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봄맞이 축제인 ‘2025 영덕 풋볼페스타 스프링리그’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8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등 6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덕군은 전통시장 관광코스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10일부터 ‘러브투어’ 운영에 들어갔다. 러브투어는 다른 지역 단체관광객들이 지역내 영덕, 강구, 영해 전통시장을 장날에 맞춰 방문할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1대당 임차비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대형버스 1대당 30명 이상의 인원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1시간 이상을 체류하며 장보기 행사를 하는 조건이며, 버스 임차비 외에도 시장 매니저를 도우미로 배치돼 방문객을 지원하게 된다.
영덕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차량 주행거리를 줄이는 운전자에게 최대 10만원을 지원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자동차 분야 참여자를 모집한다.
영덕군 영해면은 최근 5일 경칩을 맞아 영해면 둑묘 제당에서 영해면이장협의회와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해면 둑 제사’를 거행했다. 둑 제사는 전쟁의 신을 상징하는 깃발에 지내는 제사 의식으로, 영해 둑제는 고려말 최영 장군을 모시던 전통이 구한말에 항일 정신의 매개체가 돼 해방 이후에도 영해 주민들의 상무 정신을 상징하는 제사로 자리 잡았다.
영덕군은 지난 4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마을어장 12곳의 수산자원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과 중대재해법, 불법 해루질에 관한 교육을 시행했다. 마을어장 수산자원지킴이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은 각 어촌계에 2명씩 마을어장에 배치돼 일몰 후 하루 4시간씩 마을어장 내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영덕군은 지난 4일 울릉크루즈(주)와 상호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영덕군민이 더 경제적이고 편안하게 울릉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편을 마련했다.
영덕군은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영덕군은 심야 시간대에 의약품 구매에 불편이 없도록 오는 10일부터 지역내 약국 중 한 곳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의 영덕지역돌봄학과가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첫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영덕지역돌봄학과 신입생 30명은 타 학과 신입생 350여 명과 함께 1박 2일 일정의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소화하며 캠퍼스 생활의 부푼 꿈을 키웠다. 영덕지역돌봄학과는 지난해 5월 영덕군과 대구한의대가 MOU 체결을 바탕으로 신설한 지역특화 학과로, 인구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신입생들은 4년제 대학 학위 과정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산업현장에서 주효하게 인정되는 실무적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해당 학과는 영덕군민의 경우 매 학기 영덕군이 50만원, 대구한의대가 등록금의 50%, 나머지는 소득에 따라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으면 최대 전액 장학금으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돌봄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회원 50여 명은 106주년을 맞는 3ㆍ1절을 기념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달 28일 영덕읍 시가지를 행진하며 만세 운동을 펼쳤다. 이태수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장은 “이번 만세 행진을 통해 선조들이 보여준 독립을 위한 열망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3억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시행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영덕 지역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2025 영덕 FOOTBALL FESTA 스프링리그에 방문한다.
영덕군은 지난 26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군수 주재로 부서장과 담당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도비 지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영덕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노인요양시설과 노후 공동주택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 데 이어 이달 초 지역내 요양병원에서도 전기 누전으로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25일 지역 요양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영덕복지재단은 다가오는 새학기를 맞아 지난 25일 ‘책가방 지원사업’의 대상인 지역 저소득 가구 신입생들을 방문해 응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 입학 예정 학생들에게 책가방, 문구류 등을 지원해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새로운 학교생활을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등 축구 스타들의 열전, 2025 STAY 영덕 춘계 중등 축구대회가 지난 12~25일까지 14일간 영덕군 신태용축구공원 등 6개 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26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2026년도 국․도비지원 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영덕군은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영농폐기물을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집중 수거한다.
청정 바다를 품은 대게의 고장, 영덕군에서 열리는 2025년 제28회 영덕대게축제가 다음달 14~17일까지 강구항 해파랑 공원에서 개최된다.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새로운 체험과 다채로운 먹거리로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축제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게 낚시는 더 알차게 마련하고 대게 통발잡이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꼬여있는 통발 줄을 당겨 대게를 획득하는 통발잡이 프로그램은 운이 좋으면 영덕대게 말고도 지역특산품까지 덤으로 얻어 갈 수 있는 게임으로, 새로운 축제의 마스코트 프로그램으로 추진위가 야심 차게 준비한다. 영덕대게축제는 고려 태조 시절 왕의 수라상에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난 영덕대게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만큼, 대게와 청정 영덕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에 찬 바람을 막아주는 대형
영덕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조·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설립하고 다음달부터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