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해천 남구청장 주재로 각 부서의 1분기 신속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 실적이 저조한 사업에 대한 부진사유 분석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2분기 집행률을 제고하기로 했다.
포항시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과 흥해읍 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최삼성)는 지난 19일 흥해읍에 거주하는 중증질환 독거노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녹색교통수단 전반에 대한 운행 관리실태 및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해 녹색교통수단의 안전하고 올바른 이용 환경 정착에 힘쓴다. 녹색교통수단이란 교통 보행, 자전거 등과 같이 환경과 생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화석 연료 이용을 최소화하는 교통수단을 의미한다. 대구광역시는 최근 공유형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의 이용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급증과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통행 불편 등 녹색교통수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홍보·단속 및 시설별 안전점검을 시기에 맞춰 연중 실시한다.
경북교육청은 1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학교 현장의 위기 상황을 신속 지원하기 위해 본청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은 학교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을 위해 2022년 10월 본청과 교육지원청별로 팀을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 3월 팀을 재정비해 학교의 도움 요청이 있거나 교육지원청이 자체 판단해 신속히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바로지원365! 신속대응팀 운영 방법, 절차와 학생 마음 건강 전담팀 운영 방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안내로 진행됐다. 특히 박주정 광주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위기 학생들과 동행을 시작한 계기와 다양한 지원 사례 중심의 특강은 학교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을 줬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이 발생했을 때 초기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속대응팀의 역량을 강화해 사안의 확산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학교 교육활동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20일 전국 의과대학에 증원되는 2000명의 대학별 정원을 발표한다. 19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일 전국 의대의 2025학년도 정원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부총리가 의대별 정원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등을 이어오고 있는 의료계의 입장과 달리 2000명 증원 규모를 유지할 방침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늘어난다. 교육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늘어나는 정원 2000명 가운데 80%를 비수도권에 배분하고 수도권에는 20%만 배분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의대 정원 배분 발표를 앞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약 28분간 이어진 모두발언 중 절반이 넘는 19분을 의대 증원 필요성에 대해 쏟기도 했다.
포항시 북구청은 3~4월 해빙기를 맞아 북구 관내 개발행위ㆍ산지전용 인ㆍ허가지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청은 허가 면적 1000㎡ 이상 개발행위ㆍ산지 전용지 20여 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내달 초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주택, 도로, 하천 인근 인ㆍ허가 지역을 우선적으로 점검하여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인ㆍ허가 조건 준수 여부 및 구역 경계의 적정성, 급경사 사면 발생지 복구 상태, 옹벽 안정성, 배수시설 설치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 매년 반복되는 수해에 대비하고자 22일부터 울진군 전역에 하천준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지방하천 23개소 L=296.4㎞, 소하천 170개소 L=267.3㎞구간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울진군은 재난·재해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올해부터 확대했다. 군민안전보험은 2017년부터 7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3천만원 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아트피아 시즌페스티벌 첫 공연으로 ‘4월 음악제-봄의 기억’을 1일부터 6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에서 처음 개최하는 클래식 음악제로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의 형태를 소개하고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이며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 이제는 수소 시대 지금 전 세계는 기온 이상으로 인한 각종 재난, 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에 따른 피해 또한 막대하다. 이러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탄소중립. EU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은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탄소배출이 많은 원료로 생산된 제품에 탄소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제 탄소중립은 세계질서가 돼가고 있고, 이를 위한 대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바로 ‘수소’이다. 수소는 화석연료의 시대에서 탄소중립 시대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열쇠로, 국내·외 국가, 기업들은 수소 에너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국민의힘 '국민공천' 지역구인 대구 동구·군위군갑 류성걸 의원이 1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 지역구는 여당이 국민추천 프로젝트를 통해 재선인 류 의원을 비롯해 경선 참여자 전원을 공천 배제하고 최은석 전 CJ제일제당 대표이사를 공천한 곳이다. 정치권 일부는 류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는 예상을 깨고 불출마를 택했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북 지역 4개 사범대학(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안동대학교) 과 2024년도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적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기반 조성과 예비 교원 양성․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현장실습학기제는 우수 예비 교원 양성을 위해 기존 4주간 이뤄지던 교육실습을 한 학기로 연장해 운영하는 제도로서, 교육청-사범대학-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실습 지도를 운영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청-교원 양성기관 협력 체계 구축과 협업 지역 밀착형 운영 모델 연구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학생 지원 △학교현장실습학기제 시범운영 모니터링과 실습 협력 학교 지원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대학과 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실습 지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밀착형 교육실습 운영 모델 정립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청-대학-협력 학교 간 상호 협력적 실습 지도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비한 우수한 교원,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인성을 지닌 교원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 포항시 남구 대해초등학교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육청, 학교, 지자체,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정치권의 젊은 피라는 이준석(39) 개혁신당 대표, 장예찬(36)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앞날을 어둡게 전망했다. 홍 시장은 19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이준석 대표가 출마한 경기 화성을 첫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공영운 후보(46.2%)-이 대표(23.1%)-국민의힘 한정민 후보(20.1%)의 순을 보인 것과 관련해 "역전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이 19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공천자 대회를 열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천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천자 대회에는 한 위원장을 비롯한 윤재옥·나경원·안철수·원희룡 공동선대위원장과, 공천이 확정된 4·10 총선 후보자들이 참석했다.
칠곡경찰서는 19일 석적읍 소재 대교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칠곡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새마을지도자회와 군위읍 새마을부녀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복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가 지난 18일 군위읍 용대리의 휴경농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감자를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 회원 40명이 400평의 농지에 감자 모종 10박스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시는 19일 인의초등학교 일원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구미보건소는 1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장애인 1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년의 새로운 봄을 알리는 신춘 Dream콘서트가 오는 21일 개최된다.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그리움을 담은 노래로 차트 역주행의 신화 트로트 가수 ‘진성’, ‘미스트롯2’, ‘현역가왕’ 등 다수의 경연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국민 트로트 소녀 ‘김다현’, 떠오르는 신예 미남 트롯 가수 ‘한강’이 군위 지역을 찾아 새로운 봄날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