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지역 내 양육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결혼에서 육아까지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육아 토크쇼’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개최했다. 개그우먼 김영희와 조승희가 출연해 대한민국에서 동갑으로 사는 두 여성이 미혼에서 기혼, 임신부터 출산·육아를 겪으며 성장하는 서사에 공감대를 형성해 육아에 지친 양육자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윤석준 구청장은 “잠시나마 육아를 겪으며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선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육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대구 동구청은 지난 24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회 대구 동구 초등학교 영어스피치 대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개최된 영어 스피치 대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 및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팀별 발표와 관객과 함께하는 영어 퀴즈, 포토존 등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선생님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돼 모두의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전 9시에 경주DSC에서 열리는 ‘경주DSC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에 방문한다.
경주시립도서관은 연말을 멋지게 마무리 하는 주제별 시리즈 인문학 강연 특집 ‘큰거 온다(LIBRARY PROJECT)’를 다음달 12~17일까지 진행한다.
경주시가 지난 25일 예술의전당 5층에서 제50회 신라문화제의 감동을 함께한 시민축제운영단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구미도시공사는 최근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시민 불안이 증폭됨에 따라 다중이용 숙박시설인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캠핑장, 신라불교초전지를 대상으로 선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 24~27일까지 기간중 진행될 이번 방역활동은 전문방역업체와 협업하여 휴양림 객실 25동, 신라불교초전지 전통가옥 9동, 캠핑장 카라반 13동 등 전구역을 대상으로 빈대전문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사는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매일 침구류를 전문세탁업체를 통해 70도 이상 열탕 세탁과 고온 스팀으로 소독 관리하고 있으며, 빈대 출몰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 형곡2동은 2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기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아카데미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역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하반기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그것이 알고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 중인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박사를 초빙해 ‘사회 행정의 변화와 지역사회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행정의 변화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주민의 역할 △지역사회 리더의 10대 활동 원칙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백야농원(고아읍 소재)에서 드림스타트 20가구 54명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온가족이 함께 김장을 하며 가족간 유대감을 증진하고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완성한 김장김치는 겨우내 가족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해 참여 가구에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모 씨는 “매년 김치를 조금씩 사먹어 아이가 김장 담그는 과정을 볼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아이와 함께 절인 배추를 헹구고 양념을 버무려 갓 담근 김치를 맛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신라역사문화권 초광역사업 발굴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24일 오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전문가 초청 특강 및 바실라 로드 복원을 위한 기초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재필 대표 의원과 이동협 부의장, 정종문․김소현 의원이 연구모임에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신라로 향한 해상 실크로드의 마지막 육로인 신라시대 국제무역항 사포가 있었던 울산시 반구동에서 관문성을 거쳐 경주 월성까지의 바실라 로드를 복원해 경주가 해상 실크로드의 종착점이자 시발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신라역사문화권의 중심도시로써 새로운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에 선도적으로 접근키 위해 구성됐다.
영주 봉사단체 따뜻한마음회는 최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지고 영주시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따뜻한마음회는 2005년 영주지역 자영업자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모범청소년에게 자전거 전달, 복지시설 봉사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재용 따뜻한마음회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소규모 자영업자로 본인들도 힘든데도 불구하고 나보다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 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종우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날씨에 소중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이재용 회장님과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2023년 제3기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수료식은 가족봉사단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 지난 8개월간의 활동을 담은 영상 시청과 봉사단 활동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최근 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청 직원 및 가족, 내빈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시청 직원 화합 대축제 '영화제'를 개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공동 주최하고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식, 화합 한마당 총 3부로 진행됐다. 일정은 시청 직원 밴드 티닥스의 공연에 이은 개회 선언 및 선수대표 선서로 시작됐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인 화합 한마당은 대형에드벌룬 릴레이, 고무신 멀리 던지기, 스펀지 파도타기, 청홍판 뒤집기 등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뛰는 경기로 진행돼 참석자들은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홈페이지 품질 수준 진단 평가에서 대민 서비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홈페이지 품질 수준 진단은 도내 시군 대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대민서비스 제공 향상을 목표로 8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홈페이지에 대해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 이용자가 시군 정보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지를 △접근성 △호환성 △개방성 △편의성 △접속성의 5개 항목으로 진단 평가했다.
영주시는 영주댐 주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영주댐 수변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이 경북도 지방전환사업에 선정돼 도비 105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평은면 금광리 용마루공원 일대에 친수 복합공간인 생태자원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2024~2027년까지 데크로드 960m, 수변데크 940m, 200면 규모의 주차장과 편의시설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지속해서 실시한 구미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의 성과로 구미시 새마을 중앙시장이 예전의 활력을 되찾고 있다. 구미시는 원도심에 시민들이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미역 후면광장 지하 주차장을 재정비했으며, 젊은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복합문화거점 공간인 Ground 9를 구미역 1층에 구축하려고 추진 중이다. 또한, 문화로 버스킹 공연, 금오시장 청년 예술인 창작공간 마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으로 젊은이들의 관심을 끄는 화젯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영주남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최근 서울 수하동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3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전국유치원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27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수여식은 여성가족부에서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 및 예방교육 확산 및 지원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선정해 격려함으로써 폭력예방교육에 대한 인식 개선, 관련 사업 활성화 및 관계자 사기 진작을 도모할 목적에 진행되었다. 대표로 시상식에 참여한 교사 A씨는 "귀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더욱 힘써 교육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27일 구미시가 행정안전부 소관 '2023년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사업'은 지역 주도로 지역 여건에 맞는 기업 지원시설 투자사업 등을 발굴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기업유치 노력이 우수한 구미시가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김영식 의원은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 근로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 장·차관, 담당 국장 등 실무자들을 직접 만나 지원 필요성을 설득해 사업을 성사시켰다. 사업대상지는 구미시 진평동(구미 국가산업3단지)으로 부지면적 2885㎡ 규모의 다목적 복합센터 내에 △주차타워(2층 3단, 150면) △회의장 △박람회장 △산업전시장 등이 조성될 예정이며, 구미국가산업3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산면은 지난 24일 봉산면민복지회관 봉황관에서 시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결의문 선서, 산불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
2023년 글로벌선진학교와 문경시가족센터가 함께하는 ‘토요영어학교’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5회기 동안 진행됐다. 토요영어학교는 문경시가족센터에서 지역내 초등학생을 모집하고 글로벌 선진학교 학생교사들이 수업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023년 하반기에는 총 52명의 지역내 초등학생들이 참석했다. 지역내 초등학생들에게는 영어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지는 경험을, 고등학생교사들에게는 자신의 시간과 재능을 기부하는 보람된 경험을 하게 됐다. 수업은 1교시 학습, 2교시 액티비티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참석한 초등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토요영어학교에 참석했던 한 초등학생은 “형들과 누나들이 너무 좋았고 수업 내용도 재미있고 배운 것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층 쌀쌀해진 연말 (재)문경시장학회에는 각계각층의 장학금 기탁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9일 미오림복지재단에서 재단설립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어려운 학생들과 지역 교육 발전 위해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17일에는 금복문화재단에서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금복문화재단은 금복주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지역 문화 보존과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또한 24일 동창산업(주)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동창산업(주)은 지난해 1천만원 기탁 후 올해에도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는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