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2일부터 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경북 22개 시군 생활체육 동호인 8천여 명이 참여하여, 울진군 일원 등 31개 경기장에서 총 23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지난 4월에 치러진 경북도민체전에 이어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또한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뛰어라 희망울진, 날아라 경북세상’이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울진만의 차별화된 축제를 준비했다.
21일 오전 8시44분 상주시 이안면에서 다리를 지나던 승용차가 불어난 물에 휩쓸리는 사고가 났다. "승용차가 하천을 건너다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한 구조당국은 이날 오전 10시19분쯤 운전자 A씨(60대·여)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의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 달성군이 올해 굵직한 사업 성과를 하나씩 공개하며, 대구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평균 연령 41.2세로 대구에서 가장 젊은 주민, 넓은 면적 등을 기반으로 새롭게 날개를 펼치는 달성군을 조명해 본다. △미래 신사업으로 탈바꿈하는 지역 풍경…기회발전특구도 ‘눈 앞’. 올해 달성군청은 지역 경제를 반짝이게 할 희소식을 전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이는 공직자들과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빚어온 오랜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정책 발표의 신호탄이 된 것은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유치다. 지난 3월 330만㎡ 규모의 제2국가산단이 달성군 화원읍 구라리와 옥포읍 간경리 일원에 최종 선정됐다. 산단에는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 제조업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지식서비스업 기업들이
청도군은 지난 20일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와 청도시니어클럽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시니어클럽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해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에 대한 욕구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지난 7월 공모 및 민간위탁 적격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를 청도시니어클럽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청도드림생활봉사센터 1층에 자리잡게 된다. 사회복지법인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청도시니어클럽의 운영을 맡게 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시장형 일자리를 추진해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의 경험과 연륜을 잘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청도시니어클럽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주군은 21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및 직원들의 반부패․청렴 법령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이광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는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을 사례를 중심으로 창작마술을 곁들여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를 한층 높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확립하고 갑질없는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실무에서도 청렴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성주 구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주군은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마이크로러닝교육 △청렴골든벨 △청렴힐링콘서트 △행동강령 집중교육 △청탁금지법 위반신고 모의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영덕소방서는 메타버스 플랫폼 ‘스페이셜(spatial)’을 활용해 영덕소방서 교육관을 가상공간에 구현했다.
대구시 군위군이 도로명주소 사용편의 제고 및 도시미관을 위해 2023년도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체는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 빛바램 또는 훼손되어 주소정보의 전달 기능이 떨어져 우선적으로 내구연한(10년)이 경과된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해 현저히 시인성이 떨어지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선정해 1075개를 교체했다. 김진열 군수는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에 따른 재교부 수수료를 군비로 충당하므로써 군민의 재정적 부담을 덜고, 편리한 주소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내년에도 일제조사 및 소유자 신청을 통해 지속적
대구시 군위군이 원활한 행정정보 제공 및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21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주요 개편은 반응형 웹 기반 홈페이지 디자인 전면 개편, 검색엔진 업그레이드, 맞춤 정보 알림 서비스 등 편의성을 높이고 정보제공의 기능을 강화했다. 특히 반응형 웹 기반 홈페이지는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와 여러 웹브라우저 환경에서 불편 없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사)한국양봉협회 청도군지부는 지난 20일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벌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양봉협회 회원들은 관내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벌꿀 1,230병(500g)과 화분 12kg(시가 1,900만원 상당)을 청도군에 기탁하였다. 양봉협회 김재권 지부장은 “취약계층 분들이 피로 회복과 면역력 향상에 좋은 벌꿀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이상기온 등으로 양봉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군민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벌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20일 이찬균 부군수 주재로 실단과소별 공약사업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김진열 군수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민선8기 군위군의 군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기반으로 행복지수 1위도시(8개),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16개),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12개), 여성과 노인이 안전한 도시(14개), 기업하기 좋은 공항도시(10개), 글로벌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14개) 등 6대 핵심과제 74개 세부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및 진도율과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군위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체육센터 건립 지원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과제로 100세 시대 고령 친화형 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어르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이다. 군위군은 금년 5월 문체부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신청해 7월 문체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가칭)는 총사업비 70억원(국비 30억, 지방비 40억원)을 투입해 의흥면 이지리 일원에 연면적 약 2,500㎡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내년에 기본계획과 실시설계, 사전행정절차를 거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전국 최대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연계해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5가구에 명절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의 기쁨을 전하기 위한 “두루두루 골고루 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 간편식, 간식거리 등 20종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 물품구매와 포장 및 전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동참해 나눔활동을 펼쳤다. 김경철 민간위원장은 “꾸러미 전달을 통해
포항교도소는 2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로부터 1400명분의 사과를 사랑의 특식으로 기증받았다. 기증한 특식은 포항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승유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맞이하는 추석 명절이지만 마음만은 풍성하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에서는 이번 명절뿐만 아니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혹서기에는 생수를 기증하고, 형편이 어려운 불우수용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전개하는 등 다방면으로 수용자들의 안정된 수용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교도소 주정민 소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교정협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수용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청도군 황소리틀야구단은 구미시 리틀야구장에서 지난 7월1일부터 9월9일까지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3 경상북도 유·청소년 클럽리그(I리그)」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창단 이후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군위군이 2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군위군이 대구편입에 따라 전통시장 방문객이 많아진 만큼 시장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장보기는 지난 18일과 오는 23일 2회에 군위전통시장에서 진행되며 우보, 의흥시장까지 공무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제수용품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시끌벅적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좋은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매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산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20일 지산동 958번지 일원에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아름다움과 안전이 공존하는 우리 동네 골목길’ 벽화 작업을 완료했다. 마을안길에 위치한 옹벽에 지산샛강생태공원을 주제로 2주간의 작업기간을 거쳐 연꽃과 고니가 노니는 그림으로 채웠으며, 옹벽이 화사하게 바뀌어 오가는 주민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정식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들이 자주 통행하는 마을안길이 깨끗해지고 밝아져 기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했다. 전경인 지산동장은 “바쁜 가운데 벽화 작업을 위해 노력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 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포동은 지난 20일 청류공원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통장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찾아내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3월부터 운영된 이동복지관과 함께 실시됐다. 이잠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에도 편안하게 추석을 즐기지 못하는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불편했다. 캠페인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임춘옥 양포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동참한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이동복지관과 함께 매월 정기적인 캠페인 실시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포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는 21일 보건소, 의료기관 등 46개소에서 보유 중인 수은 함유 폐 계측기기 거점 수거를 경북 도내 최초로 실시했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독성이 강한 금속 물질로, 수은 함유 의료기기에는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등이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국내 의료기관의 수은 함유 의료기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지역 내 의료기관은 수은 함유 폐 계측기기를 적게는 1개에서 많게는 10개가량 배출‧처리 해야 하며, 개별 처리 시 높은 운반비용으로 인해 부담이 크다. 시는 의료기관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폐 계측기기 거점 수거를 계획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구미보건소를 배출자 공동 운영 기구 대표로 선발했으며, 구미보건소를 거점 수거 장소로 지정해 이날 수거를 실시했다. 수거는 계획에 따라 배출자가 거점 수거 장소까지 가져온 포장․밀폐된 기기를 계약된 운반업체에서 일괄 수거했으며, 배출자가 개별로 처리 시 발생하는 비용 95% 이상을 절감했다. 김형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수거로 개별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하고 배출자의 불편 사항을 완화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폐기물을 처리해 유해폐기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고령군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8건의 사례, 총16명을 2023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발했다.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군민과 부서의 추천을 받은 사례에 대하여 5단계의 엄정한 심사과정(실무심사▻공적공개검증▻군정조정위원회▻경진대회▻적극행정위원회)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특히 올해는 고령군 최초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선발결과의 공정성과 수용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도시과 이성호 팀장 △가족행복과 김종순 주무관 △군민안전과 노춘화 주무관 △주민복지과 김은정 주무관이며, 적극행정 우수부서로는 △문화유산과 가야사정책팀(최돈곤, 김기홍, 조은주)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정정수, 배지숙) △건축허가과 건축허가팀(조혜민, 김희정, 김명진, 김예진, 이소정) △도시과 도시개발팀(홍영복, 류용희)이 선발되었다. 도시과 이성호 팀장은「두발로 공모선정, 속전속결 사업추진, 깨어나는 군민의식」 가족행복과 김종순 주무관은「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한 스포츠 복지실현」 군민안전과 노춘화 주무관은 「집중안전점검 및 재난대응훈련을 통한 지역의 안전한 생활 여건 조성」 주민복지과 김은정 주무관은「의료급여 부당이득금 등 관리방법 개선으로 행정효율 향상」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됐다, 문화유산과 가야사정책팀은「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이 되기 위한 발돋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은 「새로운 인력수급 체계 구축으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소」, 건축디자인과 건축허가팀은「건축물 등기촉탁 대행업무 적극 활성화」, 도시과 도시개발팀은「적극적인 대응으로 소송 승소」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부서로 선발됐다. 고령군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개인 및 부서에는 추진 성과에 따라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으로 자긍심을 높여주고, 선발된 사례는 널리 확산하여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는 창의성과 열정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가치”임을 강조하며, “고령군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앞으로 적극행정 사례가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될 수 있도록 선제적·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새마을회는 지난 20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서 개최된 총회에서 선출된 박근덕 제1대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인준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40세 이하 구미시 청년으로 1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총무를 비롯, 7개 분과장을 선출했다. 7개 분과명은 '근면, 자조, 협동, 나눔, 배려, 연대, 공동체'로 새마을정신과 시대정신을 의미하고, 다양한 청년들이 7가지 무지개 꿈을 그리며 연대‧비상해 새마을운동을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은 새마을 홍보영상 시청, 단체기와 조끼 전달식, 회장 및 임원진 인준식과 새마을노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일곱가지 무지개색의 비행기를 높이 날리는 퍼포먼스도 펼쳐져 젊은 패기로 신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시의 새마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염원을 담았다. 박근덕 회장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의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으로 봉사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앞서 활동하신 세대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활발히 소통하고 젊고 건강한 새마을운동전개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구미시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과 오늘 선출된 제1대 박근덕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할 수 있다’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새마을연대가 앞장서 지역사회의 활력과 통합을 이끌어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새마을운동의 담대한 도전을 시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대 구미시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근덕 회장은 명물수산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을 위해 몸으로 나서서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