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남면은 10일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21개소 경로당에 삼계탕 250마리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되며, 경로당을 중심으로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봉재 각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김명화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나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청도경찰서는 2025년도 청도군 범죄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청도군 CCTV관제센터와 협업해 방범용CCTV를 설치한다. 고령의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과 시도 경계지역 범죄발생 위험도 등 치안분석을 통해 절도, 교통사고 발생 등 기능별 CCTV 설치장소를 논의하고 범죄예방계에서 CCTV 관제센터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최종 설치장소를 선정했다. 이번 추가 신설로 선제적 범죄예방과 신속한 범인검거를 통해 체감안전도 향상은 물론 주민 불안감 해소 효과가 기대된다.
청도군은 지난 9일 마을순찰대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재난 대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과 재난에 대한 주민들의 대응 능력 향상과 마을순찰대의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제308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조례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차 정례회에 있을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장으로 이수연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규봉 의원을 선임하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임시회 기간 중 운영행정위원회를 열어 박성곤 의원이 발의한 청도군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한 6건의 안건을 심사했고, 산업경제위원회를 열어 청도군 관광진흥에 관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전종율 의장은 “최근 경북 북동부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가 너무 크다.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한경 조성을 위해 4~6월까지 청도군 소속 사업장 48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고품질 정형과 생산과 과실 결실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과수 꽃가루은행을 오는 30일까지 1개월간 무상으로 운영한다.
청도군은 지난 7일 대회의실에서 김동기 부군수 주재로 시군합동평가 지표 팀장 및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군합동평가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평가 지표 점검과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청도군은 지난 5일 화양읍 토평리에서 주말농장 참여자 42개팀 9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텃밭을 가꾸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개장했다. 청도군 '들락날락' 주말농장은 대도시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을 위한 영농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말마다 참여자들이 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도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말에는 관리자가 농장 운영을 맡아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 방법을 교육하며, 참여자들이 농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주축이 돼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텃밭을 분양해 각자의 기호에 맞는 채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닐 멀칭, 유기농 재배 기술 등 다양한 농업 기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실제 농사 과정을 체험하며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들락날락 주말농장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농촌과의 연결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주말농장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청도군을 매력적인 지역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돼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위해 지난 4일 청도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의 대표 테마파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청도레일바이크가 성큼 다가온 봄 시즌을 맞아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청도레일바이크는 청도읍 유호리와 신도리에 위치해 왕복 5km의 레일바이크, 아치형 보도교인 은하수다리, 테마 산책로 및 시조공원 등으로 조성돼 있어 청도 관광 9경 중 제9경으로 꼽히는 관광명소이다. 더욱이, 레일바이크 인근에 조성된 자전거 공원과 캠핑장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생태공원과 레져산업이 결합된 체험형 관광지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1만여 명의 관광객이 레일바이크를 이용했다.
청도군 각북면은 지난 4일 면 회의실에서 주민들에게 산불방지를 위해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이어 청도군 전역에 산불예방을 위한 '행위제한' 행정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청명·한식(식목일) 및 주말을 맞아 산행인구 증가와 영농준비 등으로 산불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각북면 온누리대학 수강생 40여 명에 전단지를 배포하고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쓰레기 소각 금지를 당부했다. 정경숙 각북면장은 “현재 산불로 인한 영남지역 피해가 막심한 상황으로,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기상조건으로 인해 산불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선제적 예방이 중요한 만큼, 면민에게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청도군지회는 지난 2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청도군 노인복지 기반 조성과 노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공간정보에 관한 기술의 향상 및 공간정보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청도군 지회에는 8개 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재훈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어르신들에게 도움되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이 본격적으로 군정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혁신행정 및 적극행정 평가에서 동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청도군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민선 8기의 굵직한 핵심사업들을 점검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지난 3일, 주요 군정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격려 및 안전을 당부하는 등 사업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에 나섰다.
청도군은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도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제46회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 군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학교별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 17명이 참가했으며,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경제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심사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생활 속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과정을 설명햇으며, 심사위원들의 질의에도 성실히 답하며 적극적으로 대회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수한 발명품을 출품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장상이 수여되고, 이 중 학생발명품경진대회 3편이 경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청도군을 대표해 출품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시균 교육장은 “생활 속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하여 발명품을 완성해가는 과학적 탐구를 통해 과정을 통해, 생활의 불편을 개선함은 물론, 미래를 대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과 청소년 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도군 각남면은 지난 2일 각남면사무소 면민의 나무에서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도 주소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각남면 이장협의회와 직원들이 인구 4만 사수 범군민운동인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홍보를 통해 청도군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속적으로 실거주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이장협의회와 협력해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이용해 전입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인구감소는 대한민국의 모든 지자체가 처한 현실이지만, 지역발전의 원천적인 힘은 인구 증가이므로 지역 각 기관 단체와 지역주민들도 힘을 모아 청도군 주소 갖기 운동에 자발적‧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2일 금천면 갈지리(갈지1지구) 426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측량을 시행한다.
△화양읍사무소 이화일 △농업기술센터 변태연, 양태식 △보건소 정경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