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교육·농촌공약’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명품 교육도시 구미!’, ‘첨단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농복합도시 구미!’를 발표했다. 김영식 의원은 교육공약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명품교육을 위해 구미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하고 과학영재고와 특성화고를 유치하겠다”며, “특히 산동·양포지역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를 추가 신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구미 청소년들의 언어체험교육을 통한 어학능력 향상과 창의력 배양을 위해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를 설립하고 △구미 과학관 증설·확대와 △경북메이커 교육관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천상무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축구 이벤트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지난 20일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시설관리공단)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행사에는 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 김대균 본부장, 심정모 팀장, 신민석 대리와 배낙호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김천상무는 이날 MOU를 통해 시설관리공단 주최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김천상무가 계획 중인 유치원 축구 프로그램과 김천상무가 주최할 행사의 대관 및 행정지원을 협조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지역에서 생산·유통되는 먹거리(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로컬푸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로컬푸드 인증제 의무 교육을 시행했다.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제는 ‘상주품애’라는 로컬푸드 자체 인증 마크를 개발해 2023년 10월 '상주시 로컬푸드 인증규칙' 제정을 통해 로컬푸드 인증제 기반을 마련했으며, 상주시에 주소를 두고 상주시에서 농축산물과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증 기준은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따른 농산물 우수관리기준(GAP)에서 정하는 잔류농약허용기준에 적합한 농산물과 무항생제, 유기축산, HACCP을 적용하는 업소 등에서 생산·취급·가공된 축산물과 인증을 받은 농축산물을 사용하고 그 함유 비율이 50% 이상이며 상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 시설에서 생산된 가공품이다. 특히 인증 신청 전 사전 의무 교육을 수료하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검토와 현장 심사 등을 걸쳐 인증번호를 부여받아 인증마크를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며 유효기간 만료일 50일 전까지 갱신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농촌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과 상주시 농촌지역 빈집정비계획 수립(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농업·농촌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었다.
상주시는 올해 쌀 수급안정과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벼 재배면적 274ha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쌀 적정 생산 관련 사업(전략작물직불제, 논 타작물 재배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통해 농업인을 지원하는 쌀 적정생산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상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지정스포츠클럽 대상 특화프로그램 및 전문선수반 지원사업’ 공모에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선정돼 국비 1억1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북문동 소재 롤링파스타 상주터미널점은 지난 20일 개업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쌀 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재훈 롤링파스타 상주터미널점 대표는 “개업기념에 축하의 의미로 화환 대신 받은 사랑의 쌀을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지역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롤링파스타 상주터미널점 대표께 드리며, 기탁한 쌀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 산업 디지털 전환 지원단 사업’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 경북TP 관계자, 도내 디지털관련 기업체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경북도 유림단체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30일 동절기 공사 중지했던 도로 건설사업장에 대해 26일자로 공사 중지를 해제한다.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앞으로 큰 추위는 없는 것으로 기상청 장기 예보가 발표됨에 따라 동절기 공사 중지를 해제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3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부대변인제를 이번 달부터 서울권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서울권역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공무원은 서울본부 박지웅 행정지원과장으로 수도권에서 언론과 도민의 소통 창구 기능을 한다.
경북도는 22일 영덕 청년다오소에서 2024년 ‘경북 청년마을 상생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청년마을 상생협의체’는 행안부‧도‧시군‧청년마을 대표로 구성했고, 청년마을의 자립과 지속 가능한 운영, 협업체계 마련을 위해 만들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1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위기, 산림으로 해결' 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
경북도는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의 매출액이 1월말 기준 56억원을 달성하면서 전년 동월 51억 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사상 최대였던 455억원을 넘어 올해 500억원 달성 전망을 밝게 한다.
경북도는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행사에 대응하고 평화의 섬 독도 관리에 대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 ‘경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
글을 쓰는 데 있어서 필요한 3가지 중 마지막은 적절한 자료 수집이다. 글과 책은 일반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다. 의견을 주장하려면 반드시 논증의 과정이 필요하다. 의견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와 논증이 없다면 그 주장은 별로 의미가 없는 읊조림에 불과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적절한 자료수집을 통해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신뢰성을 높이고 논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지난 16일 ‘2024 Philip C. Jessup International Law Moot Court Competition National Rounds(이하 제섭 국내대회)’에서 한동대학교 법학부 팀(20학번 정하담, 18학번 김영원, 20학번 아리엘 주다타, 21학번 김채현, 21학번 장예원)이 국내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국제전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평점으로 대상을 획득해 他 지자체와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인정받았다. 평가 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평가지표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증대 등 10대 부문 19개 항목 1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안동시는 全 분야에 걸쳐 최고 평점을 확보해, 혁신성과 전문성을 골고루 갖춘 대한민국 혁신 1번지로 우뚝 섰다. 시는 지역의 강점인 A(농업)․B(바이오·백신)․C(문화관광) 분야 특화전략을 중점 활용해 인구절벽 등 현안 해결과 혁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지방소멸극복 패러다임 대전환 방법론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선 8기에 들어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을 슬로건으로, 지방시대를 맞아 지역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높은 평점 확보에 주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지자체 혁신대상(大賞)을 수상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모든 것은 위대한 시민의 지지와 응원 덕분”이라며 “변화와 쇄신을 두려워하는 지자체는 소멸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번 수상을 원동력으로 삼아 우리 시가 소멸 위기 속에서 상생과 번영의 해답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혁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조선 후기에 편찬된 관찬 지리지(관의 주도로 펴낸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였다. (재)한국교회사연구소가 소장하고 있는 「여지도서(輿地圖書)」는 조선 영조대에 각 군현에서 작성한 자료를 각 도의 감영을 통해 모아 완성한 지리지로, 각 군현에서 작성하다보니 기록 내용이 통일되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자료를 작성한 시기는 대체로 1760년대 전후로 추정되며, 각 읍지의 호구(戶口)·전결(田結) 등의 내용으로 볼 때 1759년(조선 영조 35)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 지리지와 달리 ‘여지도서’는 각 군현의 읍지 앞에 지도를 첨부하였다. 지도는 채색 필사본으로 1면 혹은 2면에 걸쳐 그려져 있는데, 경기도와 전라도를 제외한 6개도의 도별지도와 영·진지도 12매, 군현지도 296매가 포함되어 있다. 지도가 그려진 형식, 구성 방법, 채색은 각 군현마다 다르지만 거리와 방위 등이 비교적 정확하다. 군명(郡名)·산천(山川)·성씨(姓氏)·풍속(風俗)·창고(倉庫) 등 38개 항목에 따른 내용이 담겨 있는데, 항목이 『동국여지승람』 등 이전 지리지보다 확대되었다. 특히 호구(戶口)·도로(道路) 등 사회경제적 내용의 항목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김희철)은 올해 첫 기획전시로 현대미술특별전 《우리는 원래 산만하다》전을 2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2층 6~10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매년 대중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전과 초대전 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로 선보이는 현대미술특별전 《우리는 원래 산만하다》전은 각종 매체에 자주 언급되는 ‘집중’과 ‘산만함’에 주목하고, 현대미술을 통해 다각적으로 사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집중’과 ‘산만함’이 현대사회의 기술과 시스템 속에서 긍정과 부정으로 구분되는 현상을 지적하며, 이로 인한 강박과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으로 무의미하다고 여긴 일상적 행위를 제시한다.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SNS와 검색 엔진,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쏟아져 나오는 이미지와 정보는 현대인의 지각 방식을 분산시킨다. 그와 반대로 사회는 성장이라는 목표 아래 개인의 결과와 성과를 요구하며, 집중을 강요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언제 어디에서나 집중을 강요받고, 자연스럽게 비생산적이고 쓸모없는 행동, 무의미한 생각을 스스로 거부한다. 그동안 경쟁을 부추기고 성과를 요구하는 사회와 관심을 빼앗는 시대에 아무것도 아닌 행위들은 ‘산만함’으로 획일화되어 사회적으로 올바른 집중과 구분되고 부정적으로 가치 절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