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이달 말일까지 경주페이 캐시백 혜택 한도를 4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일 오전 9시10분에 대외협력실에서 성금 기탁식에 나선다.
경주시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조성을 목표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해부터 본격 추진에 나선다.
경주시는 양남면 지경항과 관성솔밭해변을 잇는 해안산책로와 해양치유 서비스 기반시설 조성을 골자로 한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며, 새로운 관광 콘텐츠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양남면 수렴리와 읍천리 일원을 연결하는 해안산책로와 힐링하우스 조성 등이다. 해안산책로는 1구간(지경항-관성솔밭해변)과 2구간(읍천항-지경항)으로 나눠 조성되며, 각 구간은 고유의 특징을 갖게 된다. 1구간에는 820m 길이의 데크로드와 전망대(힐링하우스)가 건립되고, 2구간에는 200m의 해안산책로와 블록포장, 파고라 등이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150억원으로 국비 75억원, 도비 22억5000만원, 시비 52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경주의 해양치유산업 기반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1월 국토교통부의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예산확보를 거쳐, 6월에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했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향후 군사시설 양여와 관련한 협의와 포항국토관리사무소와 인·허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은 지역 관광 산업과 해양치유산업의 발전을 이끌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경주가 매력적인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주시는 20일부터 서울 청량리와 경주를 직접 연결하는 KTX 이음이 본격 운행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통으로 경주는 KTX와 SRT에 이어 세 번째 고속전철이 오가는 도시가 됐으며, 경주시민들에게 서울과의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을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KTX 이음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경주역까지 하루 세 차례 왕복 운행한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52분으로, 기존 서울발 KTX보다 조금 더 길지만, 요금 면에서는 큰 이점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9일 오후 1시55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행복아카데미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한수원 노동조합이 17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경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에 따라 회사와 노조는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 노력 △가족친화 지원제도 활성화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위해 함께 협력키로 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저출생 위기는 국가의 존망이 걸린 매우 중대한 문제”라며 “한수원은 공공기관으로써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등을 통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두 한수원 노동조합 중앙위원장은 “출산, 육아기 직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아이 돌볼 시간”이라며 “일하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한수원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가족친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출산축하금 상향, 자녀수에 따른 승격 가점 부여 등 인사 및 보수 분야 12대 개선과제를 이행했다. 앞으로도 한수원 노경은 일・가
경주시가 12월과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키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전 11시 더케이호텔에서 지체장애인 송년 연찬회에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LS일렉트릭이 지난 16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넷제로시티(SSNC, SMR Smart Net-zero City)는 신재생에너지와 연계된 SMR(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자로)을 이용, 도시에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래형 에너지 자립도시를 뜻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수원과 LS일렉트릭은 양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인프라와 전문인력 및 기술교류를 통해 SMR 기반 스마트넷제로시티 프로젝트 추진에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또한 혁신형 SMR과 연계한 AI 데이터센터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공동육아나눔터 8곳이 지난 14일 보문에 소재한 씨네큐에서 ‘온 가족 시네마 데이’ 품앗이 전체 모임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16일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동해중부선 열차 개통에 따른 동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66.3㎞, 1시간30분) 개통(12월 31일 예정)을 대비해, 경북과 강원을 아우르는 해양관광사업을 추진하고 동해안 관광객 증대를 도모키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가 다음해 4월 5일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경주 보문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다음해 2월 14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1만5000명이다. 참가비는 하프코스와 10km 부문이 5만원, 5km 부문은 3만원이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이 16일 긴급 민생안정 종합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전 10시 30분 대외협력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에 나선다.
경주시가 환경부 주관 2025년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6억원을 포함 총 8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석장동 1127-3번지 일원에 3만3190㎡ 규모로 다음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생물종 다양성 증진하기 위해 수달, 말똥가리, 꼬리명주나비 등 야생동물 서식처 복원과 함께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 및 교육 공간을 마련한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의 개발과 확장에 따라 산림·습지 등 생태축이 훼손되면서 동·식물 개체 수 감소 또는 소멸 우려가 있는 지역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생물다양성 증진과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해 10월 타당성 평가를
경주시 강동면 산업도로에서 승용차가 제설작업용 화물차를 추돌해 1명이 숨졌다. 지난 14일 밤 10시 56분께 경주시 강동면 경주~포항 간 산업도로에서 그랜저 차량이 앞서가던 15t 제설작업용 화물차를 들이 받고 불이 나 40대 그랜저 운전자 A씨가 사망했다. 불은 그랜저 차량을 모두 태워 79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4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전 8시 30분 알천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다.
동국대학교 건학위원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교내 문무관에서 ‘제91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 정각원장 철우 스님, 학교법인 동국대 건학위원회 박기련 사무총장, 학교법인 동국대 지정학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과 학생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수혜 학생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WISE캠퍼스 영캠프 ‘주인공’ 행사 봉행 및 영캠프에 참가해 동시 수계를 받은 불교동아리 소속 학생들에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 지급을 통해 불교종립 명문대학의 주체적인 청년불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올해 9월부터 시작하여 6개 단과대학 불교동아리가 창립된 이후 창립 법회, 템플스테이, 불교문화체험 뿐만 아니라 생활 속 전법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의 장학금 수혜 인원은 4개 단과대학(불교문화대학, 스마트시티융합대학, 글로벌사회경영대학, 간호대학) 불교동아리 가입 재학생 총 717명으로, 지급된 장학금 총액은 7억1700만원에 달해 동국대 장학증서 수여식 중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됐다. 이사장 돈관 스님은 법문을 통해 “여러분이 동국대의 주인공이자 한국 불교의 주인공이다”며 “주인공의 덕목은 대학생으로서 수계를 받고, 사찰에 가서 템플스테이와 법회를 통해 부처님이 누구신지 알아야 하고, 자기 자신을 알고 초연해하고 활기차게 생활해야 하고 마음을 맑게 가지고 담담하게 생활해야 한다”고 전했다. 류완하 WISE캠퍼스 총장은 인사말에서 “오늘의 이 뜻 깊은 자리가 여러분의 인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불자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참된 불제자로 성장해 나가 연꽃 속에서 빛나는 보석 같은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WISE캠퍼스 건학위원회는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 이후에도 불교동아리 소속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불교문화 확산과 장학금 지급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 미래 농업을 책임지는 신농업혁신타운 내 시설조성 공사가 막바지에 다다랐다. 경주시는 지난 13일 내남면 상신리에 소재한 신농업혁신타운에서 과학영농실증교육관 및 귀농귀촌웰컴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