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왕피천공원 일대와 후포 마리나항 일대에서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은 2025년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울진사랑 다자녀장학금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이 계속해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2자녀 이상 가구로 하되, 지역 외 고등학교 재학생은 부모 또는 보호자(조손가정) 모두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가 돼 있고 거주해야 한다. 다자녀 가구 대상은 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에 고등학생 본인을 포함한 형제자매가 2명 이상인 가구이다.
울진군은 지난 1일 후포중앙 노인교실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따라 증가하는 치매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르신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주변 치매환자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9~30일까지 울진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청 직원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약 21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한 스트레스 분석, 마음 건강 자가 검진, 1:1 개별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심리상태를 점검했다.
울진군은 경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 ‘2025년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보건 행정, 건강증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 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가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저출생 관련 사회적 인식변화를 위해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민간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주제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오전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진행했으며, 30일 오후 7시에는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세 편의 전래동화를 기반으로 한 유익한 스토리와 어린이 관객이 직접 도깨비 방망이를 만들고 무대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30일 마지막 공연은 경품 추첨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현재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사후 관람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연을 관람한 한 지역주민은 “도
울진군이 관광택시와 요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군요트학교는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요트학교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은 택시로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바다에서는 요트 체험을 통해 울진 앞바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울진군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진군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감시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정례조회에서 ‘울진군 베스트 인사왕’으로 선발된 직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울진군은 2025년 수산공익직접지불제(이하 수산공익직불제) 신청·접수를 지난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벼 재배면적 조정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경북도, 울진군 읍·면 농정 담당 주무관 등 약 15명이 참석해 조정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울진군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 5일 울진 왕피천 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어린이한마당 축제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습관 교육과 관련 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센터에서는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즐거운 식사시간, 식사예절 왕이 될래요’란 주제로 올바른 손씻기와 식사예절 교육을 실시 후 △핸드워시 만들기 △식사예절 왕관 만들기 △센터 홍보물품과 풍선 나눠주기를 진행한다.
울진군 보건소는 교육지원청의 요청을 받아 지역 내 초‧중‧고교 등 18개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15~29일까지 학교급식 조리 기구에 대한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급식에 직접 닿는 조리기구 중 칼, 도마, 식기, 행주에서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 및 살모넬라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검사의 목적은 학교 급식소
울진군 죽변면 주민일동은 1일 영덕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총 1474만원의 성금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죽변면은 지난 2022년 울진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지역으로서 같은 아픔을 겪은 영덕군을 위로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죽변면민들은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죽변면 화성2리마을회 880만원, 후정4리마을회 132만원, 화성1리마을회 130만원, 죽변면이장협의회 100만원, 죽변면청년회 100만원, 죽변면발전협의회 50만원, 죽변1리마을회 37만원, 죽변적십자봉사회 20만 원, 죽변전통시장상인회 10만원, 봉평1리마을회 10만 원, 개인 5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울진경찰서, 울진교육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 의식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평해읍, 기성면, 근남면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문구 표시 의무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여부이며, 청소년의 이용이 잦은 편의점,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30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025년도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사업은 지역 주민이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 중 희망하는 병원에서 무료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검사 등 80여 개의 종합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병원 방문을 위한 교통편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건강검진 인원은 2640명에서 올해부터 약 77%가량 확대해 4630명으로 늘렸으며, 건강검진 혜택을 줄 수 있는 주요 동인은 원전 8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신규원전 2기의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까지 울진군 후포항 일대에서 해상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며, 300톤급 경비함정과 특수정 등 총 6척이 참가해 항해, 기관, 안전, 구조, 병기, 해양오염방제 등 6개 분야별 전문 교관으로부터 직무 교육과 훈련을 받고, 기본 임무 숙지 상태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특히, 2025년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은 선내진입 탈출유도, 전탐 연안항해 훈련 등 함정별 최대 5종목의 정박 훈련을 통해 울진해경 함정의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아울러, 3년 미만 신임
울진군은 평해읍에서 온정면을 연결하는 국도 88호선 도로를 8년간의 장기 공사 끝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