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골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8회 영덕군수배 전국 출향인 및 군민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강구면에 있는 오션비치골프장에서 개최됐다.
영덕경찰서는 영덕새마을금고에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기여한 직원 A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전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직원 A씨는 지난달 30일 새마을 금고를 방문한 70대 여성 고객이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의 지시에 따라 현금 8700여 만원을 출금하는 것을 수상하게 여기고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막았다.
지난달 31일, 부산에서 활동하는 중견 화가 임현주가 병곡중학교의 '고래불 작은 미술관'에 귀한 작품을 기증했다. 임현주 화가는 '모든 순간이 영원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제목의 91×91cm 크기의 혼합 재료 작품을 기증했다. 이 작품은 작가의 특징인 울퉁불퉁한 곡선의 집과 화사한 색감으로 가득 차 있어, 마치 어린 시절의 동화책을 다시 보는 듯한 감성을 자아낸다. 임 화가는 작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달하고자 하며, 특히 ‘집’이라는 주제를 통해 개인의 삶의 결핍과 조화로운 관계를 표현하고 있다. 그는 “집이 사람 같고, 서로의 결함을 메꿔주는 모습을 그린다”며 그림 속에서 서로 다른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강조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의 창작무용극 '괴시리연가_향이와 룡이'가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인 영덕 괴시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판소리와 한국 전통춤, 연극적 요소를 결합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됐다.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경북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은 지난해 영덕 축산항의 해녀 이야기를 ‘숨비-바다’라는 창작연희극으로 제작 발표했고 올해는 유서 깊은 괴시민속마을의 인물과 마을에서 우연히 만난 남녀의 사랑을 화려한 한국 춤사위로 풀어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적인 협력을 이끌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
영덕군은 김광열 영덕군수, 행복기동대 150여 명, 영덕복지재단 관계자, 9개 읍·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고독사 예방 게이트키퍼 행복기동대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로 알려진 영덕 블루로드 일대에서 오는 31일 ‘가자 블루로드, GO 상대산&대진 해변’ 걷기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걷기 행사는 블루로드 지킴이 단체인 가자! 블루로드에서 주관하며, 영덕군 산림조합, 영해면 새마을금고, 대진해수욕장 운영위원회가 후원한다. 가자! 블루로드는 지역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 참여 봉사단체로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영덕 블루로드 64km 전 구간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환경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매월 블루로드 노르딕 워킹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영덕군이 이달 말 개최하는 ‘달빛고래트레킹’ 행사의 사전 홍보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당일 오후 4시 대진해수욕장을 시작해 예주목은명품길, 상대산 관어대, 대진 해변 맨발 걷기로 이어지는 3.5km 약 2시간 코스로 진행된다.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의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하고 가족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4일 부흥해변 노바서프에서 청소년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을 위한 가족치유캠프 사후 모임을 운영했다. 지난달 진행된 가족치유캠프 이후 이뤄진 이번 사후 모임에선 미디어 사용 습관 변화, 가족 친밀감 향상 등 가족치유캠프의 효과성을 점검했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서핑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치유캠프의 즐거움과 감동을 다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생활폐기물과 영농 부산물 불법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집중적인 지도·단속에 나선다.
영덕군은 농업인 학습단체들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2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4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농·수·임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26일 친환경 식품기업 ㈜올가홀푸드 및 영덕군산림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이자 경북도 지정 전문예술단체인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은 오는 29일, 영덕 괴시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창작무용극 '괴시리 연가 향이와 룡이'를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본 공연은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 괴시민속마을을 배경으로 한 사랑 이야기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판소리와 한국 전통춤, 연극의 양식에 담아낸 작품이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지역의 거점이 되는 문화회관에 예술 상주단체를 육성하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주문화예술회관의 전통연희컴퍼니 예심은 2008년 설립된 단체로 향토 역사와 지역민의 이야기를 소재로 지역 특화 콘텐츠를 창작하고 전통예술의 계승을 목적으로 하는 전문 국악단체이다. 지난해에는 영덕 해녀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려 호평받았고 올해는 고려말의 대학자 목은 이색의 탄생지이자 조선시대 양반가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한옥촌 ‘괴시민속마을’을 배경으로 목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마을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예심만의 스타일로 풀어냈다. 대본은 연희극과 무용극 전문인 고은정 작가, 안무에는 대구경북지역의 대표무용가 서상재, 장임순대표가 맡았고 김명남 명창의 작창, 채보에 박준식, 작곡과 편곡에 박지명, 영상디자인에 장주원 디자이너 등 현장 경험 풍부한 전문 스텝들이 뭉쳐 공연의 퀄리티를 높였다. 괴시리연가 향이와 룡이를 연출한 장임순 대표는“이번 작품이 단초가 되어 괴시마을이 좀 더 알려지고 전통을 보존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올해는 초연이니만큼 미흡한 부분은 내년에 더 보완해서 영덕을 대표하는 작품으로 남기고 싶다”는 기대를 전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에서 예매할 수 있다. 7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공연 문의는 영덕문화관광재단(054-730-5830)으로
영덕군은 성숙한 지방자치를 이룩하고 내부 역량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의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최근 2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엔 직원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 정책이 소개됐다.
영덕군은 블루로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선선한 가을밤 어선 집어등을 달빛 삼아 밤바다를 걷는 특별한 야간 트레킹 행사인 ‘달빛고래 트레킹’을 다음달 28일 개최한다.
영덕군은 제5312부대 2대대와 16해안감시기동대대,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지난 21일 오후 2시 영덕군청 주차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 테러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 관계기관 3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무인항공기(드론)와 적 특수전부대의 영덕군청 테러’라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테러 상황 발생, 민원인 대피,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문서반출, 직원 대피, 군·경 테러 진압, 소방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시설복구의 단계로 진행됐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광열 군수)에서 결성한 영덕DMO지역관광추진조직(이하 영덕DMO)은 올해 주력사업 중 하나로 ‘대게좋은블루로드_길동무(해설사)양성과정’을 진행했고, 지난 21일 오후 5시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영덕군이 저출생 대응 프로젝트로 야심 차게 추진하는 청춘 남녀의 만남 ‘장르만 트레킹’이 지난 17일 영덕군 남정면 웰빙문화테마마을에서 첫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달 12일 개장한 영덕군 관할 7개 해수욕장이 지난 18일을 기해 38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하고 일제히 폐장했다. 올해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은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 등 독성을 가진 해파리의 대량 출몰로 흥행에 큰 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됐지만, 영덕군의 경우 누적 방문 15만여 명을 기록해 피서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같은 기간 영덕군은 긴급 예산을 투입해 해파리 퇴치에 나서는 한편, 해수욕장 해파리 이중 차단망 설치, 해파리 제거 안전관리요원 보호 슈트 지급 등의 선제적인 대응으로 해파리 피해를 최소화했다.
영덕군과 영덕군의회,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등의 지역내 공공기관들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9일 ‘청렴 거버넌스 구축 협약식’을 체결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영덕읍 큰사랑약국 앞에서 태극기 나눔 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