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ㆍ남구에 출마한 도태우 후보(무소속)가 지난달 30일 대구 중구 동성로2가 아트스퀘어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시작된 출정식에서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지지자들이 몰려들었다. 도태우 후보는 자신이 국민의힘 경선에서 두 번이나 승리한 지역 민심이 선택한 진정한 보수 후보임을 강조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조국 조국혁신당 등 진보 진영에 맞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도를 막고, 대한민국 가치를 수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여론을 이기지 못하고 공천을 취소했지만, 반드시 당선돼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을 위해 앞장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에 참석한다.
대구 중구 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6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인 미문의 집(중구 남산2동 소재)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만의 비누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중구는 오는 30일까지 중구 재활용센터(태평로51길 77)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재활용센터의 상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재활용 가능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중구 재활용센터는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하고. 중구 구민을 대상으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판매 중인 상품은 중구재활용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jungu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김경민 바느질놀이터쏘잉방 대표 외 9명의 작가가 참여해 폐목재, 헌옷 등 다양한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만든 방석, 의자, 장식품 등 120점의 업사이클링 작품을 전시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재활용센터를 이용하면 가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일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리는 4월 정례조회에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콘텐츠 있는 업무추진을 당부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난달 27~31일까지 닷새간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던 ‘2024 안동벚꽃축제’를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오는 7일 일요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지난달 27일부터 축제가 개최되며 많은 관광객이 찾았으나, 지난달 내내 잦은 강우와 꽃샘추위가 지속되며 벚꽃 개화 시기가 늦춰져 아쉬움을 남겼다. 주말 동안 따뜻한 날씨로 벚꽃이 차츰 개화하고 있어, 축제 기간 연장에 따라 관광객이 벚꽃의 아름다움을 더 오랜 기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장 기간에도 기존에 운영되던 다양한 식당 및 체험부스와 푸드트럭, 플리마켓과 신나는 놀이동산, 반려견 존, 벚꽃 라디오, 버스킹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되며 벚꽃길을 따라 조성된 벚꽃 포토존과 쉼터, 소원가득 벚꽃터널과 실개천 LED 조명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형형색색 빛깔로 안동시민과 관광객을 흩날리는 벚꽃의 향연에 빠져들게 하는 벚꽃조명쇼도 기존과 같은 시간에 매일 3회씩 공연된다. 한편, 지난달 26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되던 강변늘푸른 아파트 진입구부터 상공회의소가 있는 삼거리까지 벚꽃도로 일부구간 도로통제 또한 오는 7일 밤 12시까지 연장되므로, 이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 운행자는 참고하기 바란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가 전국적으로 지연돼 아쉬움이 있지만, 축제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시민과 관람객이 벚꽃 아래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립합창단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를 돕기 위해 정기공연을 개최해 클래식 및 합창 분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동시립합창단 이창호 신임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 및 안동시립합창단 제27회 정기공연 ‘헨델의 메시아’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안동시 이웃사촌복지센터는 주민의 다양한 복지교육을 통해 복지의식을 깨우고, 이웃 및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안기동 2통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복지학당 주민리더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복지학당은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 2월 2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LX한국국토정보공사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지난 1차 교육에는 ‘지역사회와 공동체’라는 주제로 공동체 형성을 위한 방법과 지역공동체 사례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달 21일에는 ‘지역사회 리더&활동가’를 주제로 주민이 지역사회의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진행될 3차, 4차 교육에서도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고 공동체 가치를 회복해, 지역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진희 사회복지과장은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주민 한분 한분이 안기동 2통의 마을복지 리더이자 주역”이라며 “마을복지학당 교육을 통해 주민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동시는 경북도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24.1.18.)함에 따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북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 11월까지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출산용품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등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안동시민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저출생극복 성금모금 전용계좌(농협 705-01-190814 / 대구 505-10-116204-8)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사회복지과 희망나눔팀(054-840-5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 운동’에 안동시청 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참여함으로써 시민을 넘어 도민, 나아가 온 국민으로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과 마음이 확산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적인 요소로, 시민 모두가 더불어 관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안동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탈시설 장애인의 자립경로 조성, 자립지원 대상자 발굴,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안동시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사업수행기관을 공모해 장애인 자립 지원 사업수행 이력, 기관설립 목적 등을 고려한 적합한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해 2024~2025년까지 2년간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탈시설·재가 장애인을 발굴해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한 지원계획 수립 후 자립지원 대상자 선정, 개인별 욕구에 따른 서비스 연계 및 지원 후 모니터링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자립 시 현실적인 어려움이 따르므로 빈틈없는 서비스 지원·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권영진 후보는 “달서병 지역은 두류공원과 이월드를 품고 있는 대구의 지리적 중심이지만, 안타깝게도 대구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남았다"며 "획기적인 변화를 통해 달서구가 대구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안동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2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남측 낙동강 둔치 다목적 광장에서 남부지방산림청 및 안동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인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시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지난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된 것을 제외하면 매년 개최될 정도로 시민에게 인기가 높다. 올해도 시민이 선호하는 우량 나무를 선정해 시민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나눠주는 나무는 유실수, 관상수, 경제수 등 29종 3만7천여 본으로 올해는 특별히, 안동무궁화 500본과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정신의 상징인 매화 4천본도 함께 배부한다. 안동무궁화는 100여 년 전 일제강점기에 예안 유림 선비들이 항일정신으로 나라 독립을 염원하며 예안향교에 심었던 희귀 재래종으로, 이번에 배부하는 안동무궁화는 지난해 공원녹지과와 안동무궁화 보존회가 공동으로 삽수해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직접 생산한 것이다.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으로서, 각 가정에 한 그루씩 심어 선조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며 배부하게 됐다. 또한, 안동시의 시화이자 퇴계 이황이 사랑한 매화나무 묘목 4천본은 1인당 3~4그루씩 나눠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써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느끼고, 더불어 자연보호에 대해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동시 풍산읍에 소재한 한양제과(주)는 지난달 29일 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캔디 생산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한양제과(주) 이중락 대표, 안동시의원 및 각 사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안동에 공장을 준공하는 한양제과(주)는 1980년 서울 성수동에서 창업해 누룽지 사탕 특허출원 및 47개의 캔디류와 4개의 캐러멜류 품목을 생산 중이며, 과자류 OEM 등 총 150개 품목을 유통하고 있다. 경기도 동두천에 소재하고 있던 한양제과(주)는 현재 안동시 풍산읍에 연면적 3천㎡ 규모의 공장신축을 통해 제조시설을 갖추고 다양한 캔디류를 본격적으로 생산한다. 이중락 한양제과(주) 대표는 “이번 공장 준공을 통해, 고향인 안동에 새마음으로 뿌리를 내리고 싶은 의지”라며 “한양제과는 국내산 뿌리 열매 등 농산물 가공을 통해 특색있는 원료로 K-CANDY라는 특색있는 제품을 만
김천상무가 수원FC를 4대 1로 꺾으며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지난달 30일 주말을 맞아 두류공원에서 집중유세를 하며 선거초반 승기를 잡기 위한 뜨거운 선거운동을 전개했다.
포항해양경찰서와 포항항만방어대대(대령(진) 박찬우), 해병2여단(대령 정병호)은 지난달 27일과 29일 각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달서구병)가 지난달 29일 김해동 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장을 찾아 면담하고, 건강한 100세 보건복지 달서 구현을 약속했다.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입소문이 난 김천교동 ‘연화지’에 봄꽃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다. 김천시는 오는 7일까지 연화지와 직지천 주변 벚꽃나무에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해 김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김천의 봄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경북도의회는 지난달 28~29일까지 울진군 덕구온천리조트에서 ‘경북도의회 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도의회가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개발과 더 나은 경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의정지원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팀 리빌딩, 청탁금지 등 청렴교육, MBTI 특강, 4대 폭력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고,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직원 소통과 화합의 시간, 한울원자력본부와 국립해양과학관 탐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배한철 의장 등 도의원이 함께 해
김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인재 육성과 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 및 대안학교 등 55개 학교에 교육경비보조금으로 33억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