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6~7월까지 주1일 총 8회기 과정으로 치매환자 가족지지 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 중이다. ‘헤아림’은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 바탕의 가족교육을 통해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의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헤와 돌봄역량을 향상시키고 치매환자와 보호자 상호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헤아림은 총 8회기(치매알기 3회기, 돌보는 지혜 5회기)로 운영되며,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종류별 초기증상 및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 △치매 어르신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기술 및 지식을 습득해 치매 환자의 증상 안정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헤아림’외에도 경도인지장애를 대상으로 한 인지강화교실, 정상군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교실,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치매환자쉼터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영양군청 전정에서 개최되는 '이웃돕기 현물지정 기탁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10~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영양군의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영양군 군세감면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는 지난 7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문화교류, 인적교류 및 화합도모를 위해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와 친선교류행사를 수비면 청소년수련원 및 자작나무숲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70여 명의 영양군과 봉화군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자작나무숲 방문, 선물교환, 양 협의회의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인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 운동을 전개해 영양군과 봉화군이 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장서 일할 것을 다짐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교류와 협력이 강조되는 시대에 화합의 자리를 통해 서로의 이해의 폭을 넓히겠다”며 “보다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양 협의회가 친선교류행사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영양호국공원(영양읍 서부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6일 오후 1시 30분, 짓밟힌 동학을 살려내 동학혁명을 있게 한 해월 최시형 선생의 영양 은거비 제막식이 일월면 자생화공원에서 열렸다.
영양군은 최근 1인 가구와 중장년 및 노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군의 선제적인 발굴과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먼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인적 안전망인 영양군 행복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이장, 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돼 이웃들이 위기가구를 발견·신고해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하며, 지난 4일 경북도 출범식에 참여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1인 가구 스마트플러그 안부확인사업,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홍보캠페인 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독사 예방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시스템의 변화와 문화적 인식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고독사 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논의와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영양군은 지난 1월 31일부터 시작한 중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반 이론 교육을 마치고 6월부터 농촌여성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실습장에서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이론 교육을 받은 19명 중 9명이 합격했으며 지난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2회에 걸쳐 유니짜장면, 탕수육 등 20여 품목의 요리 실습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식조리기능사 실습교육은 각 중식 품목에 해당하는 맞춤형 조리 방법 및 기법 활용 등을 제공해 수강생들의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으로 일자리가 부족한 농촌에서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교과 과정이 편성됐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기반으로 중식분야 자격증 취득은 물론 농가에서 필요한 자격증 과정을 발굴 추진해 새로운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석보면 포산리 장구메기습지 일원에서 습지 탐방 및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3일 직원조회 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생산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식품창업의 기본 역량 강화와 식품 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4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4~28일까지 기간 내 8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교육 신청자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장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세무관리 전략 △젤리가공 실습 △소스류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공 교육은 농업인의 6차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준비 단계인 교육과정으로서 교육 수료를 위해 반드시 85%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용 및 식품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한 농산물 가공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독 창출과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로 영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다음해부터 5년간 36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협약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2022년부터 농촌공간전략 계획과 농촌공간활성화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사업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완성된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은 사업추진 가능성, 추진 의지, 조직 구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읍은 160억원 규모의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하고, 입암․일월․수비․석보면의 지역 거점시설 건립(각 40억원)과 청기면의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 내 6개 읍면 공간 전체의 농촌다움 복원과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영양군을 어디서나 살기좋은 삶터, 다양한 기회가 있는 활기찬 일터, 매력적인 쉼터로서 ‘가치있고 살고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일자리․주거․경제기반․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하며, 다음해 상반기에는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는 4일 영양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4년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5일 오후 2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갑질금지 교육 및 청렴서약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영양 별빛 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영양군이 마련한 영양 별빛 아카데미 6월 강연에는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의사 양재진 원장을 초청해 ‘스트레스 그리고 나’라는 주제로, 스트레스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극복방법에 대하여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양재진 원장은 마인드카페 정신건강의학과 의원 대표원장으로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협의회 홍보이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내 마음을 나도 모를 때'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최근에는 MBN ‘동치미’, tvN ‘어쩌다 어른’을 비롯한 다양한 TV프로그램과 유튜브 ‘양브로의 정신세계’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군민들께서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효과적인 방법을 배우고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 별빛 아카데미는 무료 강연이며,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
영양교육지원청은 4일 지역 내 병설유치원 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온 가족이 함께하는 병설유치원 연합 운동회 ‘영양 유아 명랑 체전’을 영양 군민회관에서 실시했다. ‘영양 유아 명랑 체전’은 영양 군내 병설유치원 7개원이 연합해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단위의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체력 및 사회성과 협동성을 기르고 상호 소속 의식을 높이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유치원 교육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추억과 감동의 나눔 축제 형식으로 치러졌다. 연합운동회의 진행은 1부 ‘한마음 영차영차!’와 2부 ‘한마음 으랏차차!’로 나눠 ‘한마음 달리기, 부모님과 함께 그네타기, 어르신 돼지몰이’ 등 총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가족과의 점심 식사와 이벤트 계주, 마무리 체조로 운영되는 ‘한마음 으쌰으쌰’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만 5세 학생은 “친구들, 동생들과 다 함께 모여서 하니까 정말 재미있었고, 힘을 합치니까 이길 수 있어서 기뻤다”며 신나는 마음을 표현했고, 행사를 진행한 유치원 교사는 “초등학교 형님들 운동회에 참여하며 수준에 맞는 체육 행사 경험이 적었던 유치원생들이 연합운동회를 통해 마음껏 뛰어놀고, 친구와 함께 놀이로 소통하며, 학부모님과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 군내 병설유치원 유아 및 가족이 모두 모여 함께 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지역 내 병설유치원 간 소속 의식을 기르고 멋진 추억을 만들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5월 31일 오전 11시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제21회 영양군수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4일 오전 11시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및 한궁대회'에 참석한다.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 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 ‘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이루며 ‘국유림 명품 숲’으로 자리잡았다. 이 명품 숲은 최근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관광객들이 찾기 시작했고 찾는 이들의 편의를 위해 진입도로 정비, 주차장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차를 운영해 숲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높였다. 숲 사잇길은 완만한 경사로 산책을 하며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화돼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혹은 혼자서도 부담없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자작나무 숲은 영양군 관광지 중에서도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곳이다.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과 자작나무 권역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경북을 대표하는 산림휴양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라며 “꼭 다시 찾고 싶은 숲으로 만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감동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