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8~1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차세대 지설연휴기간 지방세‧세외수입 납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일시 중단은 오는 13일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 개통에 따른 전산 작업 때문으로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201개 시군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존에 발행된 고지서 가상계좌는 7일까지만 납부할 수 있으며, 이후로는 오는 13일부터 군청 재정과 또는 읍면을 통해 새로운 가상계좌번호를 재부여받아서 납부할 수 있다. 이밖에 위택스를 비롯한 인터넷지로, ATM, 지방세입계좌, 신용카드 등 지방세 모든 납부 수단 등은 오는 13일 이후에도 기존과 같이 사용하면 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6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과의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 건립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630번지 일원에 2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군위군 소유의 사업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원을 투입해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사업의 전문분야를 위탁하고자 마련됐다.
계명문화대가 6일 대학 수련관에서 제16회 학사 및 제61회 전문학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계명문화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55명, 전문학사 1621명 등 총 187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6일 영천시 소재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설날 명절을 맞이해 받은 선물을 자발적으로 기부 물품으로 모았다. 이러한 나눔 문화는 경북TP 사내 동아리 ‘단비 봉사단’을 중심으로 ‘2022년 명절 선물 다시 나누기 캠페인’을 시작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춘우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있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전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가치 있는 경영, 함께하는 나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정보센터 이용이 어려운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도서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도서 활용도를 높이고자 순회문고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서부2동에 있는 옥산2지구 지하 공영주차장(옥산동 725-1번지)을 무료 개방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6일 남산면 소재의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안락원을 방문해 화장지, 샴푸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은 6일 백천동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와촌 농가주부봉사단의 배식 활동에 참석해 음식나눔 봉사를 했다. 윤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관을 찾아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 끼를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식사하시는 내내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심하게 챙겼다. 이날 봉사에는 윤 의원과 경산시 김화선·김상호 시의원,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핵심 당원과 와촌 농가주부봉사단 등 30여 명이 함께해 어르신들께 설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폈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으로 노인 보호구역에 교통단속 장비 설치 의무화 법안, 노인 교육비 세액공제 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과 존엄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다.
배진태 봉화군 부군수는 지난 5일 석포면 일원의 폭설로 인한 제설작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 부군수는 강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제설과 관련 도로보수원과 제설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강조했으며, 군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지난해 11월~12월 두 달에 걸쳐 선거구민 등에게 예비후보자 B씨를 위해 총 100만원 상당의 금품(시계)과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자 A씨를 6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 및 제257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 제1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를 포함한다.)를 위해 기부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포항시는 6일 ‘청년정책 실무추진단’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청년정책의 종합적 추진체계를 위한 첫 시동을 걸었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한 청년정책 실무추진단은 일자리청년과 등 16개 부서의 실무 팀장으로 구성돼 부서별 산재 된 청년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추진단은 전문기관이 수행한 ‘포항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조사’를 통해 도출된 정책과 ‘2030 청년정책기획단’ 및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발굴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청년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부처의 청년 분야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의견을 수렴해 청년정책의 시의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6일 (사)대경ICT산업협회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및 지역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사)대경ICT산업협회에서 이헌수 학장, 박윤하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협약식 이후 협회 투어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이 대구·경북권 지역의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본질이라는 것에 양 기관의 뜻이 모아졌고, 이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산업 관련 각종 행사 공동 진행 △공동프로젝트 진행 △네트워크 공유 및 대외홍보 △인턴 우선선발을 위한 채용박람회 등 공동 개최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5일 몽골 오르홍주 및 에르데네트시의 대표단이 포항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만나 양 도시간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포항 지역의 산업시설을 견학했다. 몽골 국회의원 및 오르홍주의회 의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포스코를 비롯해 아파트 건축 현장, 죽도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견학한 후 포항의 주요 산업시설 및 기술력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교류와 협력을 희망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우수한 기업 인프라가 있는 포항시와 풍부한 지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에르데네트 시의 특성을 적극 활용해 양 도시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해나가자”며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지만, 매스컴을 통해 연이어 들려오는 화재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 소식으로 인해 마음이 무거워지는 시국이다.
정부가 내년도 의대 입학 정원을 2천명 더 늘리기로 6일 최종 확정했다. 전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즉각 입장문을 내고 정부가 일방적으로 필수의료 패키지 및 의대 증원을 강행했다며 16개 시도 의사회는 전공의들과 함께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3일에도 대한의사협회 의견을 배제한 채 이러한 정책을 강행할 경우 국민 피해로 직결될 것이라며 파업 의사를 내비쳤다. 국민을 볼모로 한 협박이나 마찬가지다. 국민 눈 높이에 맞지 않는 의협의 파업은 명분이 없다.
국민의힘이 지난주 4·10 총선 지역구 공천신청을 마감한 결과 ‘텃밭’과 ‘험지’의 지원현황이 엇갈렸다. 당선 가능성이 큰 TK(대구·경북)지역구는 지원자가 크게 몰렸고, 당선 가능성이 낮은 호남 지역구 10곳은 아예 공천신청자가 없었다. 전국적으로는 253개 지역구에서 858명(남자 736명, 여자 113명)이 신청했다. 경북은 13개 지역구에 68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경북정치 1번지인 포항남·울릉은 9명이 공천을 신청해 경북에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이는 전국에서도 3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엿다. 대구는 12개 지역구에 44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중·남구에 8명이 몰려 최고경쟁률을 기록했고, 달성군은 추경호 전 경제부총리가 단독으로 공천을 신청해 사실상 단수공천이 확정됐다. 121개 지역구를 가진 수도권(경기 59개, 서울 49개, 인천 13개)에는 모두 430명이 신청했고 지지세가 취약한 호남권 28개 지역구에는 신청자가 고작 21명에 불과했다.
경북도의회는 설을 맞아 경북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지역내 복지시설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5일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김경숙 의원(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문경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누리빛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경숙 의원은 “사회복지시설과 지역 아동센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더 필요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이번 설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는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격려 인사를 했다.
경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과 이형식 의원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경북도의회를 대표해 지난 5일 예천 풍양면에 소재한 극락마을과 예천읍에 소재한 경북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을 각각 방문해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겨울철 화재 등 위험 안전사고 시설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들과 입소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도기욱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성심껏 입소자들을 보살피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제도적 개선방안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으며 이형식 의원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평소에도 보다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대구수성경찰서에서는 지난 5일 설명절 특별방범활동기간을 맞아 범어1동 자율방범대 15명과 대구여고 뒤편 원룸ㆍ주택가 골목길 및 수성구민운동장 주변에서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대구수성경찰서는 전 경찰력을 집중해 지난 1일부터 설 명절 특별방법활동을 추진중으로 주로 금은방, 편의점 및 금융기관 주변 범죄예방활동과 지역별 취약요소를 진단하는 등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6일 영천시 소재 마야실비노인요양원을 방문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들은 설날 명절을 맞이해 받은 선물을 자발적으로 기부 물품으로 모았다. 이러한 나눔 문화는 경북TP 사내 동아리 ‘단비 봉사단’을 중심으로 ‘2022년 명절 선물 다시 나누기 캠페인’을 시작해 3년째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 행사를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하는 경북테크노파크가 있어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의 온도가 올라간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