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DX가 산업현장에서 무인으로 운영되는 설비에 라이다(LiDAR) 센서를 적용한 자율주행과 충돌방지시스템을 공동 개발해 현장 적용을 본격화 한다. 포스코DX는 지난 11일, 판교사옥에서 라이다 전문기업인 아이요봇(대표 이계동)과 라이다를 활용한 자율주행 및 충돌방지시스템에 대한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운영되는 AGV(Automated Guided Vehicle), AMR(Autonomous Mobile Robot), 크레인, 원료 운송차 등 무인으로 운영중인 이동형 설비에 라이다 센서 등을 부착해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충돌 등 안전사고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현장에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농협운영협의회는 11일 농협 경북본부에서 관내 시군 농·축협을 대표하는 운영협의회 조합장과 경북본부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협의회를 열고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의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허용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경북농협운영협의회는 농협중앙회 이사인 영천농협 성영근 조합장이 의장이며, 농협중앙회 이사인 상주축협 김용준 조합장을 비롯한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조합장 22명과 축협과 품목을 대표하는 조합장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축협의 주요 당면현안과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협의체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농상생 공동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특히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농축협 경제사업장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제외돼 농촌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불이익이 커짐에 따라 참석조합장들이 지침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경북농협운영협의회 성영근 의장은 “경제적 약자인 농촌지역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의 경제적 불이익과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농축협 경제사업장의 가맹점 등록이 될 수 있도록 지침 개정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도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겸영하는 농축협의 특수성을 고려하고 특히 조합원이 출자하고 경영에 참여하며 그 수익은 조합원에게 환원되는 협동조합의 운영원리를 고려해야 한다”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는 4월부터 매달 ‘이달의 울릉도(독도) 해양유산’을 선정한다. 이는 해양과학을 바탕으로 한 울릉군의 해양유산 홍보를 통해 울릉도 및 부속 섬 독도의 섬 가치와 해양문화의 가치를 알린다는 것이다. 4월의 해양유산으로는 동해안 최초의 국가중요어업유산이기도 한 ‘떼배 돌미역 채취업’을 선정했다. 떼배돌미역채취업은 섬 주민들이 통나무로 엮은 떼배와 낫대(미역을 베는 장대), 창경(물속을 들여다보는 수경)을 이용해 주로 봄철에 수심 10m 이내에서 자라는 미역, 해삼, 문어 등을 채취하는 전통 어업방식이다.
포항시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교 기반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마음성장학교’를 이달부터 실시·운영한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실질적인 안전방역 활동과 안전보건 자율 이행을 위해 11일 조종면허시험장 교육장에서 올해 방역소독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소독사업 안전교육 및 발대식은 29개 읍면동 방역소독원 및 방역담당 공무원·보건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대재해 사고예방 교육 ▲방역약품 취급·안전교육 ▲직무 스트레스관리 힐링교육 ▲올해 방역사업 계획 및 현안업무 전달 ▲방역장비 실무교육 ▲발대식 개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화 및 신규 채용 방역작업자 법정 8시간 의무교육 이수를 강조했으며 안전한 방역소독 수행을 위한 방역 약품 및 장비 사용법을 전달해 읍면동 방역작업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포항시는 일교차가 큰 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와 발병 예방을 당부했다.
포항시가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공원관리 근로자 38명을 대상으로 ‘응급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추가 접종은 면역저하자 중 5세 이상이면서 2023~2024절기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 등 백신을 접종한 자이며 65세 이상 중 2023~2024 절기 백신을 접종한 사람도 접종할 수 있다.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90일이 지나야 하고 지난 절기와 같은 백신으로 접종해야 한다. 2023~2024절기 백신을 1회도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도 이번 기간 내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를 고려해 고위험군은 입원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는 만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65세 이상 어르신 10명 중 6명이 지난 2023~2024절기 백신을 맞지 않은 상황으로, 지금도 희망자는 접종이 가능하니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소방서는 최근 경북 도내에 아궁이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아궁이 사용 가정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북 내 아궁이 화재 발생 건수는 총 516건이었으며, 2024년에도 3월 19일 기준으로 46건이 발생하였다. 2023년도에 김천시에서 발생한 아궁이 화재는 총 12건으로, 1월 중 감천면 주택화재에서는 화기취급 부주의로 약 5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고 3월 중 남면 주택화재에서는 관계자가 자체 화재 진화 중 안면부에 화상을 입는 등의 피해 사례가 있다. 아궁이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 △불을 땐 후
포항시는 지역 내 소재 법인에 대해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에 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이달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 ‘2024 행복 어린이 동요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창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문과 중창 부문 참가 신청을 받아 동영상 예선 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28팀이 치열한 본선 무대를 펼치게 된다. 본선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전체 대상 1팀,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에게 최대 50만원에서 20만원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최다 팀 참가 및 최다 팀 본선 진출 지도자에게는 지도자상이 수여된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1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했다.
포항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열릴 예정인 ‘2024 포항 해병대문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보고회를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해병대 제1사단과 미 해병대 캠프무적, 해병대전우회 경북연합회·포항시지회, 포항남부경찰서 및 포항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포항시 실무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보고회는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세부 추진 상황 발표를 시작으로 교통 대책과 노점상 단속, 위생 분야 점검 등 분야별 준비 상황 보고가 이뤄졌으며, 이어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의견 청취로 추진 상황 점검이 진행됐다.
화성산업(주), 화성장학문화재단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11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달성군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포항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주재로 ‘민선8기 시민 소통 공감의 날’ 주민 건의 사항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진행된 동해면, 우창동, 효곡동, 두호동 등 4개 지역의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이 시민에게 직접 들은 건의 사항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부서 간 협업 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4~10월까지 매월 2주차 토요일 오후 7시 총 7회에 걸쳐 어울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세대공감 놀이터 ‘토요별빛시네마’를 운영한다. 영화는 오는 13일 ‘주토피아’를 시작으로 5월11일 ‘인사이드 아웃’, 6월15일 ‘위대한 쇼맨’, 7월13일 ‘어벤져스:엔드게임’, 8월10일 ‘라라랜드’, 9월14일 ‘코코’, 10월12일 ‘국제시장’까지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들이 상영을 준비하고 있다.
포항시는 올해 디지털 분야 신규 국비 공모사업 3개에 최종 선정,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기업 지원과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으로 3건 모두 3월과 4월 중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7억 원으로 지역 내 유망 디지털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업의 과제기획 단계부터 서비스, 테스트 현장 적용, SW 품질 검증, 서비스 고도화 및 수출까지 사업화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는 총사업비 27억 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디지털 제조혁신 성공 사례를 도출해 중장기 프로젝트 발굴에 대응하는 사업으로, 디지털플랫폼 운영, 디지털제조업육성, 디지털 최적화, 로드맵 수립을 지원하게 된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5일부터 10월까지 북구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과 동시에 여행의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걸어서 북구 속으로!’ 관광명소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구암서원, 금호강 오토캠핑장, 대구실내빙상장, 칠곡향교, 대구국제사격장 등 11개 관광명소와 ‘경제신화 도보길’, ‘칠곡도호부 옛길’ 등 3개 관광코스를 스탬프 존으로 구성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도 축제 기간 중 인증장소로 추가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김정재(포항 북구)·이상휘(포항 남구·울릉) 당선인을 만나 당선을 축하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9일 지사 강당에서 ‘안심2동 적십자봉사회’를 신규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