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미얀마 난민 4인 이상 10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난민 재정착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일 신년 간담회에서 소개한 이 사업은 유엔난민기구(UNHCR)와 협력해 난민에게 안정적인 정착 환경을 제공하고,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 미얀마에선 지난 2021년 군부 쿠데타 이후 정치 불안과 내전 장기화로 수백만 명의 난민이 발생했다. 이들 대다수는 태국·방글라데시 등의 난민 캠프에 머물며 교육·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등 생활고를 겪고 있다. 군은 미얀마 난민 가정을 위해 주거·교육·일자리 등 정착에 필요한 환경과 농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업 위주 자립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원 규모나 정착촌 조성 위치 등 구체적 내용은 법무부 등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영양군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만5328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경북
영양군이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주)익장건설과 영덕보호관찰소협의회 영양지구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각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연희 ㈜익장건설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고마움을 환원코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중학교 42기 동기회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200만원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한상화 회장은 “영양중학교 42기 동기회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태화 케이디 대표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기업에서 발생되는 오·폐수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 중이다. 케이디는 6년째 꾸준한 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태화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문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느껴질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32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금액에 안형욱 회장이 100만원을 더해 기부했다. 안형욱 회장은 “새해를 맞이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더욱 챙기겠다”고 전했다.
영양군이장연합회는 15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이날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영양군이장연합회는 6개 읍․면 115개리의 115명의 이장단으로 구성돼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연합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부하게 됐다. 손상득 영양군이장연합회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날씨로 힘들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우리 주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이 없도록 이장들이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5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 영양군 이장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13일 화천‧무창초등학교 김연학 총동창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화천‧무창초등학교 김연학 총동창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발판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전념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역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절감 및 학업 지원을 위해 서울 영양학사 2025년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영양학사 선발인원은 총 26명(선발인원 22명, 예비후보자 4명)으로,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그 보호자가 연속해 5년 이상 영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과 영양군 체육회 공동 주최로 이달 3~19일까지 열리는‘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장은 추운 날씨에도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현리 빙상장은 매일 25cm 이상의 얼음 두께를 유지해 안전하게‘꽁꽁 겨울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지난해 ‘제1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이후 영양군에서는 올해 2회 축제를 개최하며 기존 3m였던 눈썰매장의 높이를 6m로 높였고, 빙상장의 규모를 넓히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추가하는 등의 노력으로 작년1회 축제를 가볍게 뛰어넘는 호평을 받고 있다.
1970년대 인구 7만명에 달하던 영양군은 현재 인구수 1만5400여 명으로 1만5천명 선이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그 무엇보다 인구 증가 정책이 시급한 시점인 것은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영양군의 2025년의 인구정책 첫걸음을 내다보자. 지난해 12월, 9개월의 대장정을 끝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라는 쾌거를 이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얻어낸 것은 양수발전소와 부가적인 혜택뿐만 아니라 영양군의 가능성을 봤다”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공사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숙박시설, 식당 등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월 개서 예정인 영양소방서도 상주직원 106명이 근무하게 돼 정주인구 증가에 큰 변곡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영양읍에 체류형 전원마을 10호와 청기면에 조성되는 정주형 작은 농원은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업 체험시설(스마트팜)이 합쳐져 주거와 소득을 양립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 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시도이며, 귀농‧귀촌 수요 증가에 따른 출향인과 은퇴자 중심의 새로운 정착시설을 마련해 영양군의 특색에 맞는 인구 유입 모델로 향후 영양군의 지역성장동력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다. 또한, 유입되는 인구뿐만 아니라 깊어지는 수도권 집중화로 생겨나는 지방 이탈의 영향권에 있는 인구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만들어 낼 계획이다. 올해부터 확장되는 ‘결혼비용 지원사업’은 당초 부부 한 쌍당 300만원을 지원하던 사업을 부부 각각 300만원으로 변경해 총 600만원의 혜택을 주고 ‘청년부부만들기 사업’은 결혼장려금을 1회 500만원 지급하던 것을 500만원씩 3년간 지급해 총 1500만원까지 확대 시행해 변동하는 물가에 구애받지 않고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 ‘출산장려금’ 역시 2배로 확대 지원을 통해 첫째(3년간) 월 10만원→20만원/년 240만원, 둘째(3년간) 월 15만원→30만원/년 360만원, 셋째(5년간) 월 20만원→40만원/년 480만원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기쁨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현재 경제적인 불안과 높은 양육비, 양육에 대한 부담 등 많은 요인이 인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구감소는 가족 구조와 주거형태 등의 다양한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변화된 국가적인 정책이 필수적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좀 더 실질적이고 피부에 와닿는 확실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장기적으로 저출산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한 사회적인 인식의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통해 결혼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야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비수도권 중심으로 인구소멸위기가 가속되며, 수도권의 인구 증가세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에 영양군은 지역 내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지역(인구)소멸위기에서 탈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지역민의 정주여건 개선은 당장에 직면한 것들로부터 시작된다. 예를 들어 청기면 정족리에 교량 개체공사를 통해 완공된 정자교는 그동안 노후돼 소규모 위험 시설로 판단된 교량의 안전성을 증강시키며, 집중호우나 기상 악화 시에도 안정적인 통행을 가능케 만들었다. 새롭게 추진 중인 바대들 사업은 영양읍 동부리 일원에 계획 중인 영양형 자연 친화신도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주거 단지 390여 세대가 들어설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사업의 핵심인 도로 및 상하수도의 시설을 담아내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영양군의 주택노후 문제에서 탈피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고, 양질의 주거 용지를 공급해서 인구 유출을 막고 인구 유입의 해결 방안으로 중심을 잡았다. 주거지 인근에 여가활동 및 휴식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동부리 농촌공간 정비사업과 연계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 거주민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더불어 대규모 모임이나 예식 등을 위한 컨벤션센터와 여성가족센터, 수변공원의 둘레길을 포함한 지방 정원을 조성해 친환경적인 주거단지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영양초등학교에 지하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교통 복지 여건을 개선하고 영양도서관을 신축해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현대화된 복합 문화 공간을 창조해 주민들의 지적 양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지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영양소방서 개서는 긴급출동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통행로와 경찰서와 인접한 위치로 위급상황에 현장 공유를 통한 재난대응능력의 향상과 동시에 협력체계를 강화하면서 영양군 안전의 방화벽을 세울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와는 달리 많은 변화에 대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농촌 도시는 작은 시도를 통해서도 많은 결실을 얻어낼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직격한 영양군은 현재 살고 있는 군민들의 따뜻한 삶의 터전과 동시에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행복한 보금자리’를 지켜낼 것이다”라며 “2025년은 가족과 함께하는 편안하고 희망찬 정주환경의 개선
영구회는 지난 10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111만원을 전달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영구회는 영양중학교 제29회 졸업생을 주축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평소에도 영양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0일 오전 11시 영양군 군민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지난 8일 새해를 맞아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에서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경원 영양사랑노인전문요양원장은 “새해를 맞아 영양군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회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앞으로도 장학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남영양농업협동조합은 9일 영양군에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남영양농협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마련됐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다. 박명술 조합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더 많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남영양농협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경산림개발 대표 김영묵(전 농업경제건설국장)은 9일 영양군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희망을 나누고자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김영묵 대표는 2020년 농업경제건설국장으로 명예퇴임했고, 40년의 공직생활 동안 영양군의 산림 분야에 많은 성과를 보이며 산림행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고, 퇴직 후에도 꾸준한 사회봉사와 기부활동으로 영양군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영양군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1월 9일 영양군청에서 언론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민선 8기 전반기 △공모사업 46건, 1784억원 예산 확보 △농민수당 58.7억 원 지급 △전국 최대 규모의 계절 근로자(994명) 확보했으며, △자작나무숲 관광지 명품화사업(47억원) 및 치유누리길 조성(8.9억원) △밤하늘 청정 에코촌 조성사업(120억원) △장구메기습지 보호지역 지정 등 생태관광 일번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산나물축제’ 및 ‘HOT페스티벌’ 등 지역 대표 축제를 통해 4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창출했고 지난해 처음 개최한 ‘꽁꽁 겨울축제’는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축제의 다각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고 △LPG배관망 보급 △노후생활기반 조성 △농촌공간 정비 사업 △건강검진비 지원사업(1,820명) △바로민원처리반 등 정주여건 개선,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1068억원) △답곡터널, 자라목재터널 개통 △지방도 920호선 확포장 공사 등 교통‘오지’에서 교통‘요지’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 등 성과를 설명했다. 민선 8기 전반기 닦은 초석 위에 2025년 새해에는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 ‘난민 재정착 시범사업’으로 유엔 난민기구를 통해 미얀마 난민 40가족 정착 △영양 소방서 개서로 소방공무원 유입 △300세대 규모 바대들 주거단지 조성 △삼지리 체류형 전원마을 10호 조성 △청기리 정주형 작은농원 20호 조성 등 다양한 시도를 추진하며 △노지고추 스마트 영농기반 조성(252억원) △논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215억원) △엽채류 특구 지정 전문단지(71억 원) △과실전문 생산단지(26억원) △채소류 스마트팜 확대(55억원) 등 작물 다각화 △농업근로자 기숙사 설립 △선바위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 조성(24억 원) △농산물 유통시설 신축(16억 원) △상품성 제고 지원(20.8억원) 등 농가는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남북9축 고속도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안동~영양~영덕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영양 진입구간 터널화(258억원) △영양읍 관문도로 4차선 개설(122억원) △지방도 918호선 선형개량 △마령~산해 위험도로 개선(382억원) 등 ‘사통팔달’ 영양을 위한 교통사업 추진과 △자작나무숲 에코촌 조성(126억 원) △국립 치유의 숲 유치(75억 원)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오로라 돔’ 및 정원, 커뮤니티공간 조성(120억원)△칠성 별천지 오토캠핑장 조성(40억원) △바대들 주거단지 조성 사업(152억원) △농촌협약사업을 통한 버스터미널 복합화(366억원) △영양초등학교 운동장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117억원) △자연재해 위험지구 정비(550억원) △읍·면단위 실내 체육관 건립 △감북골 국궁장 조성 등 머무르고 싶고, 살기 좋은 영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5년 을사년은 변화와 도약으로 영양군에 행복을 더하는 해이다”라며 “언론관계자 분들이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8일 영양군의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10kg) 500포, 컵라면(12개입) 500박스, 김치(5kg) 500상자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훈훈한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백송현 부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마음만이라도 넉넉한 설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영양군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