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희망나눔봉사단은 지난 24일, 안심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안심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전기매트 20개를 전달했다. 희망나눔봉사단의 전기매트 후원은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오는 행사로, 추운 날씨 속에 봉사단이 직접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영옥 단장은 “겨울에 난방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불로고분군 및 불로전통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론희망발굴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복지홍보물품(핫팩, 물티슈)을 전달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굴 시 신고처를 안내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독려를 부탁했다. 최말숙 불로봉무동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에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으며, 지역내 주민 모두가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356-A 대구지구 대구 구일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5일, 지역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4세대에 연탄 1천장과 라면, 김치, 휴지 각 1박스를 전달했다. 356-A 대구지구 대구 구일 라이온스클럽 봉사단은 급식봉사, 취약계층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4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문흥배 회장은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겨울나기가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람의 손길을 보내준 대구 구일 라이온스 클
대구 동구 안심2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안심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과 20kg 백미 5포를 전달했다. 안심2동 방위협의회에서는 해마다 성금 전달뿐만 아니라 저소득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우호 방위협의회 회장은 “이 성금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에 난방유를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에서 (재)구미시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원진 구미시청 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관리원 조합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같이해 모금한 기금으로, 구미시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구미시 발전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청 노동조합(환경관리원)은
효목1동에 소재한 효목중앙교회는 지난 25일, 지역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2세대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다. 효목중앙교회는 지역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성금을 효목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안광복 목사는 “최근 기온이 갑자기 떨어졌는데, 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내 소외된 지역주민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동네복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연탄 나눔 봉사로 따뜻한 나눔문화를 만들어주신 봉사단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사랑이 넘쳐나는 공동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28일 경운대학교에서 김동제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동참해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운대학교는 항공·방위·물류산업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항공 특성화 대학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종사자 전문교육 기관으로 지정돼 많은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23 경북 항공방위물류박람회 참가, 제7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석권 등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항공특성화 대학으로 UAM, 드론 등 미래항공 모빌리티 산업육성과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동제 총장은 “경운대학교와 구미시가 함께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의미있는 제도로 거듭나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했다.
지난 24일 안동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꿈드림 졸업식에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37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이날 졸업식에 함께 한 청소년들은 칠곡군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 중학교 졸업(2명)과 고등학교 졸업(35명)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다 경북도 청소년육성재단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서 칠곡군 꿈드림 유모(18)양은 우수 청소년으로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해 친구들과 함께 더 큰 기쁨을 나눴다. 올해 칠곡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운영, 학습지원단 1:1 연계 학습, 인터넷 강의 등을 지원, 2023년도 시행한 중·고등검정고시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구미시는 오는 12월 2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구미시체육회,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구미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경북 씨름 대축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씨름의 저변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문화재청, 경북도, 구미시가 후원하는‘국가무형유산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씨름’사업의 대미를 장식하는 씨름 대축전으로, 지난 9월부터 천하장사 출신인 이태현 (사)인류무형문화유산씨름진흥원 이사장과 정창진 구미시청 씨름단 감독 등 국내 씨름인 5인이 경북 칠곡에 위치한 ‘캠프 캐롤’부대 주한 미군과 카투사 장병들을 대상으로 씨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27일,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전문기술을 익힌 후 복무만료 후 사회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세안정기의 김승윤(27)씨 도전기를 우수 복무 사례로 소개했다. 경산에 소재한 ㈜세안정기는 건설장비 분야의 OEM 완성차량, 철도차량 및 방위산업 분야의 핵심이 되는 기계부품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회사이다. 김 씨는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용접에 대한 관심으로 2018년 9월 특수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세안정기 용접부에 입사했다. 복무 시 특유의 인사성과 붙임성이 좋은 성격으로 주변 선후배들과 잘 화합했으며, 철저한 근태관리로 지각 한번 없이 성실하게 근무함은 물론 로봇용접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도 남달라 근무시간 이후에도 교육, 박람회 참석 등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배워 나갔다.
구미시는 28일 비산동 행복 문화센터(구, 비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구미24시 마을돌봄터’를 개소했다. 구미시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의 10호점인 구미 24시 마을돌봄터는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 기관으로, 아동권리보장원(보건복지부 산하)에 등록된 다함께돌봄센터 중 전국 최초로 24시까지 운영하며 경북 도내에서는 최대 규모(248㎡)다. 구미시 전체 아동이 이용할 수 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오전 10시 시청 청백실에서 안동바로알기 투어에 참여한 군장병들을 환영한다.
안동시기독교총연합회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밝히는 ‘2023 성탄트리 점등식’을 지난 26일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점등식은 1부 광성교회중창단, 중앙윈드오케스트라, 안동시청 신우회·안동경찰서 신우회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 성탄트리 예배, 3부 점등식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시장은 “성탄 트리의 불빛이 올 한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치유와 위로를 전달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올해 성탄 트리는 △문화의 거리 △송현오거리 △법흥교 동단 교차로에 설치되었으며, 내년 1월 초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안동시 이·통장연합회는 지난 24일 이·통장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에 기여하기 위한 ‘2023년 모범 이·통장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안동시 이·통장연합회 강성인 회장을 비롯한 117명의 모범 이·통장이 참석해 1박 2일간 경남 거제와 통영을 방문했다. 견학에 참여한 이·통장들은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식물원·바람의 언덕과 통영 소매물도 등대섬 등 거제와 통영의 대표 해양 관광 개발 사례들을 살펴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견학 중 이·통장 임무 수행에 대한 노하우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간의 결속을 다졌다. 또한, 경북 북부권 내 취약한 의료 현실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국립의과대학 설립’현수막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24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민원토지과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최일선에서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워크숍은 칠곡군공예테마공원 및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 아로마향초만들기 체험, 직원소통의 시간, 숲길 산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통의 시간을 통해 그 동안 느꼈던 고충을 서로 얘기하고, 산림욕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김정인 민원토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최근 수도권 대도시를 넘어 지방 도시에서도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안동시는 전세 사기 예방과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해 전세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안동시는 특별 점검반을 편성해 다음달 26일까지 업무 정지 기간 중 중개행위 여부와 이상 거래·특정인이 동일 주소 또는 인근지역에서 반복적으로 체결한 거래계약에 대한 중개업법 위반사항 등을 현장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기간 중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 예정이며 특히 전세 계약상 중요한 정보의 거짓 제공 행위, 중개보수 과다, 가격담합 등의 위중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증거자료를 현장에서 즉시 확보 후 경찰 수사 의뢰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전세사기 피해 방지에 만전을 다할 것이다.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개업 공인중개업소에 관련 법령과 강화된 의무 사항을 준수하도록 거듭 독려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부동산 중개 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최근 아동·청소년 중심의 인플루엔자 유행이 급증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시 인플루엔자 의사 환자는 9월 첫째 주 1천 명당 1.6명이던 것이 11월 첫째 주 1,000명당 17.8명으로 두 달 동안 약 11배 증가했다. 특히 경북지역 아동·청소년의 의사 환자율은 7~12세 59.2명, 13~18세 85명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크게 확산하는 추세를 보인다. 이에 앞서, 시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어린이, 임산부, 65세 이상 어르신,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단체생활을 하는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조달청 2023년 상반기 혁신구매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돼 지난 27일 안동시장실에서 조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장은 조달청장을 대신해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안동시를 직접 방문해 전달 및 수여했다. 조달청에서는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 등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구매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총 1737개의 혁신제품 중 안동시에서는 대표적으로 ㈜복주가 지정됐있다. 시는 정부 시책에 부응해 정부합동평가로 지정된 전국 혁신제품을 대상으로 구매실적을 제고하고 있다. 상반기 구매액 53억원, 현재 기준(10월 말) 75억원을 구매했다. 권기창 시장은 “앞으로도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기술혁신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이룰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가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유통·수출, 과수, 채소 등 4개 분야에서 11개 국도비 공모 사업(156억원)에 최종 선정됐다. 유통지원 분야에서는 스마트산지유통기반구축지원사업 외 2개 사업이 도비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6억4천만원이 확정됐다. 산지유통시설의 집하, 선별, 포장 등의 자동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시설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 수출 분야에서는 국도비 공모사업으로 총 55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농식품부의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우엉, 산약(마)등을 활용한 사업 1개소가 선정돼 국도비 5억8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식품가공산업 육성사업(도비) 5개소에 총사업비 27억원이 확정돼 지역농산물을 원료로 한 제조가공시설 설치 및 현대화 지원 등으로 안동농식품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750여 전통의 뛰어난 기술을 지닌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구축에도 13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시설 확충, 글로벌 주류박람회 참가 등 수출 촉진 및 세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과수화훼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국비 공모사업에 2개 지구가 선정됐다. 녹전면(녹래), 임동면(고천) 2개 지구 수혜면적 158ha에 2024~2025년까지 총 74억원(국비 80%, 지방비 20%)을 투입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기반을 구축하여 시장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채소특작 분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지원사업’에 안동시 서안동농협(조합장 박영동)이 최종 선정됐다. 밭작물의 소규모 영농 한계를 극복하고자 주산지를 중심으로 조직화된 공동경영체를 육성하고 공동생산 기반시설을 확충해 생산 및 유통 비용을 절감하고 품질을 향상해 산지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서안동농협에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농민 조직화와 역량 강화, 주산지협의체 운영 등을 지원하며, 공동영농을 위해 필요한 전동지게차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가공에 활용할 수 있는 공동선별장 및 저온저장고를 함께 지원한다.
28일 새벽 0시40분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화재로 집에 있던 50~60대 부부가 화상을 입고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1동이 전소되고 창고 일부가 소실됐으며 승합차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1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10여분만인 오전 1시51분쯤 진화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