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결혼·임신·출산·육아·돌봄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산시가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변화와 산업 디지털 전환(DX)에 대응하고 차량용 반도체 산업 생태계 선도에 나선다.
경산시는 오는 21일까지 지역응급의료기관에 응급의료정보관리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경산시는 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및 내빈 7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울에 위치한 중국동포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산학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고,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임직원 및 가족, 회원들에게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중국동포연합중앙회 소속 회원들은 등록금 부담 없이 학사 학위 취득은 물론, 한국어교원 2급, 사회복지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협약식에서 임승환 총장은 “중국동포 여러분들이 평생교육의 시대인 지금, 이번 기회를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자기 발전을 위한 소중한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며 “영남사이버대학교는 앞으로도 중국동포 사회의 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중국동포연합중앙회장은 “회원들이 다양한 자격과 학위를 통해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으로 한국 사회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영남사이버대학교와 중국동포연합중앙회는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중국동포 사회 내 교육·자격 취득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의 ‘인공지능·디지털(AID) 30+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AID30+집중캠프’ 운영 대학으로 선정됐다. 대구한의대는 경북지역을 대표해 30세 이상 성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AID선도대학 100사업’은 전국 100개 대학을 통해 30세 이상 성인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국가 정책이다. 대구한의대는 이 중 핵심 사업인 ‘AID30+집중캠프’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경북지역 한의·한방, 식품, 화장품 산업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한의대는 연간 1억3천만원, 최대 3년간 총 3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7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이라는 타이틀로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7~8일 이틀간 공사감독공무원, 시설 및 계약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경산시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확보 업무처리 매뉴얼 중심 중대재해 예방 공직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119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눈높이에 맞는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안전교육과의 연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득형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7일 한국전쟁 전후 인권유린, 학살 등으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실질적 보상이 이뤄지도록 하는 내용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를 통해 왜곡되거나 은폐된 역사적 사건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자와 유족에 대한 보상 근거가 미비해 실질적인 구제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실제 진화위를 통해 진실규명 결정을 받았다 하더라도,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해야한다. 하지만 희생자와 유족들이 소송에 어려움을 호소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소멸시효가 만료돼 실질적인 권리 구제를 받지 못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조 의원은 △명확한 보상규정 마련을 위한 보상심의위원회 구성 △진화위 조사활동 기간 1년 추가 연장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기념·추모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조지연 의원은 “정부로부터 진실규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별도의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것은 국가가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실질적 보상은 물론, 미래세대가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예우할 수 있도록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연 의원은 지난달 박사리 반공 희생자 추모공원을 찾아 희생자의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과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지난 1일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지자체간 협력 증진과 문화 상생의 뜻을 모았다.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지역의 공립박물관들이 주체가 돼 지역 발전을 응원하고 지역 문화 홍보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역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이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열린 ‘2025년 소방민원 우수사례 발표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전체 22개 소방서에서 참가한 가운데 1차 서류통과 한 6개팀이 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특이민원 처리과정을 공유·발표하며 추후 원활한 민원처리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산소방서는 소방시설 동의허가 시 설계도서 검토과정 중 ‘인입개폐기 소방부하에 관할 고찰’이라는 주제로 관련 법령의 해석과 적용 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특히 과전류로 인한 전기화재 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경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1조3976억원보다 938억원(6.7%) 증가한 1조4914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나달 3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경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산 고향사랑기부 ‘신비한 복숭아의 초대’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대학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산불피해 복구 성금 2천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달 8~18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됐으며, 대구한의대 교직원과 대구한의대한방병원 구성원들까지 동참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은 영덕군에 전달됐으며,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주거 복구, 긴급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산불은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 급속도로 확산돼 주택과 산림, 농경지 등 지역 사회에 막대한 피해를 남긴 바 있다. 대구한의대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이재민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대학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영덕재난복구지원단을 구성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약 1040명의 이재민에게 대구한방병원과 포항한방병원 의료진이 의료봉사 및 심리안정 상담지원을 했으며, 4월 2~4일까지 교직원과 총학생회간부 100여 명이 피해 복구에 직접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약 7400만원 상당의 이재민 구호물품(구호품, 약품)을 전달했으며, 영덕지역돌봄학과 재학생들은 구호물품 운반, 임시대피소 운영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처를 입으신 이재민께 대학 구성원 모두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대학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모금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재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는 한방의료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향후에도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긴급 의료 지원 체계를 가동하는 등 교육기관으로서의 공공적
경산소방서 황진영 대원이 지난달 30일 경북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급술기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매년 소방본부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로서, 도내 소방관들이 팀 전술 6분야와 개인종목 4분야를 겨루는 전국대회 출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소방기술의 경연장이다.
경산소방서는 지난달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기념행사에 관계자 및 장애인 가족 단체 구성원들을 격려하며, 소방력 근접 배치 및 현장 소방지휘본부 운영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으며, 또한, 경산남여의용소방대원은 행사장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장애인 및 가족들을 위한 안전 관리 및 행사장 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안전 관리 활동을 실시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하고 오늘 봉사활동은 우리 소방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경산소방서가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28회 경산시 장애인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경산시립박물관에서는 3~6일까지 어린이날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날 페스타’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