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지난 26일 산북면 지내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해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산북면 지내리에 이어서 10월 가은읍 민지리, 11월 산양면 위만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
문경관광진흥공단공단은 최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첫 주자인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 등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한편,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식 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신필균 이사장은 “아동 또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아동 학대로부터 보호하는 것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긍정양육 문화가 사회에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문경시는 지난 2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에 기여한 단체와 대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기초 부문은 지방자치단체와 단체장의 업적을 동시에 평가해 선정한다. 문경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차원의 도시 혁신을 완성하기 위해 '긍정의 힘! YES 문경'을 시정 슬로건으로 대학·기업 유치, 글로벌 스포츠 도시 육성, 문화·관광도시 완성, 일등 농촌 실현, 교육·복지 도시 건설 등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한 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경시는 올해 예정된 KTX 문경역 준공에 발맞춰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며, 문경새재 케이블카-하늘길을 조성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또한, 문경찻사발 축제를 비롯한 오미자축제, 약돌한우축제, 사과축제에 문경만의 핵심자원과 역량에 인기가수 팬덤을 더해 2019년 대비 30%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각종 국제 스포츠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마케팅에도 큰 성과를 내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으며, 특히 전 재임기간에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에 출사표를 던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 문경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1%의 가능성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가겠다”고
문경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02호에 대한 가격을 26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신·증축 등의 추가로 공시할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의 특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문경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의 열람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주택 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문경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1일 조정·공시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 부과 기준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는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꼭 열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전통 음식 문화를 결합한 특별한 축제가 경북에서 펼쳐진다. 제2회 기후변화대응 경북전통음식문화 축제가 다음달 5일, 문경시 문경읍 각서윗길 45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정사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 축제는 지역 전통 음식의 가치와 기후변화 대응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경북도와 문경시,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정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불교적 가치와 자연을 존중하는 전통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
문경시와 문경시체육회는 지난 24일 문경축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제2회 스포츠클럽 교류전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표자 회의에서는 대한체육회, 경북체육회, 문경시체육회, 종목단체 실무담당자 및 각 클럽 대표자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준비 사항 및 경기장 확정 현황 등을 보고하고 10종목에 대하여 2개조로 나눠 대진 추첨을 했다. 오는 11월 1~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10개 종목 3천여 명이 참가하며 문경시 각 종목별 총 1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1일에는 문경실내체육관에서 환영리셉션이 열릴 예정이며, 2일~3일에는 10개 종목별로 개최되고 별도 폐회식 없이 진행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문경에서 개최되는 제2회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축제 형태의 교류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만큼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문경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오는 28일 영순면 야구장 잔디광장에서 신활력장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신활력장터는 문경 야구장에서 이달 21~29일까지 이어지는 전국 시니어-실버야구 생활체육대회와 연계해 개최된다. 전국의 생활체육 실버 야구동호인 32개팀과 임원, 실무진,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문경시 귀농귀촌 정책 홍보, 지역 먹거리를 지역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그간 발굴해 온 액션그룹, 특화 자원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본외식개발원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된 닭 바베큐, 타코야끼, 육전, 부추전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이번 신활력장터에 참여하는 액션그룹 구성원들의 먹거리를 통해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제29회 문경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경대상을 비롯한 각 부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 영예인 문경대상 수상자는 故 도천 천한봉 선생이 선정됐고, 문화예술 부문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故 도천 천한봉 선생은 1946년 전통도예에 입문한 후 작고한 2021년 10월까지 75년 간 전통 찻사발을 비롯한 다양한 기종과 기형의 전통도자기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큰 업적을 남겼고, 문화예술 분야 이외에도 장학회 설립, 청소년 선도, 지역 체육인 육성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로 이번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별 문경대상 수상자로서 문화예술부문에는 25년 전 문경찻사발 축제를 처음 기획하고 축제 사무국장으로 10년간 봉사하면서 수많은 기획과 발상의 전환으로 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문경 도자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오정택 월봉요 대표가 선정됐다. 체육부문에는 1994~2022년까지 문경시 소프트테니스 감독으로 28년 재직하면서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국위를 선양하였으며 문경시 학교 체육 및 동호인 체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주인식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전무이사가 선정됐다. 교육부문에는 1984년부터 지금까지 교사로 재직하며 따뜻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열의를 다하고, 2022년부터 2023년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직 당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경교육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문경교육사’ 발간을 추진하는 등 문경 교육 발전에 기여한 김현오 前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정됐다. 봉사부문에는 2004년부터 약 20년 동안 저소득 독거어르신 식사배달, 사회복지시설 봉사,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살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이윤복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장이 선정됐다. 산업경제 및 의료보건부문에는 1987년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문경시에 병원을 개설한 후 지금까지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시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문경시의사회 소속으로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웅렬 이비인후과 원장이 선정됐다. 농업부문에는 1983년부터 지금까지 농업에 종사하면서 과수 생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규과원 확대 및 신경북형사과 육성으로 고품질 사과생산 및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소득에 이바지하고, 친환경사과 가공사업 육성으로 농가일자리 창출과 6차 산업의 선구 역할을 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엄원용 호계면 이장자치회장이 선정됐다. 효행부문에는 거동이 불편한 배우자와 시모를 남다른 정성과 효심으로 20여 년 간 한시도 곁을 비우지 않고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을 행사 시 이웃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해 드리고 일손을 돕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한영숙씨가 선정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대상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문경시 발전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인사와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한편 문경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8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문경 시민체
바둑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시니어바둑팀’을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시니어바둑리그에 참가하기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 회장, 황진호 문경시바둑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팀의 결의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쏟았다. 문경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9단) 국수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했고, 지난 8월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서 최규병(9단), 김찬우(7단), 김일환(9단), 나카네 나오유키(일본, 9단)을 지명하여 선수 구성을 마쳤으며, 작년 선수 구성에서 강훈(9단)이 나간 자리에 최규병(9단) 선수가 신규 선수로 선발됐다. 시니어바둑리그는 문경시 외에도 칠곡군, 의성군, 영천시, 경기 고양시, 경기 의정부시, 전북 완주군, 부산시 등 8개 팀이 팀별 14번의 대국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출범식을 맞아 “시니어바둑팀과 함께 스포츠․관광 도시 문경시가 미디어를 통해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바둑의 묘미를 보여주는 멋진 경기로 전국의 바둑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센터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부의 거리(오복찐빵~코사마트 점촌점)에서‘2024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지지고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부의 거리 축제는 지난 2020~2022년까지 진행됐던 광부의 거리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로,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인 광부아트갤러리의 완공과, 올해 정비가 완료된 광부의 거리 조성사업의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에는 주민 동아리와, 문경대학교 동아리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가수들과,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광부 월급날의 생활 문화에서 착안한 연탄석쇠구이 및 다양한 종류의 전, 두부 등의 먹거리를 나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존, 광부 옷입기 체험, 추억의 주전부리 만들기 체험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오래된 점포들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운영
문경시는 9월 가족진로체험으로 지난 21일 문경시 가은읍 일대에서 문화관광해설사 관련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9월 가족진로체험은 문경의 보물찾기 1탄으로 우리 지역 문화관광지인 문경 가은읍 주변으로 선유동구곡, 운강이강년기념관, 잉카마야박물관, 철로자전거(구랑리역)를 문화관광해설사 체험을 통해 문경을 자세히 배우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선유동구곡에서는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미션으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예정이며, 문경 가은읍 지역의 이색간식을 준비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최근 학생들의 체험학습 장소로 익숙한 운강이강년기념관은 가족들과 함께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뽐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고, 잉카마야박물관은 지역 내 이색박물관으로 새로운 즐길거리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철로자전거는 가족끼리 탑승해 가족의 소중함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참여 가족들에게 추억이 가득한 하루를 선물하는 가족체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정기적으로 주제가 있는 진로체험을 기획하고 있다. 청소년 진로체험은 토요진로체험, 가족진로체험이 월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갑작스러운 우천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원인들에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우산을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 민원인들이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제2민원실을 방문해 대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명칭을 ‘안심우산’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에 추가 제작되는 ‘안심우산’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나아가 문경시의 각종 행사에도 우천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우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이 갑작스러운 비소식에도 제2민원실을 찾아 ‘안심우산’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도 함께 담겨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마성면 오천리 산 7-2번지 일원에 30만㎡의 신규 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한다. 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다양한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중대한 프로젝트로서 올해 말 타당성조사용역을 발주해 그 결과에 따라 구역계를 확정할 예정이다. 구역계가 확정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변경, 환경영향평가, 산지전용 등 인허가 협의를 진행하고 최종 경북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상정할 예정이다. 마성면 오천리 일원은 문경새재I
문경시는 오는 27일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문경새재 옛길에서 세계의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세계의상 페스티벌은 제2회‘문경새재 문화유산야행’의 메인 프로그램으로서 오픈세트장 내 광화문 무대에 선보일 예정으로 문경새재 야행을 주관하고 있는 ㈜백산헤리티지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행사이다. 세계의상 페스티벌은 약 40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관들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직접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세계 패션 문화 외교 행사로서 한복과 세계 각국의 복식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국가 간 우호를 증진 시키는 국제적인 문화행사이다. 가을밤 국가유산의 향연이 펼쳐지는 문경새재에서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의 국제 문화교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무대에서 세계 각국의 고유 의상을 소개하게 된다. 제2부에서는 대사 및 외교관들이 한복을 입고 직접 무대에서 런웨이를 하며 한복의 우아함과 편안함을 경
문경시청 제2민원실은 갑작스러운 우천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민원인들에게 우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노인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우산을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 민원인들이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제2민원실을 방문해 대여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명칭을 ‘안심우산’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에 추가 제작되는 ‘안심우산’에는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를 염원합니다’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나아가 문경시의 각종 행사에도 우천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심우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민원인들이 갑작스러운 비소식에도 제2민원실을 찾아 ‘안심우산’을 제공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 염원도 함께 담겨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오는 28일 점촌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매년 9월 셋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문경의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제2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이 진행하며 △점촌점빵마켓 50여 팀의 셀러 △퍼스널컬러 체험 △청년정책 설문조사 △시민과 소통하는 룰렛게임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청년의 날 기념행사 후 가수 싸이의 모창 가수로 유명한 싸이버거&드림걸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오느뉴27~29일까지 문경 청년주간 행사가 펼쳐져 청년 아티스트 공연 및 청년정책 포럼 등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 창업, 육아, 사회관계 등 청년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많은 청년과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영추어탕 이영석대표는 지난 10일 점촌3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24포를 기부했다. 8년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영석 대표는 이번에도 직접 정성 들여 재배한 쌀을 기부해 왔으며 이번엔 기부된 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4년 제20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축제기간 내내 늦더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지만 3일간 6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오미자 판매 수익도 6.8억원(45톤)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도 한 몫을 차지했다.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을 비롯해 정서주, 마이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축제와 더불어 문경시의 최대 현안과제인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시 유치를 간절히염원하는 퍼포먼스와 홍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등 오미자 제품을 특별할인가로 판매했고 추석선물 기획전도 진행됐다. 더불어 오미자수상라운지,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키즈존 운영, 파크골프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0~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대의원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노사문화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대화를 통해 노사관계의 올바른 이해로 상호 간 신뢰를 형성하고 노사상생 및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과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워크숍 기간 중 문경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한마음 한뜻의 염원을 담아 퍼포먼스를 진행해 문경시의 염원을 전했다. 황석홍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사관계 발전을 통해 행복한 직장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과 함께하는 문경시공무원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공익활
문경시는 흥덕생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를 지난 11일 개방했다고 밝혔다. 놀이터 개장을 위해 국가 공인 검사기관에 놀이기구 안전성 인증검사, 놀이시설 설치 검사, 활동공간 검사를 의뢰했으며 지난 10일 모든 검사가 완료돼 다음날부터 어린이 놀이터를 개방했다. 흥덕생활공원 어린이놀이터는 총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해 총면적 1800㎡ 내 스카이워크 등 9개의 놀이시설물을 설치했다. 어린이 놀이터에는 모험심과 도전정신, 스릴과 스피드, 가족이 다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놀이기구로 구성 및 설치했으며, 설치된 놀이기구는 저탄소 배출 제품으로 아이들의 신체 균형 발달과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흥덕생활공원이 시민들의 건강·휴양·정서함양 등 도시공원으로써 역활을 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 개장까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