8회와 과장급 점검 20회 실시 △어업인 총 654명 대상 어민안전교육 259회 및 SOS버튼 누르기 교육 53회 실시 △지자체 등 유관기관 간담회 4회 및 합동점검 2회 실시 △안전 관련 선박 검문·검색 37회 실시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특별기간 동안 울진·영덕 해상에서 단 한건의 인명피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배병학 서장은 “특별경계가 종료된 이후에도 봄철 농무기 해양사고 위험이 여전히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산물가공상품 개발 유통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및 가공상품을 온라인으로 유통·판매하려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유통·판매를 희망하는 신규 농가와 이미 온라인 유통·판매 중인 심화 농가들이 대상이 돼, 각기 다른 수준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농가별 맞춤형 1:1 컨설팅을 5회 진행을 통해 실질적인 경영 능력 향상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가공품 및 온라인 유통망 구축 방법 및 온라인 플랫폼 입점·운영 및 매출 관리에 초점을 맞춰 농가들의 경영 능력을 한층 높여주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이 농가들의 온라인 유통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유통·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수색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13~18일까지 해양재난구조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는 지역사회 해양 안전을 위해 관할 지역에 정통한 해양종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울진·영덕 지역에는 450여 명의 해양재난구조대원이 소속되어있다. 이들은 해양사고 발생 시 수색·구조·구난업무를 지원하며, 해양경찰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2025년 해양재난구조대 운영방안 △민·관 합동 훈련 △주요 해양사고 사례 공유 △구조 현장 개선사항 토의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병학 서장은 “이번 소통 간담회를 통해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양사고 대응에 있어 해양경찰과 협력 관계는 필수적이며, 수색구조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농업 생산성 및 영농 편의 향상을 위하여 지역 내 19개 지구를 대상으로 수리시설 정비, 한발대비 용수개발, 기계화경작로 포장사업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30억3천만원을 투입해 19개소 모두 착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8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하고 약 66.5일간의 일정으로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동해안 송전제약 해소를 위한 차단기 용량 증대 공사, 취수구 부착식 앵커 교체 등의 설비개선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5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14일 전국 동시다발 산불대응을 위한 중앙부처 도상훈련에 참석해 산림청․유관기관․시도와 산불진화인력․헬기 배치 등 진화전략을 공유했다.
울진군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오는 25일부터 후포면사무소 2층에서 후포면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유지를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실무교육(기초)을 시작한다.
울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월 수확기 까지 매월 2회 ‘영농현장 중점지도의 날’을 운영해 당면영농에 따른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농상담을 추진한다.
울진군은 예산 3억2천만 원을 투자해, 2025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754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울진군은 군민과 소통 공감하는 군정 운영을 통한 섬김행정 실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 타탕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고,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울진군은 지난 10~13일까지 1주간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질환 관리를 위해 지역 내 19개소(어린이집10, 유치원2, 초등학교6, 고등학교1)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에 따른 점검을 완료했다.
울진군은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필수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보건소와 학교가 협력해 매년 입학생의 필수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접종을 독려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울진군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에 3월 중, 코아티 4마리와 청공작 2마리가 새롭게 합류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울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17일 새벽 울진군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되는 등 폭설이 쏟아지자 장비와 인력의 선제적 투입으로 군민안전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제설 작업에 나섰다.
울진군은 17일부터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화 정책을 시행한다. 이에 군은 이날 오전 버스 시승행사를 열고 농어촌버스 전면 무료운행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에서 보조건물 방사선감시기 지시값이 증가하여 절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역사무소에 보고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외부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방사선감시기 지시값 증가 원인을 점검 중이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 12일 발전소 정
울진군은 지난달 28일 ‘찾아가는 등불교실’의 졸업을 기념해, 졸업자들의 시화를 모아 ‘내 마음속 서랍장’ 시화집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