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6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원전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투자비의 원활하고 경제적인 조달을 위해 녹색금융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 지분투자 및 자원개발 사업에 적극 지원하고 금융시장 정보공유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녹색금융을 통한 원전투자비 조달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우수한 원전 건설과 운영 능력에 더해 금융 역량이 한수원의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0일부터 다음해 4월 10일까지 4개월간 보문관광단지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이번 운행은 경주가 스마트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첫걸음으로, 보문관광단지 내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자율주행차량을 도입한 것이다. 순환노선에 투입되는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B형 자율주행차량(운전석 없는 자율주행 셔틀) 1대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힐튼호텔 △동궁원 △경주월드 등을 포함한 9.4km 순환 구간을 하루 6회 운행한다.
경주시가 지난 6일 문무대왕면 용당리 원당교에서 재가설 공사 완료를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 조성을 위한 ‘한수원-협력사 CEO 합동 안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전KPS와 수산인더스트리,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등 20여 기업 CEO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수원과 협력사의 ‘CEO 안전다짐 서약’이 있었다. 서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모두 안전 최우선이라는 공감대 안에서 산업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한수원에서 시행하는 계약제도 개선 및 협력사 지원‧협업제도 설명과 협력사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 등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발전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첫째도, 둘째도 바로 안전이므로 한수원은 협력사가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며 “한수원과 협력사 모두가 마음을 모아 중대재해를 예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2024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가 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경주시는 4일 경주를 방문한 파벨 파찰(Pavel Pacal) 체코 트레비치시장과 주낙영 경주시장이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트레비치시는 체코 신규 원전 사업이 진행 중인 두코바니 원전이 위치한 도시로, 유대인 지구와 성 프로코피우스 바실리카 등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역사문화도시다. 지난해 경주시와 트레비치시는 한수원의 제안으로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으며,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파찰 시장의 이번 경주 방문은 지
전국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 5일 동대구역은 지연 운행 등 파업에 따른 차질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운행률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시민 불편이 우려된다. 코레일 관계자는 "파업 첫날이라 열차 지연 등 고객 불편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다만 운행률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오전 9시 현재 운행률은 동대구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10시에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경주시는 오는 7일과 21일 황남동고분군 일대에서 ‘드론 군집 아트쇼’를 개최한다.
(사)한국문인협회 경주지부 주관 제36회 신라문학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5시 The-K호텔 경주 신관 화랑홀에서 열렸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5일 오후 3시에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은 4일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과 함께 고향사랑 합동 기부를 했다. 고향사랑기부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를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지자체의 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있는 사업이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4년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공단과 협력사 간의 신뢰를 강화하고, 방폐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워크숍에는 공단과 협력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동반성장 및 방폐물 처분 관련 품질 향상에 기여한 ㈜미래와 도전 김석훈 이사 등 10명이 동반성장 및 품질활동 우수기업 포상을 받았다. 올해 공단 품질관련등급(AQ) 공급업체로 신규 선정된 협력사 4곳에는 등록증을 수여했다.
경주시가 본격적인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추진하고 있는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민관기관인 좋은이웃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 등 2곳과 함께 200세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비닐방풍막, 문풍지, 단열에어캡 등을 붙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관협력단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차가운 바람을 막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월동기 안전대책도 꼼꼼하게 챙겨 한파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를 활용해 시공함에 따라 인건비가 전혀 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단열제품 구입비용뿐이다.
3일 오전 6시 50분께 경주시 서면 아화리 소재 한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장비 14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오전 8시 30분께 초기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을 끄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발화 당시 공장에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5t 정도의 폐기물과 창고 일부가 탔다”고 말했다. 소방 당국은 창고에 폐기물 100t정도가 있어 완전 진화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4일 오후 1시에 하이코에서 열리는 세계 원전도시 서밋 행사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키 위해 ‘현곡 라원지구 배수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총장 류완하) 간호대학(학장 백설향)이 지난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교내 영산관에서 ‘The WISE(Wisdom Integrated Simulation Education) 센터’ 개소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The WISE 센터 개소식에는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정률 경북도청 정무실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The WISE 센터는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 지원사업’ 선정과 동국대 WISE캠퍼스의 지원으로 설립된 간호교육 시뮬레이션센터로, 교내 영산관 4층에 센터 시설을 새로 조성하고 첨단장비를 갖춰 △고도화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XR 기반 교육 △다양한 시나리오 플래닝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몰입감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도의 특성을 반영한 감염병 재난 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환경을 조성했다.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은 “첨단기술과 교육이 결합된 시뮬레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보건의료 간호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동국대 WISE캠퍼스는 교육과 연구를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설향 간호대학장은 “간호교육 시뮬레이션센터를 통해 XR 기반 시나리오 플래닝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고도화를 모색하고, 첨단 시뮬레이션 교육의 선두주자로서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 WISE캠퍼스 간호대학은 The WISE 센터를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후에 이어진 워크숍에는 이관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정선영 대구가톨릭대 교수, 문경자 계명대 교수, 황지영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경북도형 감염병 재난 교육의 필요성 △INACSL 표준에 따른 시뮬레이션 간호교육 적용 △간호에서의 통합형 시뮬레이션 모듈 적용 사례 △다직종 소통 중심 의료 시나리오 플래닝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XR 기술 활용, 시뮬레이션 교육의 미래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The WISE 센터가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APEC 2025 KOREA 경주’ 디자인 공모전을 오는 1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의미와 개최 도시인 경주를 상징하는 다양한 디자인 공모를 통해 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마련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울 북촌 위크앨리에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홍보 팝업스토어인 ‘원더풀 북새통’을 운영했다. 사흘간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와 함께 국내외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북 북부권 11개 시·군 공동브랜드인 ‘북새통’을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인지도 및 관광 이미지를 제고키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