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6일 다음해 1월부터 문자메시지를 통해 군정 주요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자알림서비스`는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지역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기존 방식과 더불어 주민이 지역에 대한 다양한 소식 및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신청자가 휴대폰 번호를 포함해 연령대, 행정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 군은 이러한 정보를 통해 주요시책, 행사, 법․제도 정비사항 등은 물론 연령대와 거주지에 따른 맞춤형
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5일 노인맞춤돌봄사업 협약처인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어르신 무료식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을 받고 있는 1인 가구 어르신 30여 명을 우당탕반점(대표 이진삼)으로 초청해 점심 식사와 과일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삼문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이번 행사로 홀로 식사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와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월 노인맞춤돌봄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해 노인돌봄 업무에서 상호협력하고 있다.
예천군에서는 대한노인회예천군지회 용궁면분회 부설 용궁노인대학이 6일 오전 10시 30분 용궁면복지회관에서 ‘제1기 용궁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용궁면 20개리 노인회장님과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최상열 학감님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장(118명)과 개근상(16명), 봉사상(권정자), 장수상(고희목)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는 울진 신한울2호기가 6일 오전 7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이며, 임계 도달은 원자로가 안정적으로 제어돼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는 의미다. 국내 28번째 원전인 신한울2호기는 핵심 설비인 원자로 냉각펌프와 계측제어시스템 등을 국산화한 국내 최초 발전소로 지난 9월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 허가를 받은 후 원자로에 연료를 저장하고 고온 기능시험 등을 진행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수피아리아는 지난 2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제3회 수피아리아의 빛나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수피아리아의 빛나는 축제는 2023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축제의 장으로 청소년, 보호자, 교육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미술·한국사·과학 등 수업 활동 결과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위탁운영자에게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전문성과 공신력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위탁체를 공개 모집하고,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능력·재정 등을 평가했다.
예천군은 지난 5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23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는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의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대중교통 계획과 시책 수립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 내용은 전국 16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대중교통 시책평가 시행지침에서 규정한 4개 부문, 10개 항목, 19개 지표이며, 예천군은 ‘농어촌버스 환승편의시설 구축’을 추진하여 농어촌버스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등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향상해 평가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정진우 부장판사는 지난 5일 수사 상황을 알아봐준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알선뇌물수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 A씨(51)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0만원, 추징금 70여만원을 선고했다. 경찰관이던 A씨는 2019년 3월 지인의 부탁을 받고 동료 경찰관에게 들은 수사 상황을 알려준 대가로 현금 등 70여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다. 재판부는 "경찰공무원의 직무집행 공정성과 청렴성, 사회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 중구와 중구 가족센터는 지난 5일 롯데시네마 동성로점에서 다문화가족과 가족센터 이용객들 150여 명을 초청해 ‘가족사랑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가족 사랑의 밤 행사는 한해동안 가족센터를 이용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구 가족센터에서 실시한 프로그램 성과 영상인 ‘2023 가족센터 우리들의 이야기’ 시청, 다문화가정 가족사진 콘테스트 시상, 주민들의 호응이 컸던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운영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싱글 인 서울’을 관람하며 다문화가족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2살 자녀와 갓난아이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청도군은 지난 4일, 농가맞춤형 농업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숭아 겨울철 병해충방제 및 동계전정 관리를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지역의 4개 복숭아 재배농가에서 진행됐다. 농업경영컨설팅 프로그램은 이날 오전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 올해 큰 피해를 준 세균구멍병과 탄저병에 대한 발생 현황과 방제 방법, 12월 과원 관리 및 겨울전정 방법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론 강의 후 충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농가들은 실전 경영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각 대상 농가들의 농장을 방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승규)는 6일 지적장애를 가진 여학생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특수학교 교사 A씨에 대해 원심을 깨고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원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A씨와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1급 진단을 받고 휠체어 생활을 하는 A씨는 2021년 9월 학교 연구실 등지에서 지적장애 2급인 B양에게 "한번 안아보자"며 자신의 얼굴을 B양 신체에 갖다대는 등 수차례 추행한 혐의다.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마을추진위원, 주민,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2023년 한해 동안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성과교류회는 우리마을 교육나눔 활동에 앞장서온 추진위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 전달, △표창패 수여를 시작으로, △정규 운영 마을 8개동이 우수사례를 보고하고,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 5일 오후 7시 단샘어울림센터에서 청년포럼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고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30여명의 청년포럼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 주요 현안 사업과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와 각종 시책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학동 군수는 더 살기 좋은 예천을 만들기 위한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 군수는 청년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라며 예천군이 과감하고 도전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은 7일 오후 2시 구청 구내식당에서 열리는 ‘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에 참석한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7일 오전 11시 30분, 대구축산농협 동대구IC점에서 ‘대구축산농협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3년 제4회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김미란 판사는 6일 밭에서 물건을 태우다 남의 집에 불을 낸 혐의(실화)로 기소된 A씨(87)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청도군의 밭에서 물건을 태우기 위해 불을 놨다가 불이 다른 곳으로 번져 인근에 위치한 집 2채 일부를 태운 혐의다. A씨는 "밭에 불을 놓은 사실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화재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신고한 B씨는 "A씨가 밭에서 집으로 급히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고, 화재 원인을 조사한 소방관 C씨는 "발화지점이 밭이며, 인근 집 방향으로 불이 순차적으로 옮겨 붙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범행을 부인하고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하지 않았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1기 동기회는 지난 5일, 지역 내 장애인협회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사랑 후원금을 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회장 조동래)에 기탁했다. 동구청에서 가진 후원금 전달식에는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11기 동기회 회장등 6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귀옥 회장은 “동기회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사랑나눔‧행복더하기 바자회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의미있게 기탁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주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소
안동시가 물순환 사업을 알리고 공감대를 확장하기 위해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를 본격 출격했다. 안동시 물순환 사업은 도시 내에 물이 순환하는 ‘도시녹색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물이 스며들지 않는 도심지에 LID(저영향개발기법) 기법을 적용해 빗물의 침투, 저류 능력을 회복시켜 강우 유출량을 낮춘다. 시는 K-water와 사회적기업 미래문화재단과 함께 안동시의 물순환 사업의 내용과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기 위해 16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물순환도시 시민 서포터즈 ‘수(水)퍼밴드’ 1기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대학생을 비롯한 회사원, 환경교육센터 강사 등 다양한 세대와 직종으로 구성한 만큼 다채로운 콘텐츠와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우선, 지난 4~7일까지는 안동의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물순환 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영상과 노래, 율동,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한 어린이 맞춤 눈높이 교육을 통해 물순환의 중요성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안동의 물순환 사업 내용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온라인을 통해 배포하여 물순환 사업이 가지는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미래세대와 함께 안동시 100년 발전의 주춧돌이 될 물순환도시 사업의 결과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포터즈를 구성해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고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정승규)는 6일 직장동료를 가스라이팅해 성매매를 시키고 수익금을 가로챈 혐의(성매매 강요 등)로 기소된 A씨(41·여)에게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3년에 추징금 2억1500여만원을 명령했다. 범행에 가담한 A씨의 남편 B씨(41)와 피해자 남편 C씨(38)에게는 원심과 같이 각각 징역 6년을, 범행을 도운 D씨(36)에게도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A씨 등 일당과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A씨에 대해 "원심이 무죄로 판단한 피해자에게 성관계를 시키고 동영상을 촬영·유포한 혐의와 피해자가 도망갈 수 있도록 도운 조력자에게 스토킹한 혐의도 유죄"라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다음해 1월 15~18일까지 (4일간) 지역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버스타고 도서관으로!’ 라는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와 교육적 가치를 제공,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걸맞게 매일 다른 동화책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