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는 최근 담배꽁초, 촛불·향초, 음식물 조리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화재 원인에 대한 피해 저감과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담배꽁초 무단 투기와 부주의한 촛불 사용, 음식물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씨는 주택 및 상업시설 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특히 부주의로 인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번져 인명과 재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천소방서는 시민들에게 △담배꽁
김천상무가 후원회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5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상무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와 여영각 후원회장(혁신푸드 대표), 이관영 사무국장, 최영순 재무가 참석했다. 김천상무 후원회는 지난 2021년 설립해 매년 김천상무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해왔다. 2024년에 취임한 여영각 후원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단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힘쓴다. 여영각 후원회장은 “김천상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후원회장으로서 기쁘다. 후원회장으로서 앞으로 구단이 더 발전하고 후원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매년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후원회와 여영각 회장께 감사하다. 든든한 지원을 받은 만큼 좋은 경기력과 즐거운 홈경기로 김천시민 여러분께 행복을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김천시 증산면은 지난 15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수료를 기념하기 위해 '증산면 신나는 난타 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이 가득한 마을학습관 수강생, 이장 및 단체장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노래와 박자에 맞춰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김상철 증산면장은 “이번 신나는 난타 교실 발표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이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 가지 마을학습관 강의를 통해 건강한 여가 활동을 하고 이웃 간 교류할 수 있는 행복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증산면 신나는 난타 교실'은 난타를 배우고 싶어 하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 3월부터 3개월 동안 주 2회(화, 목요일) 총 20회로 진행됐으며, 기본자세부터 심화 내용까지 최남승 난타 강사의 전문적인 교육과 수강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KT&G 김천공장으로부터 2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경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사)김천시지체장애인협회김천시지회,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늘사랑의 집 총 4곳의 지역 복지 시설 및 기관에 전달되며, △학대 피해 노인 문화 체험 및 집단상담 △여성장애인 대상 꽃꽂이 프로그램 △공기제균청정기 지원 △시설 장애인 도예 체험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KT&G 김천공장이 전달한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전액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은 “앞으로도 KT&G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임재춘 김천시 복지기획과장은 “이번 후원금은 다양한 복지 현장에서 마중물 역할을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항상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는 KT&G 김천공장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KT&G 김천공장은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결식아동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음달에도 상상펀드 후원금 전달로 지속 가능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 직원 24명은 지난 15~16일 감천면 도평리 일원의 자두 농가와 개령면 신룡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이번 활동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마음을 함께하고자 건축디자인과 전 직원이 양일간 12명씩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영농철 일손이 부족하여 농사일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축디자인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적기에 일손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전전했다. 신동국 건축디자인과장은 “각 팀의 팀장님과 갓 시보를 뗀 신규직원까지 영농 현장으로 출근하여 서툴고 부족했지만, 농가의 마음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천시 건강증진과는 지난 14~15일 양일간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을 비롯한 직원 21명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은 봉산면 농가 두 곳을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 농경지 정리 등을 도왔다. 과수농가 주민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중이었는데, 직원들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손중일 건강증진과장은 “바쁜 업무에도 함께 봉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본격적인 영농철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천시 정보기획과는 지난 16일 대광동의 한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포도 순 따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한창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 인력 감소로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미경 정보기획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뜻을 모아 추진됐으며, 참여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번기에 인력이 부족해 포도 순 따기를 제때 마치지 못할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 시간을 내어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보기획과장은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도로철도과는 지난 16일 지례면 관덕리 일원의 자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 등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손 돕기에 참여한 도로철도과 직원 10여 명은 도움이 필요한 자두 농가를 방문해 자두 적과 작업 등을 하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농가주는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이렇게 찾아와서 일손을 보태줘 고맙다”고 전했다. 유창선 도로철도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직원들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0회 과정의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중풍은 우리나라 5대 사망원인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그 위험성이 크고 한번 이환되면 완치가 어렵다. 또한,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 및 관리가 우선이다.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사 공중보건의사를 활용한 고혈압, 관절염 등 예방 교육, 건강상담 등 맞춤형 노인성 질환 강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이와 더불어 외부 강사와 연계한 도예 체험, 꽃꽂이 체험, 영양식이 교육, 건강 체조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대상자들의 능동적인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자가 건강 관리 수준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훈정 보건소장은 “이번 중풍예방교실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께 유익한 건강 정보를 알려드릴 것이며, 특히 중풍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므로 이번 수업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는 농촌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5일 어모면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농업정책과 직원 13명이 참여해 내 가족의 일처럼 복숭아 적과 작업을 거들며 땀방울을 흘렸다. 농장주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복숭아 적과 작업에 선뜻 나서줘서 부담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행정과 지역이 함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5일 오전 10시 부모와 조부모를 대상으로 'AI, 창의성의 날개를 펼치다'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자녀들이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초점을 맞춰, 상담심리 전문가인 계명대학교 박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미래 사회의 직업 변화와 창의성의 중요성을 심층적으로 이해하면서, 자녀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자녀들은 부모와 함께 몸으로 체험하는 놀이와 다양한 경험, 독서와 질문을 통해 상상력이 발달하고 창의력도 향상될 수 있음을 설명하며, 이를 위한 부모의 역할과 여러 가지 실천 방안을 상세히 제시했다. 이순영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부모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창의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도 행복한 육아와 자녀 교육을 위한 유익한 부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지난 16~18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제35회 경북도지사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경북태권도협회와 김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시군 대항 단체전,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등 다양한 종목에서 도내 태권도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했다. 이성우 경북태권도협회장은 “본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태권도 발전과 선수 육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시군평가’에서 도내 시부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번 성과로 상 사업비 1억5천만원, 포상금 2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김천시가 지난 3년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3억7400만원에 달한다.
김천시 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평생교육원 강당에서 직업교육훈련생 및 기 수료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취업 한 걸음, 나를 담는 시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구직자의 자신감 회복과 구직 준비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프로그램에는 2025년 직업교육훈련생 60명과 기 수료생 10명이 참여했다.
김천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무료 승차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말 시행된 광역환승제와 연계돼 김천을 포함한 구미, 칠곡, 대구, 경산, 영천, 청도, 성주, 고령 등 총 9개 시군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김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 70세 이상(1955년 6월 30일생 기준) 어르신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무료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장 혈투 끝 아쉬운 패배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에서 부천FC1995(이하 부천)에 1대 3으로 패배했다. 아쉬운 패배였지만, 오는 주말 제주SK와의 K리그에서는 2연승을 다짐했다. 김천상무는 그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골문은 정명제가 지켰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김강산, 오인표가 구축했다. 중원은 김준호와 맹성웅이 호흡을 맞췄다. 공격진에는 양쪽 날개에 김대원과 추상훈이 포진했고, 최전방에서 김찬과 원기종이 골문을 노렸다.
김천시 남면은 지난 14일, 농작업이 집중되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사과나무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대한불교조계종 하교사 신도회는 지난 14일 김천시 양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6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불교조계종 하교사 신도회에서 주최한 이웃돕기 성금 모금 행사에서 마련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진환 하교사 신도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저소득층에 힘이 되고자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 성금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희망과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와 구미시 선주원남동 행정복지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110만원씩 총 22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이웃 지자체 간 상생과 연대를 실천했다. 두 지역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일상적인 주민 왕래와 행정 협력이 활발한 지역으로, 이번 기부는 단순한 제도 참여를 넘어 실질적 교류와 상호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양 기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천시 조마면은 지난 14일 바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포도 재배 농가(조마면 강곡리 소재)를 방문해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일손 부족 심화 현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관광진흥과, 기술지원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순 따기와 덩굴손 제거 등 영농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