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별고을장학금 기탁이 줄 이어지고 있다. 김경웅 ㈜크레진 대표가 500만원, 추문결 주식회사우주 대표가 500만원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경웅 ㈜크레진 대표는 선남면 문방리에 위치해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을 제조하는 업체로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고,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전했다.
성주경찰서는 22일 성주 장날을 맞아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 및 ‘민생치안 확립’을 도모하고자 경찰서 전 기능이 참석, 장터 내에서 각종 범죄 예방법 홍보 및 민원 상담 등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공동체 치안 활동은 지역주민들과 접촉·소통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내 불안 요소를 질문·청취하고, 범죄예방 홍보·대응 요령 등을 교육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성주군은 22일 지난해에 이어 2년차 참외 들녘별 병해충 모니터링 요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를 선제적으로 방제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1년차 사업에서 선발했던 모니터링 요원 20명을 올해에는 30명으로 확대해, 더 강화된 예찰망과 즉각적인 조치 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2년차 사업 추진 방향과 올해 주요 병해충 예찰ˑ방제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예측되는 애로사항과 효과적인 방제 방안을 논의했으며, 모니터링 요원들에게는 참외 병해충 예찰 기법, 방제 기술, 안전 사용 기준 등에 대한 실무 교육이 이뤄졌다.
성주군은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 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성주군 전 공직자와 기관, 단체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산물과 설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과 따뜻한 정과 인심을 나눴다.
성주군은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 공무원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새해를 맞이해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직원들이 청렴 실천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한 군은 결의대회와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을 약속하는 청렴서약서를 제출받았다. 결의문 내용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패행위 방지 △부당한 요구 및 권한 남용 금지 △알선·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엄중 준수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이날 참석한 전 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해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노력도 1등급, 종합청렴도 3년 연속 2등급 달성의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강도 높은 청렴시책을 추진해 더 청렴하고 공정한 성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의회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도희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성주군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아이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희재 의장은“설 명절을 맞아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성주군 의회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성주군 의회는 매년 명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취약계층과 함께하며 나눔과 배려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주군 성주읍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7일까지 시가지 미관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정비는 설 연휴동안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로변 옥외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성주읍은 2024년 1300여 건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올해도 깨끗한 성주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할 예정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가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 협조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포장폐기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집중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가 4인 1조 합동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등이 단속대상이다. 포장재질 및 포장밥법(포장횟수·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 확인,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점검,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 적정표기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 및 판매업체에서 포장재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군민들도 이에 관심을 갖고 설명절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 자원재활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주군은 지역 민생안정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외식업소 개인접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6개월이상, 영업장 면적 90㎡이하의 일반음식점 25개소이며, 위생상태가 우수하거나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동참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성주군 로고가 삽입 된 덜어먹는 개인접시 40~50개로 업소당 40만원 정도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덜어먹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청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류 작성 후 성주군보건소로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및 성주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054-930-6723) 문의하면 된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40명이 함께, 지역 내 난방비 부담을 겪는 가정을 선정해 연탄 500장(5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했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성주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공무원의 복리향상과 권익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은 “연초를 맞이해, 단순 화합행사가 아닌 군민을 위한 나눔행사를 하여 뜻깊고,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상우 위원장은 “올해 첫 행사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올 한 해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희망차고, 따뜻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주민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7일을 첫 시작으로 3개월간 연령별, 대상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성주에 거주하는 각계 각층 주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존정책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를 점검하고. 새롭게 반영될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듣는 자리로 마련된다. 주요 추진내용은 △성주군 인구정책 인식조사를 위한 설문조사 △성주군정(인구정책) 홍보 △ 허심탄회한 인구정책 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인구정책 토크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실거주를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정착을 위한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와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성주군의 인구정책 및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성주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나이 제한 없이 치매 조기 검진으로 치매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연중 무료로 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시 치료를 통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질병으로 치매 예방 및 조기 발견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은 필히 검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인지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결과 정상은 치매 예방 교육과 2년마다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인지저하로 의심되는 경우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가 추가로 이뤄진다.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협력의 상담으로 진행되며, 검사 결과 경도인지장애는 1년 후 재검사하고, 치매로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는 협약병원인 경일신경내과의원과 연계해 감별검사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감별검사는 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 등 필요한 검사를 시행하며, 연령 기준 만 60세 이상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면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준다. 최종적으로 치매를 진단받은 경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 후 위생 소모품 및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 자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930-818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성주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중 특별교통관리 및 음주단속 강화에 나섰다. 설 연휴 각종 모임 증가로 다소 느슨해 질 수 있는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분위기를 사전 지양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및 공휴일 포함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권역별 단속 지점을 지정해 스팟식(이동식) 단속 등으로 음주로 인한 위험 노출을 사전예방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주군은 설 연휴를 맞이해 산업단지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은 설 연휴 전·중으로 구분하고, 감시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연휴 전인 20일까지 대기·수질분야 등 주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자율점검 강화 협조요청 및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하고,설 연휴동안 비상근무조를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오염 우심 하천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 창구'를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및 사고를 발견 한 군민 누구나 국번없이 128(휴대전화 이용 시 지역번호+128)로 신고 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음달 3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군에서는 쓰레기처리 대책 종합상황반, 기동청소반 구성 운영, 읍면사무소 자체 운영으로 군 상황반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명절맞이 할인매장 등에서 판매되는 설 선물류의 과대포장, 포장횟수 위반 등에 대해서도 단속을 실시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도관리 한다. 또한 명절 전 음식물 포장 스티로폼 박스, 종이박스 등 다량 배출이 예상되므로 쓰레기 배출장소에 무분별하게 배출하지 않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 주민 홍보할 계획이며, 주요 도로 등 노면청소차 운영 등을 통하여 귀성객 및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명절 쓰레기 발생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활용품은 최대한 분리배출해 쓰레기량을 줄이고, 수거일을 준수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산림조합은 지난 16일 가야복지센터에서 도시락 급식 봉사 및 '사랑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 회원들이 참석해 가야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순 회장은 “준비한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성주군산림조합과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국 산림조합장은 "바쁘신 와중에 도시락 나눔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여성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잘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삶의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 소득기준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이달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치매 치료를 위한 약제비·진료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최대 3만원(연 36만원) 이내의 실비를 지원하며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확대 시행에 따라 기존에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경우에도 재신청 기회가 주어진다. 치매치료관리비 신청은 성주군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 후 구비서류(신분증, 신청일 직전 1년 이내 상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 통장사본 등)를 제출하면 지원 기준 검토를 거쳐 대상자 선정 여부를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치료관리비 담당자(054-930-8192)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상태에 따라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조호물품 지원사업, 치매환자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가족교실 운영, 치매환자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한 치매환자쉼터 운영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확대 지원이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덜어줬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개최된 ‘성주 법전리사지 정비‧활용의 체계적 방향 설정을 위한 학술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성주군과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난 2021~2023년까지 진행된 사지 발굴조사의 성과와 ‘석조유물 복원 학술고증연구(2022)’, ‘가치와 복원・활용 학술대회(2023)’, ‘종합정비기본계획 수립 연구(2024)’ 등을 토대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성주 법전리 사지의 역사적 의미와 발전 방향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법전리사지는 성주군 가야산 정상부에 위치한 절터로 통일신라 후기부터 조선 전기까지의 석탑재, 석조연화대좌, 석조부조상, 만세갑사명 기와 등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출토되어 학계와 불교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발표는 △성주 가야산 만세갑사의 불교사적 의의(동의대학교 최연주 교수) △법전리사지 흔적의 보호와 폐허의 장소 활용 방안(우석대학교 신현실 교수) △법전리사지의 공간구조와 석조연화대좌 검토(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 김동화 전문위원) △법전리사지 공간 구성과 정비 방향(국토문화유산연구원 박만홍 실장) △법전리사지 정비 방향과 유적 활용방안 검토(원시역사박물관 박광식 학예연구팀장)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 종합토론에서는 ‘성주 법전리사지 정비 방향과 향후 과제’(좌장 : 임영애 동국대학교 교수)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성주 법전리사지의 가치를 발굴하고 성주 가야산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성주 가야산의 새로운 탐방로와 연계한 성주 가야산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성주군 예술문화단체 연합회는 지난 15일 성주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역 5개의 예술단체, 총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성주군 예술문화단체 연합회는 평소 각종 밴드, 색소폰,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및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며 그간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원근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며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성주군 초전면은 지난 15일 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초전면 농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한 심의회는 지역농업인, 농업관련 기관·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및 농지정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농지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관외 농지취득자격증명 신청 건에 대한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