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6일 북삼읍 복합문화공간에서 ‘인문학 파티, 우리의 오늘, 나의 2024’라는 주제로 2024년 칠곡인문학마을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4년 인문학마을 활동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 포스터 및 사진 전시와 더불어 올해 인문학마을 활동을 연상, 기억, 대표할 수 있는 것을 조형물로 만들어 캔버스에 부착하는 참여형 전시로 꾸며졌다. 또한, 칠곡 인문학마을협의회의 사업내용 공유, 올해 인문학마을에 처음 참여한 3개 마을의 소감 발표 등 2024년 인문학마을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 칠곡인문학마을사업은 문화도시조성사업에 포함돼 더욱 다양한 세대 및 계층의 지역민들과 문화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일방적인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신규마을 3개소를 포함 총 25개 마을이 인문학마을사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이성기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회장은 칠곡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현장에서 칠곡문화관광재단에 기탁해, ‘함께의 가치’를 더 많은 이웃과 나누려는 칠곡 인문학마을 주민들의 사랑과 정을 느낄수 있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인문학마을을 통해 주민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생활인문학을 통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형석(40) 왜관청년협의회 신임 회장이 16일 취임했다. 칠곡군 왜관청년협의회는 이날 칠곡상공회의소에서 창립 52주년 기념식과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내 고장 발전은 청년의 힘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반세기 동안 회원들의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칠곡군 발전을 견인했다. 이날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상승 군의회 의장, 정한석 경북도의원, 유원식 칠곡군 청년협의회 연합회장과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칠곡군은 지난 14일 대입수능일에 맞춰, 왜관읍 순심여자고등학교와 왜관역 시가지 일대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캠페인은 지자체와 경찰관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법무부 범죄예방 칠곡군 지구협의회 등 유관기관이 연합으로 실시,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에 대해 계도·점검했다. 총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 점검·캠페인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위기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에 대한 홍보물 배포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칠곡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3일 2024 여성채용 수요데이 in 에코칠곡(여성채용 job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교육훈련 수료생과 지역 구직여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면접과 체험 및 전시, 공연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종태 칠곡부군수, 박순범 경북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과 여성취업희망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여성채용페스티벌에 참여한 15개 업체에서는 사무직, 캐드사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생산 등의 분야에서 현장 채용 면접을 통한 맞춤형 여성취업서비스로 136명 면접자 중 63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에서 칠곡교육가족 및 지역민 2천여 명이 참가한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 2024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2024 칠곡교육가족 문화축제는 ‘토닥토닥 수고한 우리에게’라는 따뜻한 슬로건을 내걸고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한 교육 가족과 지역 주민들의 수고를 치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더욱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워킹 페스티벌, 전시 및 체험행사,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 학생 동아리 버스킹 공연, 초청가수 공연으로 구성했다. 워킹 페스티벌에는 500여 명이 참가해 칠곡보 생태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가족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작품 전시는 칠곡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미술, 공예, 시울림학교 우수작품 시화가 전시됐고, 15개의 교육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적 가치도 함께 누릴 수 있었다.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칠곡소방서는 소방, 재난, 화재 등 다양한 비상 상황에서의 대응법과 안전수칙 체험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칠곡 학생과 교사들이 준비한 음악, 댄스 공연은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초청 가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켜 축제 참가자들이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화합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학부모는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 유익하고 즐거웠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칠곡교육가족이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교육가족들이 서로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교육적 가치와 지역 사회의 소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4년 식중독예방관리 분야 평가’에서 경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국 270여 개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및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를 실시해서 21개 기관을 선정했다. 칠곡군은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처리 매뉴얼 정비 및 모의훈련에 참여하고 소규모 급식소 등 위생 취약업소에 대해 종사자 대상으로 촘촘한 주방정리, 식중독예방진단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또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의 집단급식소를 교육지원청, 보건소, 관련부서와 긴밀한 협의하에 집중관리 업소로 지정해 지도 점검을 강화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일정에 맞춰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순찰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과 비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유해·우범지역됐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칠곡교육문화회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학교주변 및 유해업소
칠곡 약동초등학교는 지난 13일 본교 꿈마루관 강당에서 전교생(유치원 포함)을 대상으로 특별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여라 꿈동산 호빵 선생님을 모시고 담배의 해로운 점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흡연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약동초 학생들은 무대에 나와 ‘흡연자,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등을 연기하며 흡연자의 몸에 어떠한 성분이 들어오고 흡연자의 비극적 최후는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지 즉흥 드라마를 통해 흡연의 해로움에 대해 알아봤다. 즉흥 드라마에 이어 ‘골초 사냥꾼의 최후’라는 인형극을 관람했다. 평화로운 숲속에 골초 사냥꾼이 살고 있었는데 숲속 친구들에게 담배와 약물을 권하려고 했으나, 지혜로운 토끼는 사냥꾼의 속임에 넘어가지 않고 오히려 사냥꾼에게 흡연과 약물의 위험성을 알려주고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줬다. 학생들은 인형극을 관람하면서 ‘담배 싫어’라는 구호를 힘차게 외치며 흡연 예방 의지를 다졌다. 교장 박명선은 “이번 흡연 예방 인형극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 예방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15일, 칠곡군 석적읍에 안장된 독립유공자 장진홍 선생의 후손들은 묘를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장했다. 이번 이장은 장진홍 선생의 독립운동에 대한 공로를 기리고, 그의 숭고한 정신을 국가적으로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1895년 칠곡군 인동면에서 출생한 장진홍 선생은 일제강점기 동안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로, 1919년 3.1운동을 비롯한 여러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일본 제국의 압박에 맞서 싸웠다. 또한 1927년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사건을 주도했으며, 그 후 일본에 가서 피신하다가 1929년 체포돼, 이듬해 사형선고를 받았고, 1930년 7월 31일에 일제에 의해 치욕스럽게 죽음을 당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자신의 손으로 목숨을 끊는 것이 일제에 대한 마지막 항거라 생각해 그날 밤 11시경 자결·순국했다. 이에 정부는 1962년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다. 지난 1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진행된 이장식에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참석해 선생의 독립정신을 기리고, 그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의 독립운동과 삶에 대한 회고와 함께 그가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업적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됐다.
“총리 동상(동생)”과 “칠곡 누님”이라 부르며 찰떡궁합을 이어온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니와칠공주의 감격스러운 상봉 장면이 펼쳐졌다. 칠곡군은 한덕수 총리가 김재욱 칠곡군수와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을 정부서울청사로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며, 최근 별세한 수니와칠공주 멤버 故서무석 할머니를 떠나보낸 슬픔을 위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만남은 지난 2월 한 총리가 축하 연사로 나선 청암중고등학교 졸업식에 수니와칠공주가 만학도 졸업생을 위한 축하 뮤직비디오를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한 총리는 “감사하다. 꼭 한번 고마움에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고, 할머니들은 “정부서울청사에 들러 한 총리를 직접 만나고 싶다”고 화답하면서 만남이 성사됐다. 또 한 총리는 실버 문화에 새로운 지평을
칠곡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내실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초 4~6학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방과후 돌봄 서비스 사업이다. 지난 11월 8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함성이 울려 퍼졌다. 칠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라온제나 가을운동회’를 실시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군청 강당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드론감시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산불방지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하고 산불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발대식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방지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 업무 역량과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산불감시원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이달 1일부터 산불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예방과 단속을 실시하고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주로 산불진화와 인화물질 제거, 농산폐기물 파쇄 지원 등 산불예방업무에 투입되며, 신속한 초동진화체계 구축을 위해 자체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태 부군수는 ‘산불방지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 안전과 함께 주민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와 진화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칠곡군과 읍·면은 오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 농가 등이며 소나무류 원목 등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화목사용 농가의 경우 화목용으로 적치된 소나무류 유무 등을 확인·점검하고 소각산불 계도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가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이번 특별단속 실시 중 위반 사항 적발 시 관계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칠곡군은 지난 12일 칠곡군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에 따라 다음해부터 화장장려금 지원 금액을 확대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화장시설 사용료의 50%만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화장시설이 있는 지역 주민과의 형평성을 고려해 각 화장시설의 그 지역주민이 부담하는 화장장 사용료를 제외한 전액으로 지원 폭을 확대한다. 또한 제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화장장려금 신청기한을 화장일로부터 6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늘렸다. 지원대상을 기존 사망일 기준 칠곡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에서 사망일 현재부터 칠곡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확대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이는 관련 구비서류(화장증명서, 영수증 등)를 첨부해 사망자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으로 제출·신청하면 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내 화장시설 부재로 인한 칠곡군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화장장려금 지원금액과 지원대상자를 확대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누려 선진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소식 및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할 ‘2024년 칠곡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SNS 서포터즈는 다음해 1~12월까지 1년간 칠곡군의 축제, 자연, 관광지,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일반 부문 10명과 영상 부문 5명이며,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이 가능하고 글쓰기와 사진‧동영상 촬영에 능숙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들에게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된다. 지원 방법은 칠곡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마감은 11월 25일이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9일 칠곡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SNS 서포터즈는 군정 홍보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군민들의 활발한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칠곡군의 다양한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군청 강당에서 대표·실무·읍면 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될 138명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 공유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군 공식 SNS 팔로워 수 증대와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홍보를 위해 SNS 채널에서 퀴즈&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강담은 칠곡할매’는 칠곡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개발된 농산물 공동브랜드이다. 이벤트 참여는 칠곡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 스토리)를 방문해 채널을 팔로우한 후 퀴즈 정답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퀴즈&팔로우 이벤트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 칠곡군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SNS 이벤트는 우리 군의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건강담은 칠곡할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 라며 “앞으로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다양한 계층의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산림조합은 지난 7일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톤터치 운동 및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칠곡군산림조합 푸르미자원봉사자회 회원 및 임직원, 칠곡군청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합동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더불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 및 산불예방 캠페인은 가을철을 맞아 마을주민 및 등산로를 찾은 등산객들과 우리 숲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림 내 인화 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친환경도시 ECO 칠곡'을 위해 등산로 및 우리마을의 환경정화활동, 인도변 풀베기 등도 병행해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학생통합지원센터 2층 집단상담실에서 관내Wee클래스 상담(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칠곡Wee프로젝트 기관 종사자 상담사례발표 및 슈퍼비전(4차)'을 실시했다. 4차 슈퍼비전은 상담 전문가인 라온혜윰힐링센터 백용매 센터장을 초청해, 상담사례에 대한 심도 깊은 피드백과 함께 청소년 상담에서의 효과적인 개입 방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교)사들은 전문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상담 과정에서의 다양한 접근법을 배우고, 학생과의 관계를 보다 깊이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이번 슈퍼비전을 경험한 한 발표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청소년의 심리적 상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며, 특히 사례별 피드백을 통해 실제 상담 현장에서 적용이 가능한 맞춤형 피드백이 가장 만족스러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장면에서 상담(교)사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적절한 상담 개입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슈퍼비전 제공과 더불어, 상담(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
칠곡군의회는 지난 8일 ‘자원봉사 릴레이 바통 터치 운동’의 일환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군의회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명면 봉암리 농가를 방문, 콩 수확 및 타작 작업을 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상승 의장은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이겨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며, “칠곡군의회는 앞으로도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농업인과 소통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