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샤인머스캣 품목별 농업인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샤인머스캣 재배기술 교육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샤인머스켓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 수요에 부합하여,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최수정 특화농업팀장을 초청해 포도 품종의 이해 및 재배 생리 기본 등의 원리를 자세히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샤인머스켓 농가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소통 방식의 교육을 실시해 재배 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
구미시의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My구미클리닝’이 산업단지 내 노동자들의 복지 증진과 편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다음해 국비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열 군수 주재로 국정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현안 사업별로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군위군은 다음해에 보훈회관 신축, 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사업, 군위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42개사업에 404억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우고, 정부예산 순기별 대응방안 및 부서별 예산 확보방안 공유를 통해 중앙부처의 재정운영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목표한 국비 확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이 더욱 열악해져 국비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만큼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미래 공항도시 군위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부서장 중심으로 목표하는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위해 오는 4월부터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임산부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김천시가 농촌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 마을만들기사업'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올해 상반기 대구지역 제조업 등 고위험사업장 중 산업안전보건관리 우수사업장에 대한 인증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관리 우수사업장 인증은 대구고용노동청이 지난해부터 법위반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가 현장에 안착돼 법위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사업장을 대구광역시와 대구고용노동청이 공동으로 인증해주는 것이다. ’관리감독자 중심 안전보건관리‘란 작업현장에서 관리감독자인 조장, 반장 등이 해당 작업에 수반되는 유해·위험 요인을 명확히 알고, 해당 유해·위험요인별 필요한 안전보건 조치가 확보된 상태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우수사업장으로 인증을 받을 경우 인증 현판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하고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향후 1년간 산업안전 감독 대상 미포함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특히, 우수사업장 중 별도의 신청 및 심사과정을 거쳐 최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장 표창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율 0.4% 특별우대 등의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첨단미래 산업분야의 국가산단 재도약으로 창업특화 도시 실현 최근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및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 지정 등 대형 국책과제 선정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단에 창업지원 정책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구미시는 전국적으로 스타트업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독립적이고 차별성 있는 창업지원 프로그램 '구미형 TIPTOP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운영해, 미래가치가 높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의 구미로의 유입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이에 구미시는 △창업기업 계단식 성장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기업 간 기술 교류 등 창업지원 기능을 강하게 연결시키는 커넥티드 플랫폼 활성화 △입주 및 제품 제작, 휴게 공간 등 각종 편의 공간을 집적화하는 미래형 혁신성장 유니콘 밸리 조성 등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투표가 3월 27일(한국시각 오전 4시)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총영사관 재외투표소를 시작으로 전 세계 115개국(178개 재외공관) 220개 투표소에서 4월 1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르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충섭, 공동위원장 이은직)는 지난 21일 자매도시인 전북 군산시를 방문해 워크숍과 함께 지역탐방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 안동 서안동농협은 지난 25일 오전 10시 서안동농협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조합원 본인·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장학증서와 2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천시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 돌봄 청년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웅부관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년 1분기 안동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한다.
안동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까지 임동면에서 취약계층 위생상태 개선을 위한 이동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동세탁 사업은 경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동세탁차량지원 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받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이 지역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대형이불세탁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동면이 이번 사업의 첫 대상지로 선정돼 3월 22일 망천2리, 25일 지리, 27일 대곡2리에서 세탁서비스를 진행한다. 망천2리 이철환 이장은 “그동안 대형이불을 세탁하는 데 불편이 컸는데 이번 서비스로 취약계층 주민의 불편이 개선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우섭 임동면장은 “임동면에 이동세탁서비스를 지원해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취약계층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 직·공장새마을운동안동시협의회는 지난 23일 태화동에 있는 태화쉼터경로당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장수사진 찍어주기' 1회차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동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3월 22일) 기준 주민등록상 안동시민이며, 지원규모는 품질인증 받은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200대, 지원금액은 구매금액의 50%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음달 1~3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원순환과(보민관 6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기간 내 조기 마감 시 별도 마감공고를 할 예정이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①감량기 설치 지원사업 신청서, ②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③주민등록등본(공고일 이후 발급분) 이며, 세부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감량기를 구매하거나 △일반가정이 아닌 사업체 △렌탈·중고 제품 구매자 △음식물을 분쇄 후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감량기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분은 공고문을 사전에 확인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당부드리고, 감량기 구매비용 지원사업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도 줄이고 처리비용도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알권리 충족과 올바른 후보자 선택기준을 제시하기 위해 28일부터 4월 4일까지 관할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후보자 대담·토론회와 연설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보자토론회 등은 '공직선거법' 제82조의 2에 따라 경북 지역내 1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www.debates.go.kr)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유튜브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다시보기 서비스’로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안동시는 다음달 8일까지 위생업소 주방․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지난해 안전한 외식환경과 클린시티 조성을 위한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해 소상공인과 이용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안동시는, 올해 주방환경개선지원 50개소와 더불어 시설환경개선지원 50개소까지 총 100개의 식품·공중위생영업소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주방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대상은 안동시 지역내 일반·휴게음식점이며 지원 내용은 영업소 내의 비위생적인 주방 벽면, 천장, 바닥, 환기시설 및 위생설비 등에 대한 개보수와, 노약자를 위한 진입경사로, 객실 내 손씻기 시설,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등 신청자의 희망 분야에 대해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하며, 자부담 비용 20%를 포함해 1개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 최대 400만원, 자부담 100만원)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은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이·미용업소, 세탁업소이며 지원 내용은 음식점의 식기세척기 또는 음식물처리감량기, 이·미용 및 세탁업소의 노후 간판, 출입문, 세면대, 작업대 등 신청자의 시설개선 희망분야에 대해 자부담 비용 20%를 포함해 1개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 최대 200만원, 자부담 50만원) 각 사업은 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영업한 업소이면 신청할 수 있고,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최근 1년 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업소, 최근 2년 내 유사한 사업에 대해 지원받은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구비서류를 갖춰 다음달 8일까지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054-840-6621)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시청 누리집(https://www.andong.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주 시보건소장은 “장기간의 경기 불황으로 인해 환경개선에 투자할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시민이 음식점이나 공중위생업소를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봄축제(벚꽃축제&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개최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5월 말까지 관광택시 요금을 3만원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관광택시 이용객 선착순 200명에 대한 2만원 할인 혜택과 함께 축제 기간 이용 시 최대 5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27일부터 매월 끝자리 2일, 7일 열리는 안동 장날마다, 오전 5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앙시장길 일원에서 ‘중앙신시장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이 안동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등을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장터가 열리는 날에는 직거래장터 구역의 차량 통행을 제한해 상인뿐만 아니라 이용객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직거래장터를 중앙신시장 동편에 개설함으로써 신시장과 구시장 구간을 연결해, 중장기적으로 신·구시장의 상생발전을 통해 경북 북부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권기창 시장은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안동시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이 안동 장날에 많이 나오고 있다. 우리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소개하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건전한 상거래를 통해 직거래장터가 안동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신시장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