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입암 선바위 관광지에서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고 영양군이 후원하는 ‘2024 제1회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하고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선바위 퐁당퐁당 물놀이 축제장에는 풀장,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여러 가지 체험형 놀이시설이 구비돼 있고, 축제를 주관하는 영양군 체육회에서는 10여 명의 안전요원과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대표 관광지인 선바위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물놀이 축제를 방문하는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현안 및 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윤철남 경북도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기획예산실장을 비롯한 도비사업 관련 부서장 8명이 참석해 다음해 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은 다음해 도비 보조사업 및 도 시행사업으로 △교통 인프라 개선(영양 관문도로 건설, 오기~죽파 간 도로건설, 지방도 918호선(당리) 선형개량) △재해 예방사업(동천(무진지구)‧문상천(문상지구) △관광 활성화(양항 약물내기 공원조성, 선바위관광지 분재수석전시관 리모델링) 등 군민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사업 29건, 192억원 사업반영을 건의했다. 윤철남 도의원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 및 협력해 다음해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이 경북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며 “보통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군 현안사업을 원활히 추진하
영양군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45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보양 음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복을 맞아 여름철 기력증진을 위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 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으로 일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후 1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영양군 지역발전 토론회'에 참석한다.
영양군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중복을 맞아 청기면 청남권역센터에서 지역 내 식생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청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식생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준비됐다.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25일 영양군종합복지회관 조리실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복맞이 영양 삼계탕 나눔'을 전개했다. 중복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회복을 돕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나눔은 영양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봉사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이른 시간부터 모여 직접 삼계탕을 끓이고 밑반찬을 준비해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으며, 폭염 속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해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옥화 협의회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가운데 기력이 약한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보양식 드시고 삼복더위를 무탈하게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한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무더위와 세찬 빗줄기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8~10일 집중호우로 농작물, 농경지, 농기계, 공공시설물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피해로 인하여 지역농업인들의 가슴에 아픈 상처를 남겼으며 그중 입암면은 중앙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영양군은 고추 주산지로서 고추피해가 심각하고, 고추 수확철이 곧 다가오고 있으나 고추 건조기가 침수돼 고추건조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가 가장 심해던 입암면 대천리, 금학리에 대하여 고장난(침수) 고추건조기 수리를 위해 신흥기업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용현)에 수해지역 수리봉사를 요청했다.
농업회사법인 다선(주) 권경자 대표는 지난 22일, 고향인 영양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전국한우협회영양군지부는 지난 22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한우곰탕을 기탁했다. 전국한우협회영양군지부장은 “지금 한우 사육농가도 많이 어렵지만 이번 집중호우로 더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우곰탕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영양군에서는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를 7월 22일(월)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경직된 청렴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청렴 관련 문화공연을 즐기며 자발적 청렴마인드 고취와 조직 문화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오도창 군수와 함께하는 톡투유, 청렴변호사 Q&A를 통한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에 대한 다짐 시간과 청렴 개그콘서트, 팝페라 'SPES' 등의 문화공연으로 구성됐다. 영양군은 현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영양군수를 포함한 간부공무원등 32명을 대상으로 ‘갑질 금지 교육’ 및 ‘청렴 실천 서약식’을 통해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를 통해 직원여러분의 청렴성 제고와 부패 취약분야 개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본연의 업무로 바쁜 가운데 청렴교육 참석에 감사드리며, 청렴한 영양 실현을 위
영양군이장연합회는 22일 영양군 입암면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만원, 그리고 손상득 회장이 100만원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터전을 잃은 수해민과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영양군 이장연합회에서 뜻을 모아 전해졌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 수해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융합영재반, 초등인문영재반 학부모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초등인문영재반은 ‘저축과 투자’를 주제로 주식레이스 게임을 통해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 모습과 올바른 투자 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위해 학생들은 게임을 통해 간접적으로 투자 경험을 해봤으며,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의 흐름을 이해하게 됐다. 초등융합영재반은 ‘초록빛 프로젝트’ 10차시 중 마지막 수업으로 팀별로 완성한 초록빛 제품의 제작 과정과 결과를 탄소중립과 관련해 학급 학생들과 학부모님 앞에서 발표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에 적용된 기술과 원리들을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작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패들렛에 탑재했다. 공개수업에 참석한 학부모는 “영재 수업을 들으면서 융합과학의 다양한 영역에 대해 자녀가 많은 것을 배웠고, 매주 토요일 영재 수업을 손꼽아 기다린다. 방학 집중 수업과 2학기 수업에서도 영재원 수업을 통해 자녀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영양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장은 “영재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융합과학과 인문 영역의 다양한 영역을 경험하며, 창의적 리더십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자라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초등융합과정과 초등인문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과 문제해결 학습을 통해 미래형 융합교육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사회과학적 인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과 협력해 중학생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석보지역활성화센터에서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청소년 독서 레시피’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서를 읽고 그 도서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푸드아트를 만드는 활동으로써 청소년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창의력과 표현력을 증진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 간의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모(영양중 1년)학생은 “평소에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가 생겼고 푸드아트를 통해 책의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점점 재밌어졌고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책의 내용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것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22일 석보초등학교에서 3, 5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방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활용되는 ‘지니버스’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해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주소정보체계를 학습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실시됐으며, 석보초등학교 이외에도 9월 초 일월초등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통해 초
오도창 영양군수는 22일 오후 2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 공직자 청렴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천주교안동교구는 지난 19일 영양군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터전을 잃은 수해민과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천주교안동교구 신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했다.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19일까지 영양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 건강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해 정신건강 심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스트레스 측정, 우울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 예방사업과 정신건강 인식개선 등을 진행하며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조기 중재 등 정신건강 증진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에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난 17일 입암면 대천·금학리 주민들을 시작으로 18일 수비면 죽파리, 19일은 영양군종합복지관에서 진행했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스트레스 측정과 상담을 통해 자신들의 “현재 스트레스 상태와 정신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좋았다”면서 큰 호응을 나타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내 정신건강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의 마음 건강 지원 사업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양군은 올여름 어린이들에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선바위관광지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조성해 19일 개장해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영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민원응대 군민평가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개월간 민원응대 군민평가단으로 활동한 5인의 위원과 종합민원과장이 참석해 부서별 민원응대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닭볶음탕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50여 가구에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닭볶음탕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