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동료상담집중(기초)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가 여덟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10월 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드높이고,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현재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경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주시는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1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반려동물 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선 지정 및 환경 조성 △반려동물 펫피아 조성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이 추진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10시30분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핵연료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농축우라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10년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수원은 원전연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늄의 공급사를 다변화함으로써 연료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게 됐다. 이번 계약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간 원자력 분야 협력의 첫 실질적 성과라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최근 국제 원자력 시장에서 자원확보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계약은 에너지 자원안보 및 핵연료 공급망 강화를 넘어 양국 원자력계의 전반적인 협력을 긴밀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는 지난 3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제7·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농업인 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4년간 경주시연합회장을 역임한 최외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경자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최외수 회장은 그동안 여성농업인들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장 표창을 받았다.
경주시 양남면 주상절리 전망대가 지난해 28만5276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전 10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경주시는 올해에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주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운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
세계 축제 리더들이 다음달 경주에서 축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한다.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경주시 일원에서 다음달 18~21일 4일간 ‘2025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고 경주시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화백컨벤션뷰로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아시아지부가 주관하며, 태국·중국·필리핀·인도·말레이시아 등 15개국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붐업 조성 등 사전 행사 성격을 넘어 축제를 경영과 산업 관점에서 접근하는 동서양 축제 전문가 그룹이 함께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여하는 세계 축제 리더들은 세계축제협회 월드 스티브 슈메이더 회장, 텍사스를 축제 성공 지역으로 이끈 세계축제협회 월드 이사회 조 베라 의장, 퍼레이드를 통한 야간경제 활성화 전략 사례를 안내해 줄 미국 캘리포니아의 세계적인 파사디나 장미퍼레이드의 데이빗 이즈 대표, 아시아 대표 축제인 중국청도맥주축제 30년 경력 림싱위 수석컨설턴트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축제 경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전 10시 안강읍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의)포항유성요양병원은 지난 2021년부터 경주시 인재양성을 위해 (재)경주시장학회와 10년간 매년 500만원씩 총 5천만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아 현재까지 2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귀화 포항유성요양병원 이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사회환원 실천으로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주시가 어르신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달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2월 현충시설로 백학학원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백학학원은 1921년 영천시 화남면 안천리에 설립된 사립 신학문 교육기관으로, 민족 저항시인 이육사를 비롯한 조재만, 이원대, 이진영 등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민족 교육기관이다. 이 학원의 설립을 이끈 인물은 면우 곽종석과 회당 장석영의 제자인 창산 조병건이다. 또한 창녕 조씨 문중과 지역민들도 힘을 보탰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회의장 진입도로변 노후 주택과 담장 등을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키로 했다. 이번 도시경관 개선사업은 보문단지를 비롯한 주요 진입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총사업비 2억5000만원(시비 100%)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경관이 불량한 주택과 담장을 중심으로 도색작업을 실시해 APEC 개최 도시로써의 품격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구간은 △울산 방면(모화-불국-코
경주소방서는 테니스장에서 운동 중이던 소방관과 동호회 회원의 협력으로 심정지 환자를 구조한 사례를 지난달 31일 공개했다. 설 연휴 기간인 지난달 25일 오후 경주시 동천동 테니스장에서 테니스를 치던 김모(70대)Tl가 갑자기 쓰러졌다. 당시 같은 장소에서 운동 중이던 경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장성희 소방경<사진>은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으며, 같은 테니스 동호회 회원은 기도 확보를 지원하며 체계적인 응급처치에 협력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일 오전 8시30분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회의를 주재한다.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달 31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종료를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사랑의열매 나눔 봉사단 등이 참석했으며, 이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감사패와 표창이 수여됐다.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해외여행 증가에도 불구하고 경주 곳곳은 방문객들로 북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