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보행지킴이는 지난 19일 이웃돕기 성금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수성구 보행지킴이는 매월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보행교통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시병진 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한 해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정영숙 다품한의원 원장이 부친인 정동화 종로엠입시학원 원장과 함께 수성구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입소 아동을 위한 음악 수업에 쓰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향의 어려운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시설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영덕군 DMO(지역관광추진조직) 구축을 위한 ‘DMO영덕관광쌀롱 2차 회의’를 지난 16일, 예주문화예술회관 미래창조방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지난 18일, 안동시 소재 적십자 나눔터에서 적십자봉사회 안동지구협의회가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 전중우안동지구협의회 회장과 봉사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주시가 지난 19일 더케이 호텔에서 전국 최대 유소년 축구 축제인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평가보고회와 지역 축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하는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비전꿈터가 지난 15~17일까지 2박 3일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하는 행복 공감 캠프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각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15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세계 문화를 테마로 해 자신이 직접 만든 여권을 지참하고 아프리카 모듬북, 북유럽 공예, 공동체놀이(팀빌딩), 세계시민 골든벨, 셀프 UP 포트폴리오의 여정을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뤄졌다. 신성진 관장은 “국가에서 인증한 안전한 캠프 활동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과 도전, 자기 계발을 통한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며, 현재 초등 4~5학년 학생들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8일 영덕군을 방문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천포, 김치 10kg 500박스, 라면 500박스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홀몸 어르신과 결식아동 무료급식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지구촌 빈민 지원 사업 등 국내와 해외를 넘나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관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7일 2023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에 참여한 135개 단지 중 최종 8개 우수 아파트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실천하기 위해 RFID기반 종량제를 실시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매년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감량대회는 단지별 인구수 대비 배출량, 전년도 대비 감량률, 주변 위생·환경 청결도를 평가해 시상한다. 2023년에 참여한 135개 아파트 단지의 경우, 전년 대비 약 8.6%, 총 977톤의 배출량이 감량됐다. 이는 처리 수수료 4900만원을 절감한 셈이다. 최우수상은 두류역아이작큐브, 한화꿈에그린아파트가 선정됐고 우수상은 성서4주공아파트, e편한세상월배아파트, 장려상은 죽전역인터불고라비다, 월성자이, 보성은하타운, 더샵달서센트럴이 수상했다. 입상한 아파트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을 수여했다.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될 ‘환동해 오션플라자’ 건립계획을 21일 공개했다.
영덕군은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영덕마을돌봄터를 이용할 아동을 모집한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 한국모태펀드 제2차 정시 출자사업 혁신모험 계정에 선정돼, 223억원 규모의 ‘ABB 성장펀드 제4호’를 결성했다. 대구광역시는 미래 50년 핵심 키워드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반 신산업 육성과 제조업의 디지털 경쟁력 동반 상승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1천억원의 ‘ABB 성장펀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결성된 ‘ABB 성장펀드 제4호’는 지난 2022년도 조성된 ‘ABB 성장펀드 제1호’를 시작으로, 2023년도 하반기 제2호, 제3호에 이어 네 번째로 지역에 조성되는 ABB산업 전용펀드다. ‘ABB 성장펀드 제4호’는 대구광역시 15억원의 출자를 비롯해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 100억원, 민간기업 및 타 지자체 등이 108억원을 매칭해 총 223억 원 규모로 결성됐다. 이중 대구광역시 출자액의 200%인 30억 원이 지역 ABB 창업·벤처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8~19일까지 2주간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교 원어민 활용 행복한 영어 학교’ 겨울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들에게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한 생활영어 체득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광역시의 지난해 수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110억 달러로, 전년 106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수출액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전국은 수출액 6327억 달러, 수입액 6427억 달러로 100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나타낸 데 비해 대구의 수출액은 110억 달러, 수입액은 84억 달러로 26억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수출 증가율 또한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2위(3.5%)로 지난해 1위에 이어 2년 연속 플러스 수출 증가세를 보여줬다. 대구의 상반기 수출은 글로벌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른 관련 품목 수출에 힘입어 전기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기타정밀화학원료의 폭발적인 증가세로 인한 수출액 증가가 두드러졌으며, 하반기 수출은 주요국의 신성장산업 투자로 이차전지 제조용 장비 및 임플란트 등의 의료용 기기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수출액 상승을 이끌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19일 교육부가 공모한 유치원 급식 지원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유치원 영양․식생활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 급식 관리․감독의 주체가 자치단체에서 교육청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6개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해 영양교사가 없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영양 관리 △위생 △급식 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영양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도전! 꿈 성취 인증제' 인증식을 열고 84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감 인증제를 수여했다. 인증식에서는 금장 16명, 은장 20명, 동장 48명 등 84명에게는 교육감 인증서와 메달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성장한 학생들의 도전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시가 군위군 토지거래허가구역의 70%를 해제했다.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으로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군위군 전체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지난 11일 발표된 ‘군위군 도시공간개발 종합계획’에 따라 개발예정지에 포함되지 않거나, 지가의 급격한 상승 및 투기 가능성이 낮다고 인정되는 군위군 약 70%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7월 1일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을 예방하고, 기획부동산 사기 등을 사전 차단해 군위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며, 향후 군위군 개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위군 전체에 대해 지난해 7월 3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22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동장회의’를 주재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지역 화장실 28개소에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구축 및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실시간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 시스템을 설치했다. 사업비는 7천여 만원으로 전액 국비로 진행했다. 탐지기는 공공시설 및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화장실 28개소에 71대를 설치됐다. 탐지기 설치로 불법촬영전자파를 24시간 상시 탐지하고 불법촬영을 실시간으로 원격 차단한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기시스템 설치로 실시간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위치를 찾고 송출 영상 등을 차단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달서구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공중화장실 30개소에 안심가림판 286개를 설치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김천시립도서관과 율곡도서관은 겨울철 야간과 주말에도 운영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고 각 가정의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 청사는 옛 중앙초 부지에 연면적 1만 9,600㎡,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지난 2022년 6월 완공되어 1년 6개월째 운영 중이다. 기존의 노후 된 옛 북구청사가 2017년 포항지진 피해로 철거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선정되어 1,4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금의 신청사가 조성됐다. 포항시 북구청사는 기존의 행정관청 역할의 관공서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즐기고 쉴 수 있는 문화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나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