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7일 군청 재무과 직원과 고령군청 재무과 직원 20여 명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도군과 고령군은 오는 23일까지 상호기부로 총 500여 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고령군 관계자와 기부에 동참해 준 재무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따뜻한 동행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청도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복지, 생활·행정, 관광, 출산 및 돌봄 등 5개 분야 27개의 정책을 신설 및 확대 운영한다.
청도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2025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홍욱 농업정책과장, 최위호 청도축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수의사회분회장, 각 양축농가 축종 지부장 및 대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대 가축질병인 구제역 관심 단계를 제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럼피스킨병(LSD)는 위기 단계 '심각'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청도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인근지역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예방 대책에 동참하고자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양축농가 대표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도 가축방역약품 또한 선정했다. 아울러, 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제 차량 4대를 동원해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가 단위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하고, 외국인 근로자 교육을 위한 다국어 방역 수칙 준수 안내문도 배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금까지 청도군 가축 질병 청정 지역 유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전방역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도군 각북면 각북터널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4년 각북터널 추진 현황보고,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터널 추진 현황보고에서는 용역사 관계자의 현재 진행 중인 사전 타당성 조사 현황 설명이 있었다. 박복로 위원장은 “각북터널 개설사업 청도와 대구 간 광역 교통망의 구축으로 통행시간 단축과 생활 인구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크게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는 16일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벌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봉협회 회원들은 관내 소외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벌꿀 1350병(500g) 2,025만 원 상당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양봉협회 김보곤 지부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면역력 증진에 필요한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는 벌꿀을 드시고 따뜻한 새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매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5일 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총회는 2024년 사업결과 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논의와 함께 2025년 새롭게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달 협의회장은 “지난해 다양한 새마을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며, 2025년에도 화합과 결속을 다져 지역발전과 봉사활동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항상 주축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청도경찰서는 1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찰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장 주관 지역경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예방과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경찰의 업무역량과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서장 중심의 정기교육을 확대, 직장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 케이베리(k-berry)’와 공동으로 청도 관내 딸기 생산농가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딸기 해외수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청도 딸기 생산 농가의 해외수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딸기 수출에 필요한 사항 안내 및 질의 답변 등으로 이뤄졌다. 청도군은 해마다 지역 및 작목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새해 영농계획 수립,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동향, 현장 사례 등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과 1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여go 추진해 온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청도군은 지난 1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국장을 비롯한 실과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청도군 청소년 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영천 지역 학교 급식종사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급식실에 근무하는 조리사와 조리원들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실 재해 사례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조리종사자의 재해 사례 및 안전작업 수칙 △안전문화 및 안전의식 고취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했다. 이시균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급식실 근무 환경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급식종사자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오는 24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병행해 농업대전환 추진을 위한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은 지난해 3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니어클럽 회원 191명을 대상으로 통합 일자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도군 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노인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매전면 소속 시니어클럽 회원들은 노노케어 활동을 비롯해 폐의약품 수거, 경로당 깔끄미 활동 등 총 14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청도군은 오는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5~30일까지 6일간의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청도군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과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 등으로 국가 경제의 저성장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군민 체감’에 중점을 두고 311억원 규모의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청도군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향상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책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청도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수요가 급증하는 축산물에 대해 지난 6~10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축산물)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축산물 판매업장 53개소, 식육포장처리업장 6개소, 식용란수집판매업장 10개소 등 총 69개소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무신고 제조‧판매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위생상태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여부 △표시기준 준수여부 등이다.
청도군은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도군 보육정책위원회는 학부모 대표, 보육전문가, 공익대표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0인으로 구성돼 매년 군의 보육 정책 및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보육 정책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청도군은 1월 1일 0시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안정된 출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