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문경을 맛! 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3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이 시민·관광객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성료됐다. 올해 3회차를 맞는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 개발을 위한 전국 문경특산물 요리 경연대회, 오미자 소스 품평회, 문경푸드 홍보 및 판매, 무료시식 및 푸드 체험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문경 특산물 요리경연대회는 전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외식업소 뿐아니라 개인, 학생 등 다양한 팀이 참여했으며, 공정한 사전심사를 거쳐 향토음식부문 5팀, 제과·제빵부문 5팀이 선발돼 열띤 경연을 펼쳤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은 향토음식 부문 태봉은혜식당(일반음식점)의 '묵은지 약돌돼지 쪽갈비찜', 간식류는 새재당(일반음식점)'의 문경새재 관문빵'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향토음식부문 자연동침(제조업소)의 '약돌한우, 동치미 국수, 오미자 비빔국수' 간식류는 레드와 블랙의 오마주(개인)의 '오미자 사과를 품은 초코파이'가 수상했다. 이번행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문경 대표 특산물인 오미자를 재료로 고기, 샐러드, 제과·제빵 3개 부문의 소스를 개발하여 오미자소스 품했를 선보였다. 소스개발은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7인이 참여했으며, 각부문별 2종을 개발해 행사당일 개발된 소스를 활용한 요리작품을 전시했고, 그 중 3개 요리 및 3개 소스를 관람객에게 맛볼 수 있도록 시식회를 열었다. 시식 후 선호도 조사에서 요리부문은 문경 오미자 젤리 무스케이크를 41.7%, 소스부문은 문경 오미자 바비큐소스를 57.2% 비율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된 소스는 향후 시판 및 활용 될 수 있도록 상품화 할 예정이다. 또한 EBS최고의 요리비결, KBS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방송 출연으로 유명한 김선영 조리기능장이 오미자소스를 활용한 닭꼬치요리를 무대에서 시연해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해줬다. 그 외에도 문경의 향토음식 및 식품관련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판매됐고, 요거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체험행사와 다문화 음식, 문경향토음식 시식 등 무료시식을 제공하여 먹거리에 풍성함을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의 대표 먹거리를 개발하는 것이 푸드페스티벌의 주요 목적인 만큼 오늘 그 가능성을 보았고, 문경에 오면 꼭 사고 싶은 대표 먹거리 상품이 개발되길 바라며, 푸드페스티벌로 인하여 문경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
2024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19~27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9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문경사과축제에는 개막식 당일인 19일과 지난 주말인 26일에는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 신기록을 일주일 사이에 두 번이나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19일 개막식에는 7만5천여 명, 축제 8일 차에는 8만3천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문경사과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문경에서 가장 많이
문경은 조선팔도 고갯길의 대명사 문경새재로 먼저 각인되는 곳이다. 길의 역사가 증명하듯 우리 민족을 아우를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한 대표적 도시인데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계승함에 있어서도 원조를 자부하는 것들이 많다. 그 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것이 문경한지이다. ‘견오백(絹五) 지천년(紙千年)-비단의 수명은 500년을 가지만 한지의 수명은 천 년을 간다’는 한지의 정통성을 그대로 이어 명실공히 문화유산 복원의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종이이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지난 24일 가은읍 민지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해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가은읍 민지리에 이어서 오는 11월 산양면 위만리, 12월 문경읍 지곡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과
문경시 마성면에 조성된 ‘이끌림문화복지센터’가 벤치마킹 선진지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6일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에서 84명의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함께 문경시 마성면 이끌림문화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재 계획 중인 백석동 복합행정타운에 적합한 주민자치 문화시설을 구상하기 위해 시설을 견학했다. 마성면 이끌림문화복지센터는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 등 총 52억원이 투입됐으며 문화광장, 야외무대, 안심소통거리 등 시설과 함께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으로 지난해 6월에 준공됐다. 현재 이끌림문화복지센터는 노래교실 등 각종 프로그램 운영, 어울림한마당 행사, 찾아가는 영화관 등 마성면민들이 균형적인 문화 및 복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민들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있다. 김억주 이끌림문화복지센터 운영위원장은 “마성면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사례의 본보기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면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성환 마성면장은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마성면을 찾아준 백석동 주민자치회 및 수강생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면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제14회 고용노동부장관기 전국 족구대회가 26~27일까지 이틀간 문경시 영강체육공원 전용족구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족구협회 경북족구협회, 문경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0개 팀 150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개회식은 26일 영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문경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족구는 우리 민족 고유 전통의 맥을 이어온 민족적 자긍심이 큰 종목으로 공 하나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생활체육 스포츠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에 오신 전국의 족구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대회 기간 동안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가 열리니 문경의 가을 정취를 즐기시고 한번 맛보면 또다시 찾는다는 문경감홍사과도 드시며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경험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25일~29일까지 5일간 국군체육부대 및 문경시 일원에서 제2회 유승민(전)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 문경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문경시, 문경시의회, 문경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천여 명의 탁구 꿈나무 선수들이 참가해 마음껏 기량을 펼친다. 본 대회 개회식은 26일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리며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문경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며 특히 한국 탁구의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영웅들인 유남규, 현정화 감독 등이 현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으로 큰 관심이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제2회 유승민IOC위원배 U12 챔피언 탁구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시를 방문해 주신 전국 탁구 꿈나무 선수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제2의 유승민, 제2의 신유빈’처럼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면 좋겠다”며 “오는 27일까지 문경새재에서 문경 4대 축제 중 하나인 문경사과축제가 열리고 있으니 아름다운 관광지도 구경하고 사과 중의 사과, 문경감홍사과도 맛보시며 문경에서만의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경북 무형유산 김선식 사기장(관음요)이 ‘2024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선식 사기장은 9대째 전통도자기의 맥을 이어오며 전통도자기 제작 방법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유약 개발과 세련된 감각의 디자인 연구 등을 통해 우리나라 도자기 분야에 혁신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다완 전문 박물관을 개관해 일반 대중에게 한국 찻사발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했으며, 2023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커피사발과 같은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를 선보이며 생활자기의 대중화와 함께 문경찻사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냈다. 김선식 사기장은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gk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전통도자기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명품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랑스러운 도민상은 경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도민에게 수여되는 경북도 최고의 상으로써 매년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해오고 있다.
지난 21 문경경찰서에서는 제79주년 경찰의날 행사에 문경시재경우회등 6개 협력단체장과 민간인 감사장 수여자들을 포함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행사를 마쳤다. 이번 행사 경찰관 포상 수여자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경감 윤경호, 경찰청장 표창 경위 엄대경, 순경 안지현, 경장 최진영, 경북청장 표창 경정 한상훈, 순경 신종섭, 순경 김한나, 행정관 손지완, 주무관 김재협, 경상북도지사 표창 경사 문서준, 경찰서장 표창 경감 김규성, 경감 진남진,경장 김성환, 순경 전원영, 경위 이범진, 행정관 김보경, 순경 엄소현, 순경 이승주, 감사장 수여자는 경찰청장 감사장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 이규창, 경북경찰청장 감사장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채형석, 점촌생활안전협의회 정창수, 문경시 자율방법연합대 김동욱, 문경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정연제.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은숙, 안보자문협의회 홍주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혜진. 경찰서장 감사장 정석법무사 김정석, 문경시 홍보전산과 이인찬, 문경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명숙, 모범운전자회 박찬덕, 남부자율방범대 최용석, 점촌4동주민센터 정원철, 문경자율방법대 강선미, 마성생안협의회 김용근, 산북생안협의회 이선미, 산양자율방법대 백인욱, 가은자율방법대 황정출, 농암생안협의회 여상규에게 수여했다.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 문경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노인교실 수강생 및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대학별 장기자랑 및 문화공연 순으로 노인대학생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화합한마당으로 치러졌다. 하상선 문경시 노인대학연합회장은 “제16회 문경시 노인대학연합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단합된 힘을 발휘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존경받을 수 있는 어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나라와 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르신들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문경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경찰서는 ‘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관련 법률개정으로 처벌이 강화됨에 따라, 지난 21일 문경새재도립공원 2024문경사과축제 행사장에서 방문객들에게 법률개정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홍보에 나섰다. 최근 딥페이크 불법 영상합성물 제작이 AI 기술의 발전으로 쉬워지고, 온라인 학교폭력이 딥페이크 합성기술과 연결돼 ‘지인능욕’이라는 놀이가 돼 청소년들의 피해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에서는 민원인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성을 높이고자 문경제일새마을금고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번 새로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가족관계, 토지 등 120여 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문경제일새마을금고 365자동화코너 운영시간 주중·주말 07:00~23:00에 이용할 수 있어 금융기관을 찾는 시민들과 중앙시장 주변 상인들의 민원발급 편리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각장애인용 키패드와 음성안내 및 점자표시(라벨), 화면확대기능 등 여러 편의 기능을 제공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금융기관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해 주민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경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순제2농공단지 내 신규투자 업체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정원규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 대표를 비롯해 회사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에코테인먼트코리아(주)는 짚라인과 어드벤처 코스를 포함한 다양한 레저 시설을 설계, 설치, 운영하는 종합 모험 레포츠 전문회사로, 영순제2농공단지에 레저스포츠 시설 및 놀이용 장비 제조를 위한 공장매입과 제조라인 신설 등 23억원을 투자하고 3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화려한 막을 올린 2024 문경사과축제는 이틀만에 14만여 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역대급 인파를 기록했고, 6억4천만원어치의 감홍사과가 팔렸다. 개막식 당일에는 7만5천여 명이 방문해 문경새재 방문객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문경새재의 일부 식당은 준비한 식재료를 모두 소진해 영업을 조기에 마감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축제 개막일부터 수많은 관광객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19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찬원, 박서진,
문경시는 지난 11일, 14일, 21일 3일간 신현국 시장 주재로‘또 다른 시작, 새로운 도전’을 위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다음해 예산편성과 연계해 부서별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를 비롯한 역점사업들의 체계적인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계획에 제출된 사업은 현안사업 224건, 신규사업 140건, 특수시책 22건으로 총 386건이며, 사업에 대한 타당성, 실효성, 예산확보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 시민편의 분야는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모전 ON 유-길 사업 모전공원 명품테마시설 조성 중앙공원 정비 시청 권역 주차타워 건립으로 시내버스 무료화는 내년 1월1일부터 전면 시행 예정이며, 시민편의를 위한 주요사업이 내년 준공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속도감을 높인다. 경제산업 분야는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영강지역 도시개발사업 신규 농공단지 조성 박서진과 닻별거리 문화의거리 포장마차 먹거리 달빛주막 조성으로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가시적 성과 달성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스포츠·체육 분야는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산양 반곡·불암, 영강체육공원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 문경 실내테니스 경기장 건립으로 특히 2031 대회 유치에 전력을 다한다. 문화·관광 분야는 주흘산 케이블카 및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 문경새재 야간경관 조성 문경타워 건립 돌리네습지 명품 꽃단지 조성 관광용 테마열차 운행으로 차별화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쓴다. 농업·농촌 분야는 문경 감홍사과 명품화 프로젝트 문경오미자 K-FOOD산업 육성 문경새재 농특산물 직판장 리모델링 스마트 전자경매우시장 신축으로 문경농업 명품화를 통한 조수익 증대를 완성해 나간다. 교육·복지 분야는 아동청소년 어울림센터 건립 산북보건지소 신축 취약계층 복지지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으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맞춤형 복지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 “주요 사업별 추진일정을 면밀히 분석해 부채 없는 건전재정 기조 속에 목표한 모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2월 본예산 확정 후 공개할 예정이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시전략작목연구소에서 지난 16~17일까지 문경사과품평회를 문경사과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했다. 사과품평회는 관내 사과재배 농가의 품질 및 재배기술교류로 고품질사과생산 장려를 목적으로 하며, 출품대상은 수령 5년 이상인 문경지역에서 수확한 사과로 올해 유난히 길었던 폭염 등 열악한 기상조건에도 불구하고 90여 농가가 출품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과발전협의회 고문 및 농협 유통전문가 등 10여 명의 심사위원들이 전체 품종을 대상으로 출품심사(크기, 색택, 당도, 과형 등)를 진행하고 외부 과수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현장심사(포장상태, 재배기술 등)를 진행했다. 대상의 영예는 감홍 품종 기준에 맞는 완벽한 착색관리와 높은 당도, 외관의 변형이 없는 상태(정형과), 적정한 과실부착(착과관리) 및 나무의 생육관리(수세관리)가 가장 이상적으로 이루어진 문경읍 박종희·신현철 농가(탐아루사과)가 선정됐다. 금상은 이원규, 노기택 농가, 은상은 김만원 박의호·이화영 김무달, 남정호 농가, 동상은 이길순 변종광, 김한열, 박준환 천용수, 윤화지 등 총 13농가가 선정됐으며 사과축제 폐막식인 27일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품평회의 입상작 및 출품된 사과들은 문경사과축제 기간 동안 사과홍보관에 전시해 문경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가을까지 이어진 이상고온 현상 등 기상환경이 나빠 과수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고품질 사과가 많이 출품됐다”며 “이번 품평회를 통해 문경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과재
문경시는 지난 2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 런칭 홍보행사를 가졌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문경시, 문경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구경북능금농협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 문경농협과 협력해 문경감홍사과의 달콤한 사과와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최고 품질의 감홍을 선별해 런칭한 브랜드이다. 프리미엄 문경감홍사과는 이달 18~
문경시는 오는 26일 점촌역 광장에서 제3회 문경의 맛! 푸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경북지회 문경시지부에서 주최·주관하고 문경시에서 후원하며, 문경의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와 오미자소스 품평회 등 문경의 향토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경 특산물 요리경연대회는 문경을 맛!보다를 주제로 식사류와 간식류(제과·제빵) 2가지 부분으로 진행하며, 경연대회 후 현장품평회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처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가려낸다. 이번 대회
문경시는 경북도와 함께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 행사를 오는 26일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선유구곡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문경 선유구곡 라디엔티어링은 참가자들이 아름다운 선유구곡을 배경으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행사다. 옛 선비들이 자연 속에서 구곡문화를 즐겼듯이, 현대인들도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약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운강 이강년 기념관에서 출발해 선유동 제2주차장까지 4km 구간을 걷게 된다. 참가 신청은 경북구곡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올해 행사의 특별한 점은 지난 13일 부여된 명예도로명 ‘의병대장이강년로’ 명판 설치로, 이는 이강년 기념관과 선유동천나들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야산 용추계곡을 찾는 이들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행사 당일에는 안동 MBC 라디오가 낮 12시부터 2시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음악 공연과 함께 해시태그 이벤트, 경품 추첨 등도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걸으면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전국의 시청자들도 함께할 수 있다. 이저영 산림녹지과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라디오 방송과 함께 걷는 이번 행사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여유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이달 19~29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리는 문경사과축제도 함께 즐
문경시는 신현국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16~19일 2박4일 일정으로 중국 경덕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국 경덕진시의 2024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위한 사전교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덕진시는 중국 제1의 요업도시이자 백자의 대표적인 산지로, 매년 개최되는 국제도자박람회는 2천개 이상의 세계도예업체가 참가하고 150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대규모 국제도자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